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얘긴 끝난거같지만 제일 로맨틱한건 제갈량 강유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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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고싶어❓ 작성자 : ㅇㅇ

삼국지 얘긴 끝난거같지만 제일 로맨틱한건 제갈량 강유 아닌지모바일에서 작성

박하얀

2014.11.12 19:45:38

조회 134 추천 0 댓글 1

제갈량은 사실상 집에 누워서 책본답시고 맨날 친구 만나러다니고 빈둥빈둥 낮잠이나 쳐자던 좆백수에

강유는 애미랑 둘이 어렵게살면서 성의 말단관리나 하던 앰칭인생 이었는데

각각 유비와 제갈량한테 스카웃당한 이후로
보잘것없이 살던 자기를 처음으로 알아봐주고 소중히여겨준 그 한명을 위해

온몸이 부서질때까지 ,자기 생명의 불꽃이 꺼지는 마지막 순간까지(제갈량은 다들 어찌죽는지 알테고 강유는 촉 좆망하는 날까지 위나라 쳐들어가다가 촉 망하고나선 위에 항복하고 거기서 또 반란계획하다 주금)

자길 처음 바라봐준 그 사람의 꿈을 자기 꿈으로 삼아
거기에 인생 던짐

캬 씨발 ....거기다 강유는 미소년 이미지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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