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누가 일본 성소수자는 어떠냐? 한국보다 낫냐? 하는 글보고 생각난건데

'저 남자고교 출신입니다' 라는 일본 소설이 있는데

실제 주인공이 성정체성 장애를 가졌음

중학교 고등학교때 모두 남자교복입는게 너무 싫었고 용돈모아 여자옷사서 몰래 숨겨두고 입음..

같은반에 운동잘하던 남자애들 땀흘리는거 보고 집에서 그 남자애들 상상하며 자위행위도 하고 짝사랑도 했다고 소설에 나옴..

그러다 짝사랑하던 남자애한테 고백하고 소문퍼지고,,, 뭐 전형적인 레퍼토리인데

결국 대학다니다 1학년때인가 자퇴하고 트랜스젠더 호르몬치료와 성전환 수술이라는걸 알게되서 그 돈을 벌기위해 트랜스젠더바에 나감,,,

성희롱도 많이 당하고 뭐 그랬다던데, 하여간 돈모아 태국가서 수술...

그뒤로 개명도 하고 성별정정신청도 낸후 책써내서 유명인

츠바키 아야나(29) ,,유명세타고 지금은 모델도 하고 배우도 함,,,

일본도 트랜스젠더들이 전문기술 가진경우 아니면 딱히 일할 마땅한데가 없어서 소소한 알바를 해서 오랜기간 돈모아 수술받거나

아님 트랜스바 나가거나 이건데

이건 생각해보면 꼭 트젠이 아니더라도 전문기술 없고 대학졸업장 없으면 일반인도 마찬가지일듯

그러니 열심히 공부합시다.

공부해서 남 안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