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중후한 매력이라고 하는 것은

펄럭이는괄약근

2015.07.21 22:29:16

조회 3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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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치즈나 묵은지 같은 발효의 미학에 불과하다

몇몇 음식은 좋은 조건에서 썩히면 새로운 맛을 내지만

그것은 근본적으로 부패와 다름이 없다. 이로운 부패냐 해로운 부패냐의 차이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노화 역시 이로운 노화냐 해로운 노화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맛없는 음식을 썩혀봤자 맛이없듯이 무매력남은 오래둬도 매력적이지 않다.

매력을 원래 가진 남자만이 발효되어서도 매력을 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중후한 매력은 젊은때 그 남성이 갖고 있던 매력의 부산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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