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뚫고 들어가는 혀의 부드러움이.. 

교정을한 돌쑨이의 고른 치열과, 뭉클거리는 혀를 감싸안았다

이 느낌이 너무나 좋다..

부드러운... 그러나 야한 느낌

돌쑨이의 굵은 손가락이 내몸을 걸치고있는 셔츠단추를 풀어나간다..

하나.. 둘... 그리고 셋...넷....

어느샌가 반라가 되어버렸다..

희미한 불빛에 드러난 나의 하얀 상체가 반대편에 걸려있는 거울에 비쳐보였다.

나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떼어낸 돌쑨이가 내 목 언저리에 붉은 키스자국을 남긴다..

그리곤 서서히... 서서히 밑으로 떨어져 내려간다..

"아...."

예민한 귓볼을 끈질기게 간지럽힌다.

참으려 애썼던 신음소리가 거실에 울려퍼진다.

.......미칠것같다......

"그만......하읏....으읏..그만...."

"...쿡"

가만히 웃음을 내보이곤 다시 가슴으로 향한다.

벌써 빳빳하게 굳은 유두가 돌쑨이를 유혹하고 있다.

"...귀여워"

가만히 애태우며 손가락으로, 그리고 혀로 핑크빛의 유두를 희롱한다.

"아...읏... 쑨....돌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