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으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착 달라붙은 츄리닝에 슬리퍼 신은 몸 ㅈㄴ좋은 오빠가 급하게 가길래 올 몸 죽이네 하고 코너 돌아서 횡단보도 건너려는데 그 오빠가 ㅈㄴ 급한 표정으로 신호 기다리고 있더라고 그래서 얼굴 확인하니까 완전 내식이더라 근데 계속 볼 수는 없으니까 한두번보고 말았어. 신호바뀌자마자 아니나다를까 ㅈㄴ 빠르게 가더라고 근데 내가 사는 자취방쪽으로 가는거야 그래서 나도 ㅈㄴ 뛰었는데 그래도 같이 앨배 타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식되는 오빠가 앨배 타는데 열림 누르고 한 5초정도 기다려줘서 같이 탔거든? 그래서 내가 고맙다고 하고 같이 타고 올라가는데 내가 키가 좀 커서 카톡이 보였는데 톡하던애가 ㅈㄴ 발정나니까 빨리와서 개같이 박아줘라고 쓴거 보니까 존잘남에 삶은 다르다고 느꼈는데 식오빠도 내리자마자 ㅈㄴ 뛰어가서 한손으로는 ㅈㅈ만지고 다른손으로는 발정난 개처럼 비번 누르는거 보고서는 남자들은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 들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