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감각하던걸 자각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밀려오는데
예를 들면 소음이라던가 ㅅㅂ 평소에는 그런거에 둔감해서 별 신경 안쓰이는데 피곤한 날이나 몸 안좋을 때는 예민해져서 밖에서 들리는 기차소리라던지 아빠가 밤늦게까지 티비보고 먹는 소리같은거 인식하게 되면 ㄹㅇ좆같음
기차소리야 어케 내가 할 수 없는거고 아빠더 마찬가지로 내말 귓등으로도 안들음 밤늦데까지 일하고와서 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프는거 이해는 하겟ㄱ는데 아빠만 힘드나 가족이면 서로 어느정도 배려도 해주고 타협도 해야되는데 그딴거 없고 어케 그렇게 인간들이 다 권위적인지 아이고 시발 화나라 소통하려고 할수록 그냥 곶통이다 ㅅㅂ
맨날 밤늦게 부시럭부시럭 으드드득ㄷ 거리면서 먹는거 시끄럽기도 하지만 뭣보다 건강에 안좋다고 백날천날을 말해도 소귀에 경읽기임 ㅅㅂ진짜로 하루도 안걸르고 맨날 저렇게 처먹는데 안그래도 고혈압인 사람이 위기의식도 없고 저러다 나중에 어케되면 어쩌려고 저러는건지 모르겠음
갑자기 너무 화난다 ㅅㅂㅅㅂㅅㅃㅅㅂㅅㅂㅅㅂㅆㅂㅅㅂ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