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인터넷 트젠방송은 아프리카의 여캠과 비슷했었어 섹시댄스 추면 별풍 받고 가끔 썰푸는 그런 것이었지..

그랬는데 문제의 바로 꽃자가 뜨면서 상황이 바뀌어~ 어떻게? 토크와 말빨로 방송을 해서 뜨는 식으로...

그렇게 꽃자가 인터넷방송으로 성공을 하자 여러 트랜스젠더들이 인터넷 방송을 했어...
우선 이태원 모 트젠바에 있는 미모의 트젠이 유투브에 계정을 만들어 방송을 했으며 아프리카에서 두 명정도의 이태원 트젠이
방송을 했었습... 그랬는데 대부분이 방송을 접음.

코로나때 강남 사라있네 있던 실장트젠들이 인터넷 방송을 했습. 코로나때 할게 없으니까 했던 것인데
당시 그 강남 트젠들은 자신들 밑에 있던 꽃자에 자극받아서 의욕적으로 방송을 했는데 결국 나중에 대부분 방송을 접음.

그 방송접은 트젠들 관련한 자세한 사정들이 있었는데 얘기하면 길어지니까 넘어가겠습.


현재 조회수가 만단위가 되는 트젠은 꽃자,장추자, 쌀이*** 세명정도임.

여기에서 쌀이***는 방송만으로 수익을 얻는게 별로 보이지가 않음. 꽃자,장추자는 자기 가게 홍보에 개인후원에 공동구매를 하므로
나름 수익이 되겠지만 말야.

인터넷 트젠방송은 지금 가장 심한 침체라 할 수가 있어.

그럼 왜? 인터넷 트젠방송은 이렇게 심각하게 침체가 되었을까?

우선, 꽃자식의 토크말빨 방송은 높은 지능과 센스가 없으면 할 수가 없어. 평소에 뉴스등을 보면서 이래저래 공부를 해야 가능한 것임.
그런데 꽃자만큼의 높은 지능과 센스를 갖춘 트젠들이 누가 있었던가?

그럼 높은 지능과 센스가 없으면 철저하게 사전에 기획을 해서 방송을 해야만 하는데 이 경우는 결국 컨셉이 명확해야만 해..
그렇게 방송하는 사례가 장추자야 장추자는 컨셉이 가게홍보이지. 그래서 가게에 있는 애들을 자주 출연을 시켜.
즉, 장추자 혼자만의 능력으로 방송을 키우는게 아님.

그래서 인터넷 트젠방송의 원탑은 꽃자인 것임.

뭐? 왕소라가 있지않나? 왕소라 유투브 방송? 간단하게 논하겠습. 왕소라는 꽃자같은 지능과 센스가 없습. 말빨이 별로라 재미가 없습.
재미가 없으니 충성도가 높은 팬덤이 생기지를 않음. 가게홍보목적으로 컨셉을 구상하는 것조차 아니야.
그렇기에 조회수가 그것밖에 안나옴... 문제는 왕소라는 무작정 열심히만 할뿐이지 발전을 못한다는 것이야...
(왕소라는 평생 쇼와 손님응대만 했을뿐 공부를 한 적이 없는 인간같아... 지금도 공부는 안하는 듯)

그렇지만 인터넷 개인방송은 시청자수가 적더라도 충성하는 팬덤이 있으면 시청자 수십명만으로도 하는 것이야.
지금 아프리카 방송인들이 그렇잖아..

그렇다면 왜? 인터넷 트젠방송은 중소방송마저 모조리 없어진 것일까?

그건 모커뮤니티 익명게시판때문이야. 여*여* 커뮤니티에는 익명게시판이 있는데 이 익명게시판은 인기 있는 인터넷 트젠방송의 빠들이
모여들어서 서로들 씹어대며 온갖 뇌피셜들을 풀어내는 게시판이야.

인터넷 방송의 가장 심각한 위험성이 뭐야? 자기가 방송에서 말 잘못하거나 논란이 되는 말이나 액션을 했던 것이 자료로 남아 박제되어
계속 남는 것이지. 간단하게 말해서 철없을때 정신상태 안좋았을때 했었던 말실수 온갖 에러들이 자료로 남게 되며
그 과거 인터넷방송때 박제된 자료들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부정적인 선입관과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된다는 것이지.
자기는 이제 철이 들었고 정신 차렸는데 사람들은 방송자료들때문에 아직도 그런 부정적인 선입관과 나쁜 이지미로만 자기를 본다는 거야.
옜날 했던 인터넷방송때문에 낙인이 찍힌 것이지.

그 위험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데가 여*여* 커뮤니티의 익명게시판이야.

그래서 꽃자는 멘탈이 보통 아닌 인물인 것임. 그 익명게시판을 알면서 방송을 하잖아.

그렇지만 대다수의 트젠들은 그런 멘탈은 없기에 방송을 안하기로 한 것이야.

그래서 인터넷 트젠방송은 꽃자처럼 할 능력이 없으면 안하니만 못해요. 괜히 방송했다가 자기 이미지만 망치는 것이지.
어떻든간에 중요한 것은 인터넷 방송이라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야.

그런 면에서 여*여* 익명게시판이 뭔가 교훈적인 작용을 하는 건가? 글쎄요?...


여*여* 커뮤니티에 대해 한가지 논한다면 대부분의 트젠커뮤니티들이 침체-유령화-폐쇄를 밝아가지만 익명게시판덕분에 광고 유치하며
계속 버티는 커뮤니티라는 것이야. 그렇지만 익명게시판을 계속 방치해도 되는가? 라는 비판은 피할 수가 없지.
그렇지만 이제는 익명게시판을 없애면 커뮤니티 유저수 확보가 안되니까 익게 폐쇄는 못해...

그럼, 쓰레기 사이트 아닌가? 그렇게 보기도 곤란한게 여*여* 커뮤는 전국의 트젠바 연락처,소개가 올라오는 유일무이한 사이트임.
전국의 트젠바들은 몇군데 빼면 *보*보 사이트에 홍보게시물을 올려놔. 가게이름 연락처 위치가 올라와.

(사실 전국 트젠바 가게이름,연락처,주소는 누가 트위터에 올려놔도 되겠는데 난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지금은 못해...)

그렇기에 아직 그 커뮤니티를 대체할 수단이 없어.


글을 마치면서 꽃자와 장추자의 차이점을 논하겠어. 꽃자는 논란이 생기면 시청자와 직접 언쟁을 하며 정면돌파를 해서 나가는데
꽃자의 그런 방식과 장추자는 결이 달라. 장추자가 방송을 어떻게 하는가? 이런 사례가 있었어.
얼마전에 장추자 가게에 그 최한*이가 댄서로 들어왔어 강릉에 자기 가게를 했었는데 결혼후 가게 정리후 부산으로 온건데
방송중 누가 들어와 자기가 최한*의 가게에 일을 했었는데 페이를 못받았다는 말을 했어 그 말을 들은 장추자는 침착하게
"알았습니다 내가 사실관계를 확인해볼께요" 라며 침착하고 수준있게 대처했다는 것임.
그래서 장추자 방송진행 말빨은 약하지만 방송자체는 무시하거나 폄하를 못해...
그렇지만 장추자는 가게홍보용 방송으로 머무는 것임.

다시 말하지만 인터넷 방송을 하려면 각종 논란과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높은 지능과 센스에 더해서 평상시에 뉴스도 보고
여러가지 글들도 읽어보면서 지적 수준을 갖춰야만 하는 것이야.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임.

그러나 대다수 트젠들은 공부를 안해요. 공부할 시간에 놀러가거나 여행가거나 영화나 드라마만봐. 영화나 드라마도 작품성 있는
좋은 작품들 매니아 영화를 보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방송을 하지 않는게 답이야.

이 나라 사회는 겉으로는 번영을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심하게 병든 나라야. 남녀갈등, 여혐남혐, 빈부격차,
세대갈등, 지역갈등, 야갤과 펨코를 만들어낸 Korea버전 인셀들이 벌이는 지랄들등등 한둘이 아님.
인터넷방송에서 말 잘못하면 치명적인 안티들만이 생겨나...

이런 나라는 방송 아무나 못해. 아프리카와 유투브에 방송하는 인간들은 자신을 내놓은 인생들이거나 매우 우수한 인재들이지.
거기에 트젠들이 쉽게 들어가겠어? 꽃자정도나 가능한 것이야.


결론, 이 나라 인터넷트젠 방송은 계속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임. 여기에는 모 커뮤니티 익명게시판 탓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