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는 나르시시스트에 애비는보수적이라 왠종일 꼬투리잡아 지랄
친구는 중2이후로없엇음 게이인거 학교에 쫙 퍼져서 애들이 물증잡고 협박해서
그도그럴게 중1때 소심해서 왕따되서 중2때 용기내서 말걸어서 친구사귀건데 수련회때 게동걸려서 중3때까지 물증잡히고 협박당함 게이인거 놀리고 비웃고
고등학교올라와서 다시 소심해졋음 애들이 먼저 다가와도 내가 밀어냇음 사람을 못 믿어서 당연히 게이인거 말도 못햇음 또 중딩처럼 지랄날까봐
그렇게 고등학생 인생 끝남 남들 20살 1월1일에 술먹으러간다고 반톡에 올렷을때 난 집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잤음 1월1일 지날때까지
그리고 사람마주치기싫어서 편의점야간아르바이트햇는데 벌어놓으니 돈 쓸데가없어서 배달음식 먹는데 다썻음.
꾸며서뭐하나싶더라 친구도없고 속으로 욕할까봐 꼴에 꾸민다고
대학가서 개강파티갓는데 술처음마시고 뻘짓해서 쪽팔려서 학교안나감 대충 앞에서 너네술이렇게퍼마시다가 내일 아침뉴스에 나올줄..뭐시기뭐시기
그러고 입대
군대는 보기싫어도 사람을봐야하는공간이니 최대한 적응하려고애썻음 사람 심기 건드리지않는쪽으로다가
제대후 연락하는친구가 거의 7년만에 생겻고 애들 휴가 나갈때 다 기뻐햇을때 "나는 밖에나가면 찐따라 휴가나가기싫다 차라리 여기가좋아"가 목구멍끝까지올라왓지만 찐따인거티내기싫어서 참앗음
제대하고 다시 혼자댐 군대애들이랑 6개월에 한번꼴로 봄
복학해서 혼자학교다님 지금2학년 이제2년남고 취업준비중
유일한 친구 군대친구.. 인생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