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게이를 존나 앵꼽게 여기는 잘생긴 포비아를 하나 포착한 다음

몰래 주차장 기둥 뒤에 숨어 있다가 불시에 마취총 푸슛-♡ 

그러고나서 미처 깨기전에 방음처리 잘된 지하실에 데려다가는 거지

먼저 겉옷을 홍진경 김치 다듬듯 북북 찢어서 반라의 상태로 결박시키고 입에 신문지 뭉치를 집어넣고 테잎으로 꽁꽁 두른 다음 

마침내 깨어나면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몸 구석구석을 쓰다듬는 거지.

"더러운 게이한테 추행당하는 기분이 어때?"라고 살살 약올리면서 ㅋ

아무리 반항하려고 애써도 줄은 널 놓아주지 않아. 꿈틀꿈틀대봤자 넌 이미 나의 노예♡ 

역겨움과 노여움에 떨면서도 또 다른 한편 두려움에 휩싸인 동공이 살짝 떨리는 모습을 보며 

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지.

이 때 따뜻하게 데운물을 포비아놈 한테 들이붓고 김이 살살 오르는 몸을 더듬으며 말하는 거야. 

"이제부터 험한 꼴 당하기 싫으면 나의 명령에 복종하는 게 좋을걸."

마침내 입에 결박한 테이프를 떼고 

그 녀석이 게이님 제발 풀어주세요 ㅜㅜ 하면서 가엾고 모에한 표정으로 체념하듯 내뱉는 것을 보면서

천천히 그 녀석을 능욕해 나가는 거야 

앗흥 ♡가...가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