1600년대만 해도 거의 70퍼 수준이 감염성 질환으로 죽었고
1900년대에도 50퍼가 감염성 질환으로 죽었다.
그러나 2010년엔 3퍼센트만 그리 죽었다.
감염성 질환으로 죽는 것이 과거엔 정상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 되돌아보면 정상이 아니었던 것이다.
오늘날 사망의 원인은 주로 노화인데, 이것 역시 정상이 아니다.
정상인 것은 인류가 갈수록 문제를 더 해결하고 갈수록 더 오래 살 것이라는 것 뿐이다.
1850년대엔 25퍼센트의 인구가 10대때 죽었다.
이때는 항생제와 백신이 없었다. 항생제는 첫 재생약이었고 지금도 강력하다.
두번째는 백신이다. 백신은 유전자 테라피의 등장 전까지 유일한 예방약이었다.
유전자 테라피는 재생약이자 예방약이다.
75년에서 2010년 사이 늘어난 수명의 대부분은 금연운동 덕분이다.
노화는 기본적으로 DNA/세포 대미지이다. 오늘날 우리는 노화의 원인들을 규명해냈다. 해결할 수도 있다.
오브리 드 그레이와 빌 앤드류스 등의 학자들이 이 분야의 선두주자들이다.
조로증 환자들은 텔로미어가 짧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암, 심장병, 기관지 병으로 죽는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노화 때문이다.
15세에서 30세 사이에 저 이유로 죽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매 초마다 우리는 노화로 죽어가는 셈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고칠 것이다.
2003년에 인간 유전자 분석이 끝났다. 노화 해결의 문이 열린 것이다.
EU에서 사실 하나의 노화 극복 테라피가 나왔다. 보험 없고 시력 고치는데 130만 달러가 든다.
그런데 너무 비싸다. 그래서 난 기존의 방법론을 다 불질러 없애버리고 새 방법을 만들 것이다.
바이오비바(Bio viva)사는 유전자 하나가 고장난 사람을 이미 유전자 테라피로 고쳤다.
유전자 테라피는 유전자 하나를 골라 바이러스에 넣은 다음 바이러스를 몸 속에 넣음으로써 기능한다.
우리의 바이러스는 사람을 아프게 하지 않으며 부작용이 없다.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알츠하이머를 고치는 것이다. 그리고 동물실험에선 이미 동물을 젊게 바꿨다.
동물연구는 최소 2009년부터 진행되었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실험 허가가 안난다.
정부는 우리가 인간 실험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꿔야 한다. 우리는 희망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노화를 역전시켜 희망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2016년 무렵이면 우린 사람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심장병은 나이든 인구의 1/3을 죽인다. 심장병도 노화 때문인데, 우린 이미 이 분야에선 인간 실험을 하고 있다.
이 약이 지닌 부작용으로는 근육량 증가, 스태미나 증가가 있다. 이 약을 적용한 동물은 40퍼센트 더 오래 살았다.
우리의 약은 사람 몸에서 꺼냈다가 도로 넣는게 아니다 한번 주사로 치료하는 것이다.
줄기세포를 사람 몸에 넣으면 돌아다니면서 사람 몸을 고치라는 신호를 사방에 보낸다.
이는 온갖 질병을 고칠 수 있다. 다만 이 줄기세포 약은 테스트가 더 필요하다.
우리는 면역체계를 리붓하는 법을 만들어 낼 것인데
면역체계가 인간이 어릴 때엔 암세포를 죽이는 기능을 지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심장병 약은 수술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미래에 정부가 우리와 협력에 약을 무료로 풀길 바란다.
미래엔 노화 자체를 막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미래에 우리는 장기를 사람 체내에서 자라게 할 수 있게 하길 바란다.
에이즈를 죽일 수 있는 특수한 골수를 이식해 에이즈를 고친 경우가 있다.
북경대는 인간의 지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있다.
우리는 미래에 인간에 대한 방사능 면역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이 있는데, 수명이 높아지면 출산율이 낮아진다.
1960년대에 세계 지도자들은 2000년도 쯤엔 인간이 너무 많아져 세계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들은 틀렸다.
다시 계산해본 결과 2100년쯤에 세계 인구는 오히려 약간 줄어들 것이다.
인구 감소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굶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인구가 줄면 우리는 아이들을 보다 더 집중적으로 보살펴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감각기관은 매일 수많은 데이터를 접하기 때문에, 우리의 두뇌가 그 데이터를 다 저장하지는 못함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들은 모두 위험을 감지하는 아미그달라(편도체)로 들어감
그래서 우리는 먼저 나쁜 뉴스가 눈에 들어오게 됨
신문 업계의 사람들은 "피를 흘리는 기사라야 주목 받는다"라는 것을 뇌에 각인시키고 매번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내게 됨
결국 사람들이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게 됨
현실은, 지난 100년간 인간의 수명은 2배나 상승했으며,
전세계의 1인당 소득은 3배나 물가 상승분을 빼고도 3배나 상승했으며,
유아 사망률은 10분의 1로 내려갔으며,
식량의 가격도 10분의 1로 내려갔고, 전기의 가격은 20분의 1, 교통비는 100분의 1, 통신비는 1000분의 1로 내려갔음.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알루미늄은 금과 은보다 매우 비싼 금속이였음.
하지만 우리는 이제 알루미늄 캔을 아무데나 버리는 지경에 와있음.
에너지 문제?
에너지는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넘쳐나는 것이 에너지. 가용성의 문제일 뿐임.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빛의 0.0x%만 에너지로 전환해도 에너지 문제는 해결됨.
지난 수십년간 태양광의 효율은 증가하고, 가격은 기적처럼 낮아졌음.
벌써 태양광이 화석에너지와 가격 경쟁력을 가지는 grid parity 지점의 도달을 코앞에 두고 있거나, 이미 도달한 지역들이 보고되고 있음.
식수 문제?
지구의 70%는 물로 뒤덮여 있음 ㅋㅋ 지금 그런 기술들이 실현되고 있음.
10년, 20년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에 벌어지고 있는 일임.
딘 카멘은 '슬링샷'이라는 것을 발명했는데, 가정용 냉장고만한 물건이고, 하루에 1000리터의 깨끗한 식수를 만들어낼 수 있음.
생산비용은 무려, "리터당 2센트 미만"
그리고 스티븐 핀커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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