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쬬오옵 쮸압"
상처옵의 피는 달콤하면서도 황홀했다..

상처옵:"하아...하...."
얕은 그의 신음소리가 내 심금을 올렸다

나:상처옵..ㅋㅋ ㅂㅅ새끼ㅋㅋ 진심 이딴게 좋아? 이 변태새끼야? 꺼져ㅋㅋ 더러운 놈아"

상처받은 눈으로 날 쳐다보는 상처옵

상처옵"뭐..?"

나:"ㅂㅅ새끼ㅋㅋ 그동안 널 이용한거야ㅋㅋ 등골 빼먹은 거라고ㅋㅋ 좋아하는척 해서ㅋㅋ"

상처옵"........"

상처옵은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내 곧 바로 자신의 목에 대었다

상처옵:"난...널 진심으로 좋아했는데...넌...넌......"

울먹이면서 말하는 상처옵...

상처옵:넌...정말 나쁜 새끼야...."

상처옵이 목을 그으려던 그 순간 나는 재빨리 커터칼을 쥔 상처옵 의 손을 잡았다

상처옵:"뭐 하는! 읍!...으으.."

나는 곧바로 키스를 박았다



나:하아...하아...이런 점이 좋다니까....ㅋ.."

상처옵:뭐라는거야...미친...놈..."

상처옵은 눈이 반쯤 풀려보였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