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목표는 고환적출과 쌍꺼풀 수술이었음.

다만 여친이 쌍꺼풀수술을 안좋아하는듯해서... 쌍꺼풀 수술은 못할거같음. 앞트임도 같이 해야하다보니.

내년의 목표는 쌍꺼풀 + 코 수술 + 피부관리 + 영구제모 + 적절한 원룸 마련 정도

이게 얼마나 드는지 잘 모르겠음. 어쩌면 너무 과도한 목표일수도 있음.

왜냐하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

2년 뒤 목표는 이마 보형물

이 땐 여자친구가 성인이되는 해라 더 큰 원룸이나 투룸으로 이사가고자 돈을 빡세게 벌지않을까 싶음.

3년 뒤 목표는... 어... 없음... 아마 가슴 수술..?

가슴 수술은 할 계획이 없는 건 아님. 나...나도 여자친구처럼 커지고 싶어...

그런데 이때부터 성전환 수술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대망의 2020년에는

완벽한 여자의 모습이 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래봤자 반쪽자리 여자겠지만... 적어도 여자친구에게 더욱 사랑받을수있는 여자가 될거라고 생각.

나도 물론 치아 교정 무척이나 하고싶은데

성전환 수술부터 한 뒤에 치아 교정을 할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