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의 유치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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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화 현상이 발생하던 어느 마을에서 10년만에 밝혀진 진상 작성자 : ㅇㅇ

한국인만의 유치한 특징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9.04 14:07:03

조회 116 추천 0 댓글 0

동조를 요구함 :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친구야 맞다 아이가?"라는 식으로 당연히 동조해 줄 것으로 생각함. 여기에 No라는 답을 하면 관계가 나빠짐. 서구권 사람들을 위한 한국 소개 가이드북 같은 데에도 한국인들과의 대화에서 함부로 No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는 것이 있음. 이것은 가장 대표적인 한국인의 집단주의 문화의 특징이다.

삐짐 :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행동. 상대방이 동조를 하지 않았을 때, 여러가지 이유로 상대방에게 상심했을 때 화를 냄. 자기 마음 좀 상했다고 상대방의 면전에서 화내는 사람은 진짜 한국인 밖에 없음. 아시아권 어느 국가 사람들도 이렇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호들갑, 오버액션, 조증 : 상대방이 동조하지 않거나 반응이 미지근할 때는 삐지지만 반대로 상대방이 크게 호응할 때에는 조증을 보이면서 어울리고 연대감을 가진다. 호들갑을 떨고 오버액션을 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나눈다. 그 과정은 정말 유치하고 유아스럽다.

장난 : 완전히 초딩 같은 표정과 행동을 하면서 장난을 침. 상대방이 싫다는 의사를 밝혀도 뭐 이 정도야 어때, 좋아지게 될 거야라는 식으로 장난을 침. 상대방이 장난을 받아주면 급격히 친해지고 받아주지 않으면 급격히 의기소침해짐. 이런 사람들 중에 본인이 인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애교 : 남자들이 장난을 친다면 여자들은 애교를 부림. 애교 문화는 중국의 일부 지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조금씩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의존적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유아스러운 행동은 용서 받는 편이다. 한국 여성들의 애교 문화는 다른 나라 여성들의 그것과는 달리 유난히 결핍된 심리를 보이면서 남자에게 집착, 앙탈, 조르기, 때로는 내숭과 같은 형태를 보인다.

유치한 말과 행동 : 평상시의 말과 행동 자체가 유치함. 본인들 끼리는 그런 줄 모르는데 서구권 사람들의 대화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남. 일부러 유치하게 하는 사람도 있음. 그게 서로의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흉내내기 : 방송이나 영화에서 본 것들, 인터넷에서 본 것들, 각종 신조어들을 이용해 이상하게 흉내내면서 낄낄 거림. 초딩들 장난치는 것 같음.

연락충 : 015B의 노래 아주 오래된 연인의 가사처럼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 용건도 없이 무작정 전화해서 한바탕 수다를 떨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집착스럽고 유치하고 단순하기 그지없다. 서구권 사람들의 한국인들에 대한 평가 중에 연인 사이에 집착하는 태도가 이상하다는 것이 있다.

이상하게 웃는 사람들 : 평소에 사람을 대하면서 이상하게 오버하면서 웃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심한 조증을 보이는 사람 중에는 이 사람 정신이 좀 이상한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의 살펴보면 조증 뿐만 아니라 다른 희로애락의 감정을 과도하게 표출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유치함과 연결되어 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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