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그를 침대로 밀쳐냈다.

그는 침대에 누워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침대위를 암컷고양이처럼 기어가며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와 눈높이가 같아졌을때, 그녀는 그의 몸에 올라탔다.

이미 그의 물건은 다시 부풀어올라있었다. 그녀는 그의 물건을 그녀의 안에 맞춰넣었다.

"아...!"

아까와는 다른 쾌감이었다. 이번엔 고통이 아닌 쾌감이 느껴졌다.

그녀는 몸에 힘을 뺐다. 그러자 그것이 깊게 들어가며 짜릿함을 느끼게했다.

그녀는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에서, 그 끝에서 자극되는 느낌은 너무나도 강렬했다.

"아앗, 아아!"

그녀는 몸을 움직일 뿐이었다. 조금이라도 지금의 느낌을 더 느끼기 위해서, 뇌는 몸에 그렇게 명령하고있었다.

박부장은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가슴을 애무하고있었다.

'아아, 너무 좋아'

박부장 또한 그녀가 움직이면서 느껴지는 쾌감에 당장이라도 사정 할 것만 같았다. 뿌리까지 느껴지는 쾌감은 그를 더욱 참기 힘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녀가 멈추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그녀가 내 앞에서,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는데 그것을 멈추길 바라지 않았다.

"부장님"

"음?"

"안에...싸도 좋아요..."

그녀는 분명 조금은 고통스러워 하는 박부장의 표정을 본 것이리라. 그녀 또한 한때 남자의 몸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있었다.

그녀의 말에 그는 해방되었다. 내심 불안했지만 이내 그녀의 몸안에 그의 정자를 뿌려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