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순이에게 필요 한 것은

돌순이에게 필요 한 것은앱에서 작성

김달수@

2016.01.25 02:34:58

조회 70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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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빨간옷을 입고 파랗다고 우긴다고 해도 파란옷이 되는게 아니니까

고민이 자꾸 되는건 맞지 않는 옷이니 왜 나에게는 안 들어갈까 하는 고민과

같습니다.

물론 살기 위해선 파란 옷이라고 세뇌 할 필요도 있겠지만

다 떠나서

이해를 해 줄 사람이 저절로 생기길 원하기엔 바닥이 너무 작아요

그런 과도기에는 사랑의 관점을 타인이 아니라

나에게 돌려서 봐주는게 최고에요

왜? 어째서? 라는 의문은 너무 오래 갖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아기도 우는 법을 배우고 태어나는게 아닌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게 맞아요

그냥 자신을 받아 들이는데서 부터 다시 시작되는 겁니다.

그냥 이렇다, 저렇다는 이유로 너무 자기를 몰아 붙이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달라지는 것 하나 없이 시간만 지나 별 볼일 없는 자신만 남을뿐

답은 본인 마음 깊숙한 곳에만 있겠지만

맘에 흔들려 지치지 마세요

자신만 비참 해 집니다

아무튼 화이팅

Flower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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