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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외제차 자랑하는 베트남 갱단
응??? 한국에서 성공한 ‘베트남’ 신흥 부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제목부터 구린내가 솔솔 풍겨오는데 자유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공산 국가 베트남 국기 랩핑까지? 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알아보자 G바겐 제네시스 포르쉐에 뭐 각양각색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외제차를 과시하며 다니는 걸까??? 댓글창을 열어보자 벌써부터 베트남인들이 몰려와 해명질을 시작 ㅋㅋ 해당 사진 속 인물들은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이며, 그들은 모두 사업가라고 주장한다 덧붙여 그녀는 “우리는 한국에 세금을 니들보다 많이 내고, 너희들이 차를 못 산 건 한국인들이 열심히 안 살아서 그렇다” 이렇게 주장하는중 다른 베트남인들도 대거 등장해 쉴드치기 시작...(신고한다는 말에 겁을 먹었는지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됐다, 위 인물의 계정 또한 비공개 상태임) 불법적인 돈이 아니라고 주장 중, 독립 기념일이라 국기 좀 내 걸은 게 뭔 잘못이냐? 이러는데... 불법적인 일로 번 돈이 아니라면 왜 신고한다는 말에 전부 댓글 삭제하고 계정은 비공개 처리하는는 모르겠다.. 와중에 한국인들은 게을러서 평생 월급쟁이 된다라는 위풍당당한 말까지 ㅋㅋㅋㅋㅋ 한국인들은 반일 시위를 하지만 베트남에 범죄를 저질렀다 <- 말돌리기 시작 음... 이 해명부터 구린내가 점점 더 심해지는데 위 인물은 당연히 베트남인이고 저들은 ‘한국 사람들이 맞는’ , ‘필러’ 사업을 하기 때문에 성공했으며 억까를 하지 말라고 한다 아~ 그렇구나 ‘필러’ 사업을 하는구나 ㅋㅋㅋ 근데 이쯤오면 눈치챘겠지만 당연히 불법이고 마약사업과 관련됨. 저 베트남인들이 멍청한건지 한국인들의 집요한 추궁에 요즘 한창문제인 베트남 갱단의 프로포폴, 필러를 유통을 한다고 지입으로 말한거임;; 와중에 인터넷으로 마약팔던 링크까지 털림 ㄷㄷ 눈치빠른 몇몇 한국인들이 댓글에서 눈치를 챔 이미 베트남 갱단이 한국에 자리잡은지는 한참 됨. 이제 그냥 대놓고 문신까지 두르고 사채업에 마약유통까지 하는지경... 하.... 마지막으로 우리가 한국인들보다 더 잘벌고 한국인들이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조롱으로 낭낭하게 마무리 시발
작성자 : ㅇㅇ고정닉
평론가 박찬욱이 뽑은 과대평가된 영화들 리스트
과대평가된 영화 Best 10 물론 다 뛰어난 영화들이다. 다만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았다는 게 죄라면 죄. 1. 풀 메탈 자켓 (1987, 감독 : 스탠리 큐브릭) 스탠리 큐브릭은 신비화된 감이 좀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많이 떨어진다. 훈련소를 묘사한 앞의 반은 걸작이지만,베트남에서의 뒤의 반은 범작에 불과하다. 2. 하나비 (1997, 감독 : 기타노 다케시) <그 남자 흉폭하다> 나 <소나티네> 보다 훨씬 못하다. 아내와의 여행 시퀀스는 너무 유치해서 봐주기 힘들다. 앞의 반으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3. 로스트 하이웨이 (1997, 감독 : 데이비드 린치) 너무 추켜세워주면 이렇게 된다. 자기 자신의 모티브들을 재탕 삼탕 우려먹는 안이함. 미완성 각본으로 폼만 잔뜩 잡는다. 4. 싸이코 (1960, 감독 : 알프레드 히치콕) 버나드 허만의 음악과 샤워실 장면을 빼면 막상 별로 남는 게 없는 영화. 의사의 해설로 모든 것을 해명하는 각본상의 단점. 히치콕 베스트 7에도 안 끼워준다. 5. 중경삼림 (1994, 감독 : 왕가위) 고독한 게 뭐 자랑인가? 고독하다고 막 우기고 알아달라고 떼 쓰는 태도가 거북하다. 특히 타월이나 비누 붙들고 말 거는 장면은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6. 그랑 블루 (1988, 감독 : 뤽 베송) 물 속에서 숨 오래 참기가 뭐 그리 대단한 일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바다 속 풍경의 아름다움이라면 <아틀란티스> 쪽이 차라리 낫다. 7. 씬 레드 라인 (1998, 감독 : 테렌스 맬릭) 전쟁에 대한 그다지 독창적인 해석도 없는 데다가, 그 현학적인 독백들이란! 영화에 내레이션을 입힌 건지, 시 낭송에 배경 그림을 깐 건지. 8. 다크 시티 (1998,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젊은 영화광들이 열광하는 걸 보고 실망했다. 독일 표현주의와 필름 누아르를 분위기만 좀 배워와서 잔재주 부린 데 지나지 않는다. 9. 시민 케인 (1941, 감독 : 오손 웰스) 적어도 영화사상 최고작은 아니다. 자기현시적인 테크닉 과시로 일관할 뿐 스케일에 걸맞는 감동은 없다. 오손 웰스는 후기작들이 백 배 좋다. 10. 올리버 스톤의 킬러 (1994, 감독 : 올리버 스톤) 인디영화들의 노고를 훔쳐다가 떠들썩하게 팔아먹었다. '미디어 비판'이라는 명분으로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놓고 스캔들을 조장하는 교활함.
작성자 : 할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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