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살아온 레즈라
여지껏 소개팅이나 그런거 들어오면
감사한데 여자가 조아서..
다 좋은데 너가 가슴이 없어서 ..
이러고 농담반 단호박 먹을수 있었는데

아무레도 사회적으로 곤란한 상대 있잖음?
갑인 거래처 사장이라거나
울 가족 다니는 교회 목사라거나
기타등등 찍히면 곤란한 상대가 있을때 어케 말해야할지 모르겠음

질척이는것도 싫고 한방에말 쏙 들어가게 할 방법없을까??

절대 뭔가 거절하기 어려운 상대가 있는데
그사람이 자기가 아끼고 믿는 놈이라며 이놈 어떠냐고 하는데 당연하 내가 거절안할거라 여기는 당당한 웃음에;;
순간  자지달린거랑 뒹구는게 상상이 안가요 ㅠㅠ

라고 할뻔했는데
말 거르다가 어쩔줄모르고 어버버 해서 오해를 더 산거 같음;
이런식으로 자기들이 아끼는 녀석이라며 눈앞에서 자리 주선하면 둘다 기분안상하게 요리해야겠는데

어케함

남편있어요 남친있어요 안먹힘 ㅠㅠ없는것 암요

연애 생각이 없다 일이 바빠서 하면 일단 만나만 봐라 하고

뭐 뾰족한 방법 없나..
갑자기 앞에서 발광하다가 거품물고 쓰러질수도 없고 미치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