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성호르몬은 정신과에서 받는 게 아니라 내과/산부인과/비뇨기과 등에서 받을 수 있음. 정신과는 그 말대로 현재 성 주체성 장애인지 아닌지만 알려줌

2.트랜스젠더를 조금 진단 해봤다는 병원 (예) 인천 제이드 비뇨기과, 구산 살림 가정의학과 등등) 은 진단서 없으면 여성호르몬 처방이 불가능함

트랜스젠더 바 다닐때 언니들 말 의하면 이태원은 그딴거 없고 그냥 처방해준단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3.단 위 병원을 제외한다른 내과/산부인과/비뇨기과/가정의학과 등에서는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음

4.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 (에스젠정, 프로기노바정)은 산부인과에서, 항남성 호르몬제 (스피로노락톤정, 안드로쿨정) 내과 및 비뇨기과에서, 둘다 가정의학과 및 비뇨기과에서 취급하는 경우가 있음. 단 에스트라디올 데포 주사는 대부분 산부인과에서 취급하는데 취급하는 병원이 많이 없는데다가 법적 성별이 여성 아니면 산부인과에서 진료 못받는 경우가 흔함. 특히 서울쪽은 '여성 의사 산부인과'를 취급하는 곳이 많기때문에 더욱 그러함.

5.복합 여성 호르몬제는 처방받지 않는게 좋음 (리비알 정 등)

6.그냥 정신과 진단받고 편히 받는게 가장 좋음. 그 이유는 의사들이 발이 넓어서 저희는 그런환자 처음 받아보는데 아시는분께 이것저것 물어봐야겠네염 ㅋㅋ -> 2번에 해당하는 트랜스젠더를 진단했던 병원들이 진단서 확인을 요구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