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여자이고요..
여자를 좋아하게 됬습니다.
저는 9학년 그 언니는 11학년
같이 첼로를 연주하고.. 그 언니가 입은 옷 그니까 그 언니가 멋있고 연주하는 것도 짱짱(...) 멋있어서 좋아하게 됬어요. 동경은 아니었어요. 왜냐면 .. 동경보다는 조금 더 였거든요... 사랑이라하기에도 헷갈리지만 생각하면서 자위한적도 있고 그래요. 근데 문제는요. 이 언니가 년초부터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를 째려보고 흘겨보고 벌레 보듯이 보고.. 이젠 증옵니다 완전 증오 ㅡ,,ㅡ 너무 화가 나고요...나는 그 아이를 사랑하는데 그 아이가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나고 울음이 나오고 그러네요. 정말 저도 제가 정신병자같지만 제가 가질 수 없다면 남도 가지면 안되요.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냥 미친 씨발련 나는 얼마나 지를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사람을 그렇게...
이제 와서 다시 보니 왜 꼭 읽어 달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내일 금요일 마지막날... 만약 가망이 없다면...... 정말 그 아이 관을 뒤집어 놔야겠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