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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장만옥 대표작 : 첨밀밀,화양연화 9위 금성무 대표작 : 중경삼림 8위 하야카와 셋슈 대표작 : 콰이강의 다리 7위 공리 대표작 : 홍등,게이샤의 추억 6위 루시 리우 대표작 : 미녀 삼총사,킬 빌 5위 카지 메이코 대표작 : 수라설희 4위 서기 대표작 : 밀레니엄 맘보,자객 섭은낭 3위 장쯔이 대표작 : 와호장룡,게이샤의 추억 2위 나카다이 타츠야 대표작 : 대보살고개,할복 1위 미후네 토시로 대표작 : 7인의 사무라이,라쇼몽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이시라고정닉
작년징동다큐가 페이커로 해준 오펜하이머 브금연출.txt
별내용아닌데 겸사겸사 좋아하는 영화OST라 걍 작년에 혼자 뽕차려고 썼었음 재업쓰그냥 하도 현재 룰러언급나오니까 급 징동도 생각나서ㅅㅂㅋㅋ 2023 월즈 징동다큐는자기들 팀 여정을 그리는 다큐라서 원래는 상대 슈퍼플레이로 인한 좌절인데도 꽤 리스펙이 느껴지는 연출이 있음55분짜리 영상중에 작정하고 4강전만 아예 오펜하이머OST로 구성한 부분들이 있는데실은 토스 장면말고도 들어보면트랙들을 생각보다도 되게 섬세하게 쪼개서 장면별로 다양하게 의도에 맞게 삽입했음(나는 사운드 필터가 있어서 구분을 하긴 했는데 빠진 브금이 더 있을지도 모름 하도 초단위로 좁은타임라인속에 꽤 넣어놔서)해당 트랙들이 영화에서 어떠한 서사로 사용되었는지 살짝 복기해보면다큐의 섬세한 연출과 리스펙 그리고 대상혁에대한 숭배력이 또또또 오르는 기분임참고로 다른 애들 나오거나 자기팀 얘기할땐 그 OST가 안나옴 (오로지 2023 4강전에서만 오펜하이머 브금들이 쏟아짐)INTRO. Fission다큐 시작하자마자 우선 그때 그 경기를 보고있는 시선과 함께 fission으로 브금이 시작Fission(분열)은 신을 의심케하는 원자폭탄의 파괴력에 경외심과 공포를 느끼는 심리를 설명하는 곡이라고함핵분열처럼 작은 변화들이 점차 폭발적으로 커지면서,돌이킬 수 없는 파멸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과정을 담아낸 곡이기때문에시작부터 인트로로 이걸 넣는게 얼마나 강조하고 싶었던건지 알수있음;1~2세트 전반. Can you hear the music?4강시작. 초반 1~2세트 진행장면에서는 Can you hear the music?를 틀었음(이 곡 개인적으로 그냥 진짜 너무좋음)이 곡은 오펜하이머에서 양자역학만큼 '수많은 수'를 과연 한낱 인간이 전부 보고 느낄 수있는가를 계속해서 질문하는,한마디로 도전자(연구자)입장에서 어떠한 신의 경지에 대해 목도하기 전 진정한 가능성과 해답을 자문하는 곡 영화속에서 오펜하이머는 양자역학과 핵물리학을 공부하면서 폭탄을 완성한 그 과정에서조차늘 끊임없이 자신이 정말로 '이 모든 것을 완전히 이해했는가'를 고찰하지만.. 3세트 절정(슈퍼토스). Trinity결국 어떠한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힘 앞에서 한계를 느끼며 끝내 궁극적인 답을 찾지는 못함 그렇게 토스 절정에는 오싹하게도 느껴지는 Trinity(삼위일체)의 하이라이트를 틀었는데, 실제로 오펜하이머가 핵실험 이름을 트리니티로 한 이유는자기가 제일 좋아했던 시인이 항상 '신은 과연 존재하는가'로 시 짓고다니다가 나온 구절에서 나왔다고 함 신을 찬송하라, 나의아픔, 나의 신이여정확히는 'Batter my heart, three person'd God.(내 심장을 두드리소서 신이시여)'에서 따와서Trinity=한마디로 GOD의 존재유무를 말하는곡저 토스가 진행된순간=Trinity가 재생=신은 결국 있었다 그것도 우리의 눈앞에라는 연출ㄷㄷ 토스를 당하고 돌아서며. What we have done그리고 그렇게 토스를 당하고 들어가는 이 등짝씬에서는 잘안들리지만 웅웅거릴때 짧게 뒤에 사운드로오펜하이머의 what we have done을 스리슬쩍 깔아놨는데 이곡은 영화에서 저질러버린일, 후회, 대량살상(LPL이 스러져가는)에대한연구자(도전자)의 책임감을 표현할때 쓰였음 가장 큰 감정선은 후회지만, 당시 징동이 가졌을 무게감을 비유하기에도 적절영화에서도 거의 신과같이 인간이 감당할수없는 것에 감히 도전(핵)한 대가에대해 여러모로 후회하는 맥락으로 곡이 쓰여짐 참극을 향하며. American Prometheus 그렇게 좋지않은 징조를 느끼며 다시 들어가는 마지막 4강전 장면에서는 American Prometheus(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틈이 곡은 오펜하이머가 처음에는 위업이 대단한 과학자로서 미국의 영웅으로 받아들여졌지만 결국엔 심히 고통받았듯이신화속 프로메테우스가 처음에는 스스로도 매우 자신에 차있었고, 인간에게 불을 처음으로 가져온 영웅으로 떠받아들여졌지만그로인해 분노한 신에게 평생 바위에 묶여 간을 파먹히는 벌을 당했다는 구조를 같이 차용해서오펜하이머의 비극적인 결말과 운명을 드러내는 곡2023년 골든로드라는 대단한 업적을 이뤄내기 직전 화려한 월즈입장과 함께LPL의 프로메테우스와도 같은 행보로 도전하던 징동이그 토스를 당한 세트 뒤에 스스로 이런 곡을 넣었음신벌을 받았다는 의미;;ㄷㄷ마침 프로메테우스에게 영구적으로 벌을 준 신은 제우스이기도(23파엠)그리고 영화를 본 사람은 알건데단순히 우울해져서 분위기상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삽입했다기보다는영화에서도 결국 '필연적으로' 참혹해질거라는 함의를 담은 연출을 사용할때어떠한 대사를 치면서 정확하게 이 브금을 의도적으로 썼음 신적인 파괴력에 도달하려했던 연구의 참극이 결국에는 정해져 있을것이며,그 참혹한 결과를 마주함과 동시에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것을 결국 목도하게 될 것임을 암시하는 연출 바로 이 대사를 칠때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가 흘러나오는데, 징동다큐에서도 이 음악과 함께오펜하이머가 내면의 충격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는것과도 같이 경기장에서의 모습이 끝남상대팀인데도 '신벌을 받았다' '필연적이었던것일지도 모른다'와 같은브금연출을 써줄줄은 몰랐어서 당시에도 놀람ㄷㄷ 올해 징동을 월즈에서 만나진 못했지만,또 다른 LPL도전자가 더 높은 무대에서 이보다 더 말도 안되는 슈퍼 세계선으로 틀어막힌걸보면마치 끝내 해답을 찾지 못하고 인간의 한계와 책임에 대해 평생 동안 고민하며 살아가게된이때 징동이 이입한 오펜하이머의 연장선에 와있는 느낌도 듦(킹님말고)이건 그냥 이글을 재업하게된 원인인 재혁쿤.gif (이때도 프로메테우스가 흘러나옴)글어케끝내지 슼토브잘즐기고잘자라
작성자 : 미사키고정닉
림월드 개꼴리는 거유모드 설치 후기...rim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꼴림... [시리즈] 개조인간 김중붕의 시골에서 여친만들기 · 중붕이 쌀먹하던 겜 망했는데 어떡하냐 · 스팀에서 19금 먹은 림월드 모드...jpg · 중갤에서 퍼리로 살아남는 법...rim · 장편연재 2개 말아먹은 중붕이의 극단적 선택...rim · 누가 요청해서 올리는 림월드 연재 모드 목록 오늘도 평화로운 정착지 사실 안 평화롭다 지난번 습격과는 다르게 7명이나 몰려오는 이번 습격 정착지에서 전투 가능한 인원은 4명뿐인데 이걸 막아낼 수 있을까? 당연히 막아 낼 수 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만들어둔 킬존이 있으니 지나가기 세상 귀찮은 구조물과 숨겨져 있는 가시 함정을 나란히 두어 함정을 밟게 만든뒤 힘이 빠진 상대방을 엄폐물 하나 없는 곳에서 싸우게 만들어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이것뿐이라면 굳이 이쪽으로 기어들어올 이유가 없으니 농장으로 이어질 수 있게 길도 한칸 뚫어놨다 그렇다고 이렇게 대놓고 수상한 곳에 걸어오는게 말이 되나 싶겠지만 변방계의 교육 수준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임 저번에 말했듯이 똑똑한 놈들은 애초에 벽을 뚫고 왔다 이번에 온 놈들은 몸까지 약해 함정존 선에서 컷 당함 이정도의 피래미들이면 전투보다 뒷정리가 더 힘들다 우선 킬존을 다음에 또 써야하니 시체들부터 바깥에 내다 버림 매장을 해줄수도 있지만 안그래도 습격온 놈들을 힘들여서 묻어주기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살아있는 놈들의 처분도 문제인데 결국 팔거나 써먹거나 둘중 하나다 스펙을 보아하니 전투는 나름 잘하는거 같은데 웨이스터 종족에 약물선호 특성까지 박혀있어 영 맘에 안든다 어디 내다 팔아야될듯 노예로 써먹는 방법도 있다만 본인 취향은 아니다 그렇게 뒷정리가 끝난 후 평화로운 나날이 지나고 겨울도 끝나갈 무렵 갑자기 한파가 찾아왔다 어차피 보온 대책은 다 갖췄고 바깥에 급한일이 있거나 그런것도 아니여서 별로 큰일은 아님 야외에 있는 참피들이라도 이번에 싹 다 얼어죽었으면 좋겠지만 저체온증에 걸린건 새끼들뿐인걸 보니 헛된 희망인듯 하다 이참에 집에서 다같이 보약을 말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붕이는 다른 방에서 연구해야돼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렇게 또 중붕이만 차별당하는 시간과 한파가 끝나고 봄이 찾아왔다 마약 재료도 다 썼고 수감자도 완치됐으니 슬슬 다른 세력에 방문해서 거래를 할 차례인데 맨몸으로 가면 속도도 느리고 짐도 얼마 못챙기니 상단용 동물을 데려가야 한다 상단용 동물은 따로 정해진건 아니고 탈 수 있는 동물들 중에 이속이 빠르거나 운반량이 많은걸 쓰는데 본인은 이속이 빠른 말 종류가 취향이라 이것만 쓴다 어차피 거래는 자주 안나가니 평소에도 우유나 털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가축류를 기르는 경우도 많음 그렇게 당나귀도 길들이고 창고 옆에 축사도 짓고 선거도 하며 보내던 나날 수감자가 탈옥했다 마침 옆방에서 밥먹고 있던 그레이가 제압해서 일이 크게 번지진 않았는데 그 과정에서 왼팔을 통째로 뚫어버렸다 그대로 상품가치도 떡락함 넌 그냥 나가라 좀 아깝긴 하지만 덕분에 도전과제를 3개정도 더 클리어 했으니 한잔해 다른말로 하면 제네바 협약을 3개나 더 어긴거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붕이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수감실에 결박용 기구를 설치했다 중붕이는 도대체 평소에 무슨 장르를 본 것일까 수감자는 잃었지만 거래는 나가야한다 가장 가까운 정착지인 파니엘사로 갖고있는 마약 전부 싸들고 그레이 혼자서 출발 가까운 거리라 몇시간도 안돼서 도착했으나 회사라 그런지 마약을 안사준다 좀 더 내려가서 여우 수인들이 살고있는 정착지로 가줌 어떻게 정착지 이름이 뚜방뚜방 광산 여기는 플레이크를 사주는 데다가 노예사업도 하고 있었는데 부족한 인력을 보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노예사업이라니 흉흉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쪽에서 수감자를 팔려고 했듯이 변방계에서는 그저 일상임 품목을 좀 둘러보는데 마침 필요했던 제작 건설 인력이 딱 하나 남아있었다 물론 건설쪽은 시간만 들이면 제작누나 하나로도 충분하긴한데 파니엘이라 능력치가 고정이라는게 문제다 빨리 지을수록 좋은 지면투과 스캐너도 연구는 끝났는데 능력치 부족으로 짓지를 못하고 있었음 아무튼 사람 한명에 좋은 오락거리인 망원경도 사고 남은 돈은 모아두면 손해 안보는 부품 풀매수로 이번 여정은 마무리 돌아오자마자 미리 나무바닥과 침대를 깔아둔 수감실에 넣어드렸다 무스케이크컵때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못했지만 수감실이 좋을수록 포섭이 빨리되니 저 흉물스러운 나무 판떼기도 치웠어야 됐는데 그래도 구출 보너스도 있어서 순식간에 포섭이 완료됐다 스펙은 뭐 아까도 봤듯이 필요했던 제작과 건설이 달려있고 습격이 빈번한 변방계 특성상 전투 관련 능력치는 높을수록 좋은데 격투도 괜찮다 거기에 소소하게 연구 능력치도 달려있음 씹덕필터 때문에 얼굴이 남자같지가 않은데 특성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도 달려있으니 그러려니 하자 시의 종족은 키진으로 오니 내지 오우거다 지금까지 나왔던 종족들과는 다르게 외계인이 아니라 그냥 유전자가 좀 다른 인간이라 능력에 큰 차이가 나진 않는데 심플하게 밥을 더 많이 먹고 일을 더 많이함 여담으로 여성 키진은 무조건 거유 몸매로 고정이다 평균적으로 그렇다 수준이 아니고 저 부담스러운 몸매가 아예 유전자에 새겨져있음... 아무튼 이런 좋은 인력을 데려오는 활약을 한 그레이가 2년차 지도자를 맡게 됐다 평소에 지도자의 무게를 안주로 술을 두병씩 비우던 제작누나가 한병씩만 비우게 됐음그렇게 시가 정착지 인원들과 통성명을 하던것도 잠시 식인 여우떼가 그레이를 쫓아 근처에 따라와 버렸는데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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