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N차 관람 불러일으킬 기억 왜곡,오류 주의!!
문화있는날이라 5-9시 상영 7천원이셔

(1)
라일리 중딩됐음 친구 둘(슈퍼배드 딸+ 하이킥2신신애 닮은 애, 흑인 소녀)이랑 같이 아이스하키 학교 선수함
한 대회에서 잘해서 고등학교 팀들이 걔네들 캠프에 초대함


라일리는 고등학교로 스카웃할 수 있대서 신나함
사춘기 묘사됨 엄빠가 냄새나는 라일리 보고 반응하는 장면 나옴
라일리가 그냥 화내고 잠 설치는 장면 나옴

드디어 캠프가는 날 아침! 라일리 아빠가 딴애들까지 데려다줘서
그래도 같이 그 고등학교 갈 상상하며 신나하는데
딴애들 표정이 심상치 않은 걸 스캔한 라일리도 쟤들 뭐지 이러는데
숨기려다가 신신애 닮은 애 하나가 그 학교 안가 미안해 이럼
미묘한 표정 짓는 라일리

그다음부터는 그냥 캠프얘기에 감정이들이 얘기가 주임
그 친구들보다
잘하는 고등학교 선수한테 인사하고 그 선배무리한테
잘 보이려고 하면서 그아이돌요 별로죠... 이러면서
친구들이 너 그아이돌 좋아했잖아 콘서트?도 갈 정도로 이러니까
비꼬는 기술 발휘해서 멀어짐


(2)
신규 캐릭터들이 점점 나대고 꼬임
당장은 선배한테 잘보이니까 점점 신규캐릭터들이 주도권잡고
의욕이 과해짐
훈련하기전 아침에 먼저 나와서 잘하는 고등학교 선수한테 잘보임

같은 팀 하자, 그래서 거기까진  좋았는데

원래 감정이들까지 쓰레기장으로 멀리 보내버리고
감정나무도 의욕 과한 애가 만지고 나서 주황빛으로 변함

추억?기억구슬 남기고 버리는 게 중요한 역할을 함
기존에 기쁨이는  좋은 것만 남기고 멀리 보내버렸거든
새로 집권한 애는 부정적인 거랑 의욕 넘치는 것들만 모으고 또 내보내버려서 또 문제 돼가고 있음
그렇게 버린 감정들이 점점 모여서 각각이 씨앗이 돼 식물이 자라나고
이게 후폭풍이 되기도 함

(3)
친구들이랑 같은 팀하자고 했는데 안하고
같은 팀 먹은 선배들한테 콕 안 넘기고 팀킬해버려서 욕먹음
출신지역 잘못 알았들었는데 그냥 넘어가서 미네소타 걔로 불림

감정이들이 도망다니고 기억구슬들에 파묻히다가 구하면서 여러 군데 가게 됨
그중엔 뭔 라일리가 좋아한 캐릭터들이 있는 곳도 있었음
어떤 격투 게임 남자캐릭터가 웃음벨에 결국 도와줌

또 그 중에는 뭔 꿈 극장 작화 그리는 곳도 있었는데
새로 주도권 잡은 애가 온갖 부정적인 미래 그리게 하면서 불안하게 함
기쁨이가 주도해서 결국 희망찬 미래 그리게 되고 잠듦

인 줄 알았으나, 그 신규캐릭터가 교사의 라일리 입단, 평가지 볼 수 있다는 말에 결국 보러가게 함 몰래 들어가서 본 결과는 아직 별로임

(4)
뭔 호스가 있었는데
기쁨이 외 4가 슬픔이한테 떠넘겨서 슬픔이는 혼자 다시 돌아가게 됨

지금 이건 아니다 싶어했던 당황이? 뚱땡이 핑크 신규 캐릭터가 슬픔이 돌아온 거 보고 난뒤 거대한 자기 몸에 숨겨주고 합동으로 뭐 함
폰으로 감정 제어하는 귀찮음? 얘 폰 뺏어서 딴 애들 도와주고

갑자기 외국 아동프로그램 만능가방 캐릭터 다시 소환해서 셀프 구출 작전 벌임

캠프 마지막날 경기  의욕 과한 애가 점점 에러나고
상대팀이 된 중학교 친구 다치게 한 뒤
N분간 퇴장당하면서 혼란에 빠진 라일리

  마침내 원래 감정이들 나와서 감정나무에 뭐 꽂고
에러난 애 대신 우여곡절 끝에 제어하면서 극복하게 됨
친구들이랑도 화해하게 되고

근데 새로 나온 감정 나무는
원래 감정이들 말고 신규 감정도 아니고 섞이면서  샤라락
어떤 자아상도 다 부정하지 않고 융합돼서 제3의 '나'가 된다?
나름의  즙 포인트였던듯

결말 - 그냥 고등학교 스카웃됐을지 말지 안나오고 어찌됐든 성장했을거긔하고 희망차게 끝

쿠키 - 놈 길었긔 크게 뭐 없었어 그래도 봐  사실 기억이 잘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