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가장 큰 이유는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모임이 모여서 탕수육을 먹는다면 개중에는 유갈비와 같이 부먹을 질색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일반적으로 부먹충들은 그런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다짜고짜 소스를 부어버린다.

타인의 의견을 구하지 않고 다짜고짜 소스를 부어버리는 행동은 부먹충들은 반사회성 성격장애, 즉 사이코패스임을 알 수 있다.

두번째로 부먹은 비효율적이다. 소스를 두그릇에 뭍이게 되니 말이다. 설거지를 하는 입장에서 소스가 탕수육과 소스를 담은 그릇 두개 모두 뭍어있다면 분명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며 이는 세제과잉사용으로 이어져 환경을 파괴시키는 주원인으로 꼽힌다며 환경부는 전한다.

마지막으로 부먹은 요리자체에 대한 모독이다. 탕수육의 핵심은 튀김의 바삭한 식감인데 이를 소스로 눅눅하게 삭혀버리니 묵은 느낌의 더러운 식감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진핑 주석은 탕수육을 찍어먹는다고 공식석상에서 말한 적이 있다.


이처럼 부먹충은 반인륜적인 놈들이니 말살을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