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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치료하다 반(反) 동성애 운동에 나선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모바일에서 작성

이긴자조희성(118.235) 2024.09.26 12:16:24
조회 233 추천 3 댓글 1

에이즈 환자 치료하다 반(反) 동성애 운동에 나선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나라 지키는 의병의 마음으로 동성애·에이즈 확산 막겠다”

글 :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img src='http://m.monthly.chosun.com/images/ico_twi.png' alt='트위터'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inherit; font-size: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img src='http://m.monthly.chosun.com/images/ico_face.png' alt='페이스북'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inherit; font-size: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img src='http://m.monthly.chosun.com/images/ico_kakaotalk.png' alt='카카오톡보내기'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inherit; font-size: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img src='http://m.monthly.chosun.com/images/plu_font.gif' alt='글자 크게'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inherit; font-size: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img src='http://m.monthly.chosun.com/images/min_font.gif' alt='글자 작게'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inherit; font-size: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 에이즈로 입원한 남성 동성애자끼리 병실·화장실·주차장 옮겨 다니며 항문성교
⊙ “남성 동성애는 성중독… 원인은 ▲동성애 포르노 중독 ▲남성 동성애자에 의한 성폭행 충격”
⊙ “국내 HIV 감염은 남성 동성애자에 집중되고 있는 상태”(2014년 질병관리본부 용역 보고서)
⊙ 항문성교하는 남성 동성애자는 일반 성인보다 HIV 감염률 80~100배 높아
⊙ ‘이태원 게이 수십 명 풀어 성폭행하겠다’는 협박문자 받고 집단구타당하기도<img src='http://monthly.chosun.com/upload/1609/1609_414.jpg' class='bord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inherit; font-size: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max-width: 100%;'>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은 2000년 대학 졸업 이후 2008년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그는 호스피스클리닉에서 말기 암 환자들을 돌봤다. 2008년 3월, 염 원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호스피스 전문 요양병원을 차렸다. 말기 암 환자들이 그의 병원을 찾았다. 개원 1년 후, 염 원장에게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인은 척추 수술을 받은 자신의 남편이 요양병원을 찾고 있는데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 에이즈) 환자라서 받아 주는 곳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남편을 입원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에이즈는 ▲혈액 ▲정액 ▲질액 등을 통해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이후 약 10년의 잠복기 동안 바이러스에 면역세포가 파괴돼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발병하면 각종 감염질환에 시달리다가 2~5년 내에 거의 사망해 ‘현대판 흑사병’이라고도 불렸다.
  
  2009년 당시 전국의 민간 요양병원 중 에이즈 환자를 받아 주는 곳은 없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입원한 요양병원 입장에서 전염성 질환을 앓는 에이즈 환자를 들인다는 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다. 전용 병실도 따로 갖춰야 했지만 염 원장은 지인의 부탁을 뿌리치지 않았다. 자신마저 받아 주지 않으면 오갈 데 없는 환자가 길에서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첫 에이즈 환자를 받은 이후 그의 병원은 전국에서 온 에이즈 환자들로 북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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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allow="autoplay; attribution-reporting 'src' https://cm.teads.tv" scrolling="no" title="vpaid-ui" frameborder="0" style="font-family: inherit; font-size: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max-width: 100%; display: block; margin: 0px !important; padding: 0px !important; border-width: 0px !important; width: 360px !important; height: 640px !important; overflow: hidden !important; float: none !important; max-height: 640px !important;"></iframe>  염 원장은 에이즈 환자를 진료하고 상담하면서 이들 대다수가 동성애자라는 걸 알게 됐다. 동성애와 에이즈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선 동성애가 확산되는 걸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염 원장은 2014년부터 ▲교회 설교 ▲대중 강연 등을 통해 동성애와 에이즈의 연관성을 주장하면서 ‘동성애 반대’ 운동을 했다. 2년이 지난 현재, ‘염안섭’이란 이름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하다. 동성애자 단체들은 염 원장을 국내 대표 ‘동성애 혐오자’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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