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아버지가 사위에게 딸을 건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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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유 좋아하는 애들 탑임 텀임?? 잘생기긴 했더라 애기-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결혼할 때 아버지가 사위에게 딸을 건네는 이유

정국쨩

2015.12.08 17:26:04

조회 105 추천 0 댓글 2

<Elementary Structures of Kinship>에서 이론의 중심적인 두 기제를 정의 하는데 하나는 "선물"의 기제이며 하나는 "근친의 타부"의 기제이다. 그는 선물은, 즉 서로에게 주고 받는 행위, 세계적인 사회 교류의 수단이라고 본다. 이러한 기제는 집단들의 연결을 관리하는 제3자(예로 들자면 국가) 없이도 연결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레비스트로스의 분석에서는 현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선물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여성이라고 본다. 여기서 근친 터부의 기제는 집단 내부적으로가 아니라 외부 집단과 연결을 만드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 존재한다. 여성은 정통적인 의미로 선물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두 집단을 엮는 kinship 또한 생산한다. 아이의 탄생으로 두 집단을 혈연 관계로 영원히 묶기 때문에. 즉, 이러한 근친 터부의 기제는 넓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조직하게 하는 기제이기도 한 것이다. 따라서 Kinship은 사회적 조직이며, 이 조직은 권력을 부여한다. 여기에서 누가 조직화가 되는지를 생각해고 살펴야 한다. 여성은 결제의 방식으로 교환이 되고, 이 교환의 양측에는 남성이 있다. 여성은 이러한 관계 형성의 매개체로만 존재가 가능할 뿐, 직접 참여하는 주체가 될 수는 없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대상화라고 지칭하기에는 다소 문제는 있지만, 그럼에도 선물이 되는 대상과 교환에 참가하는 대상의 구분은 지어야 한다.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이 여성에게 주어졌을 때, 남성은 교환을 하는 당사자가 된다. 그들은 교환의 당사자이기에 주체성과 권력을 지니며, 교환되는 객체인 여성과 비교 할 시에 이는 특히나 강조된다. 다시 말해, 남성들은 사회적 조직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적 교환에서 이득을 본다.

교환의 관계를 형성하려면 줄 것이 필요한데, 남성은 여성을 주지만 여성은 교환의 당사자인 동시에 교횐되는 객체일 수는 없기에 스스로를 주지 못하며, 교환의 당사자가 될 수 없고, 사회적인 교환에서 배제되며 사회적 조직에 참가할 수 없다.

이러한 개념의 중요성은 여성 억압의 기원을 생물학이 아닌 사회 구조 및 구성에 위치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교환은 비단 과거 뿐만 아니라 현대에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존속한다. 결혼할 때 아버지로부터 남편으로 건네지는 여성,

와.... 이 글 읽고 깜놀...

ㅅㅂ글고보니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 엄마가 아들을 며느리한테 건네는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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