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트젠바에 대해 논하려면 우선, 일본의 유흥업소 구조와 특성부터 알아야만 한다.
 일본 유흥업소들은 한마디로 착석바 시스템이 기본이다. 들어가보면 홀에 쇼파들과 테이블들이 놓여있으며 손님이 와서
 앉으면 직원인 아가씨들이 와서 얘기를 하면서 술을 따르는 건데 일본은 그런 유흥주점을 '캬바쿠라'라 한다.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룸업소,룸살롱 시스템보다는 캬바쿠라가 대부분이며 일본의 트젠바들도 캬바쿠라 착석바들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착석바는 인기가 매우 낮음. 전국적으로 착석바 자체가 많지 않아.
 그 이유를 굳이 논한다면 착석바는 재미있게 노는 데에는 맞지 않으면서 아가씨가 붙으므로 주대가 비싸기 때문임.
 착석바에 가느니 위스키같은 주류를 한 잔씩만 하는 일반바가 돈 적게 쓰면서 가볍게 마시고 나오는 목적에 맞는다는 것임.
 착석바는 친구들끼리 일행으로 와서 술을 마시기에도 맞지가 않음. 맛좋은 안주와 저렴한 술이 있는 호프집,일반주점으로 가는게 정답이니까

 착석바 방식의 큰 문제점이 옆자리 테이블에 있는 사람이 알콜에 취해서 큰 목소리로 말을 하면 내가 아가씨와 제대로 얘기를 못하게 되니까
 있을 수가 없게 된다는 것임.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착석바가 실패한 컨셉의 유흥업소임...

 일본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선진국이라지만 유흥은 아니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야.
 일본만이 착석바이지 다른 나라들은 일본처럼 안하기 때문임. 이 문제는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것이 맞아.
 캬바쿠라:착석바 그게 재밌는 좋은 유흥시스템이면 왜? 우리나라와 동남아 태국등은 룸주점으로 가는 것일까? 일본방식이 안좋으니까~

 나무위키같은 데서는 1980년대 성매매를 금지해서 그런게 일본에서 대세로 정착된거라 그러지만 일본에 델리버리,풍속이 존나 활발한건
 그럼 뭐란 말인가? 나무위키가 유흥업,성산업 부분이 매우 내용이 부실하더라...

 일본은 서로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룰을 사회구성원들이 지키니까는 그런 캬바쿠라 착석바가 유흥의 기본이 된 것이라 생각할만한데
 요즘 일본도 룸살롱 룸업종들이 생겨나서 확산이 되어가는 중이라는 것임. 일본도 룸살롱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룸살롱은 우리나라 강남 대형업소들처럼 전체가 룸으로만 되어 있는 룸이 20개~50개쯤 있는 그런 룸전용 가게가 아님.
 기존 착석바 캬바쿠라 내부에 룸을 붙혀 놓은 방식임. 홀 옆에 룸이 한 개나 두 개쯤이 있어서 그 룸을 VIP실이라며 홀보다
 가격이 높은 tc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임. 기존의 홀 착석바에 룸을 합친 구조.

 일본 유흥업은 말이야 룸이 있는 VIP실이 있는 가게는 메이저 고급 가게이며 VIP룸이 없는 가게들은 저급의 마이너리그 가게들로
 나뉘어지는 것으로 보면 된다는 것이야. 일본에서 룸이 있는 가게는 메이저 고레벨 가게, 룸이 없는 가게들은 마이너 저렙 가게로 보면 됨.

 그런데 일본 트젠바들중에 VIP실이 있는 가게들이 없습. 인터넷 검색으로만 알아봤던 바로는 그러했습,
 그건 일본에서 트젠바는 마이너한 하위권 유흥업소들이라는 것임.

 일본은 트렌스젠더바 자체가 많지가 않으며 유흥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야. 일본은 시디바가 아예 없습...
 일본에서 유흥업소들을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트젠바들이 열 군데조차 안되는 듯 싶음...

 일본 트젠바는 쇼공연을 하는 것은 분명하게 확인이 됨. 홈페이지에 쇼공연 사진들이 올려져 있으니까 말야.
 문제는 일본 트젠바 쇼공연 이미지가 옛날 쇼공연 컨셉이라는 것이야. 10년~15년 전에 했었던 쇼의상들을 입은 모습들이었습,
 
 즉, 일본 트랜스젠더바 보다는 우리나라 트젠바들이 훨씬 잘되어 있으며 발전해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며 팩트라는 것임.

 일본 트젠바들이 왜? 그렇게 침체되어 있는지? 일본의 전체 유흥산업에서 비중이 낮으며 열악한지? 그건 이유를 모르겠습...
 뭐 일본 트젠바들이 숫자는 적지만 매출은 나오니까 유지 자체는 되긴 하겠지만
 전세계적으로 트랜스젠더바와 트랜스젠더 클럽들이 가장 많이 있는 태국과 시디바들과 트랜스젠더바들이 여러군데 있는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일본의 트젠바들이 매우 초라하며 열악한 건 부정할 수가 없습.

 일본 트젠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의 유흥산업은 다른 나라들이 배우거나 참조할 것이 전혀 없더라는 것이야.
 당연히 룸안에서 아가씨들과 노는 것이 가장 재미있으며 손님의 입장에서 좋은 것이며 태국도 룸살롱이 기본인데
 캬바쿠라:착석바가 여전히 그대로인 일본 유흥은 일본 아닌, 일본을 벗어난 다른 나라들에서 전혀 통할 수 없습.
 

 일본 유흥의 근본적인 문제... 다른 나라에서 일본 유흥을 절대 참조할 수 없게 하는 근본적 문제가 있다는 것이야.
 도쿄의 신주쿠에 위치한 VIP실이 있는 나름 메이저급 가게 주대표를 알아보자
 출처: http://gentlemanzclub.jp/shop_guide/
 홀 요금이 1시간에 10000엔이야. 오후 10시 이후에는 12000엔 30분 연장에 7150엔
 VIP실 요금이 1시간에 15000엔 30분 연장에 10000엔 추가
 本指名料(본지명료) 4290엔 (참고로 지명료는 3000엔이 업계 표준으로 판단하면 됨) 이건 우리나라 룸업소들에서 초이스비임.
 場内指名料(장내지명료) 4290엔(3000엔), 우리나라 룸업소들에서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묶어놓는 더블 방지 비용.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팁으로 줘야만 하는 건데 일본은 정확한 가격표로 지불하게 해놓았더라는...
 同伴料(동반료) 3000엔, 가게밖에서 아가씨를 만나는 비용이야...

 대충 저 가게 주대가 평균으로 판단하여 소개하는 것임

 일본의 유흥주점들은 말야 가격대가 일본의 경제력과 엔화가치를 생각해볼때 무척 저렴해요...
 기본요금이 12000엔이면 현재 환율로는 10만 8천9백원이야 여기에 각종 비용들은 더해봤자 20만원쯤이 나와
 여기에 주류비용이 더해지겠지만 현재 강남의 대형룸업소들의 1부 기본요금이 아마 대략 40에서 ~ 50사이인 것을 생각해보면
 일본의 유흥은 존나 낮네...

 이게 무슨 상황인 것인가? 하면 일본유흥은 아가씨에게 터치 같은게 안됨. 홀에서 다 보이는데 터치 자체가 가능하겠니?
 일본에는 셔츠룸,레깅스룸같은 그런 게 없는 것임... 동남아 태국처럼 그 '2차'가 만연하는 그런 유흥이 절대 아님~

 동반료라는 건 말이야, 단순하게 아가씨를 가게 밖에서 만나서 커플처럼 코스프레(?)를 해서 가게안으로 입장을 하는 것임.
 일본밖의 다른나라들에서 그런 것을 하려는 손님들이 있을까요? 대체 그런 것을 왜? 하는 것이지?

 일본 유흥은 메뉴얼에 입각해서 아가씨와 술을 마시는 곳이지 다른 나라들처럼 신나게 즐겁게 노는 그런 유흥으로 볼 수 없습.
 
 왜? 일본이 저렇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봤어. 그러니까 일본의 유흥은 일본의 1980년대 대호황기가 끝난 이후에
 잃어버린 20년 동안 가격이 하락해왔으며 사소한 비용들까지 정확한 요금정산으로 계산되는 방식이 된 것으로 추측이 됨...

 일본은 강남같은 대형가게들이 전혀 없습... 일본은 비슷 비슷한 규모의 가게들이 모여있는 것임.
 이게 일본 1980년대 버블시대와 그 이후에 의해서 강남같은 대형들이 안생기게 되어진 것이 아닌가? 그렇게만 추측할뿐이야...
 (일본 사정은 나로서는 아는 데에 한계가 있어...)

 본론인 트젠바로 돌아와서 도쿄 신주쿠에 있는 유명 트젠바 주대표를 보자.
 출처: https://www.nadia-shinjuku.com/top/system/
 참고로 트위터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트젠바로서 일본도쿄 트젠바들중에 트위터를 운영하는 곳으로는 대표적임. (몇군데 되지도 않음)
 요금: 1시간 5500엔, 1시간 30분 7700엔
 본지명료: 3300엔
 장내지명료: 2200엔
 동반료: 3300엔
  VIP실 룸 없습.
 소주,위스키 무제한이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 최저가 할인마트 위스키 한 잔 얼음없이 주겠지?

 일본의 트젠바들이 크기가 크지 않은 건 일본에서 트젠바들이 대형의 메이저급 가게들이 아니기 때문이지 일본에서는 트젠바가
 그런 작은 크기로 하게 규칙으로 정해진 게 아님.

 다시 알리는데 일본은 시디바가 아예 없으며 트젠바들 마저 숫자가 매우 적음, 일본은 전체 유흥산업에서 트젠바 비중이 매우 낮아.
 그렇기에 일본 트젠바보다 이 나라 트랜스젠더바들이 훨씬 발전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야. 모든면에서 일본보다 우월해요~

 그런데 일본유훙이 다른 나라들과 다른 특징이 더 있습. 태국과 우리나라에서 쇼공연이라는 건 트젠바들만 하는 건데
 일본은 쇼공연을 일반 정품녀유흥에서 한다는 것임.

 https://www.clubranmaru.com/
 ラビエス・クラブ蘭丸
 이 가게가 일본에서 일반여자들이 쇼공연을 하는 가게로서 상당히 화려한 쇼를 하는 곳으로 들었어. 아프리카(현SOOP) 스트리머가
 그곳에 가서 방송했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아...

 즉, 일본에서 트젠바는 일반정품녀 업소들에게 쇼로도 상대가 안된다는 것임...


 옛날에는 일본을 따라하면 돈이 된다는 유행이 있었어. 그랬으나 일본은 지금 전혀 따라할 나라가 아니게 되었다는 것임.
 일본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다른 외부 국가들과는 동질성이 옅어진 이른바 갈라파고스화가 되었다는 것임...

 그런 상황에서 일본유흥과 일본트젠바를 우리나라에서 참고를 하거나? 본받자? 말이 안돼~ 정신이 나간 헛소리일뿐인 것이야.
 일본도 매출 높은 잘되는 가게들 적지 않아~ 하지만 일본방식은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적용이 안돼요.
 이미 강남유흥을 본받아서 전국의 모든 유흥주점들이 룸 한 두개씩은 설치해 놓았으며
 결정적으로 오는 손님분들은 일본의 그런 방식은 전혀 생각하지를 않아.

 태국은 그 '2차'가 기본이 되어있는 나라인데 일본방식이 되겠니?...

 다만 이 나라가 거품경제가 소멸된 이후에 일본사회처럼 비슷하게 갈 수는 있지않나? 라는 의견같은 것은 나올만 해...
 그렇지만 이미, 룸인테리어설비가 완료된 상태이기에 일본식 유흥은 이 나라에서 절대로 생길 수가 없어.

 일본이라는 갈라파고스는 외부 세계와 아무런 상관없는 곳임.
 
 그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임...


 추가하는 얘기,
 현재 이태원의 트젠바들이 메이저가게들은 룸,쇼스테이지를 갖춘 곳들인데 마이너가게들은 룸이나 쇼스테이지가 없는 곳들이야.
 그러니까는 소방서에서 윈쪽으로 올라가는 나오는 언덕에 있는 작디작은 가게들과 오른쪽으로 몇 군데 가게들이 마이너들이야.
 이건 일본식으로 그렇게 된게 전혀 아님. 철저히 투자의 문제일 뿐이야...

 여러분들이 내 글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 있어. 일본보다 이 나라가 트랜스젠더바에서는 매우 우월하다는 것이야~
 가게 내부수준과 아가씨들의 미모, 쇼공연등 모든면에서 말이야.

 그런데 쇼공연만큼은 기준점이 없는 게 맞아. 옛날은 태국에서 하는 쇼를 배워서 했었다는데 요즘은 국제적으로 대중문화가
 옛날처럼 통하지를 않아~ 옛날엔 미국음악,미국드라마들이 미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했으면 다른 나라들에서 어김없이 히트를 했다잖아,
 그러나 요즘은 그런게 점점 없어지는 추세야... 그래서 유흥업계 쇼공연에서 어느 나라는 잘하는데 어느 나라는 못한다는 기준은
 내세우기 난감한게 맞아.. 그러나 일본의 트젠바들 홈페이지나 홍보에 나오는 쇼공연 의상과 퍼포는 몇물 간 것들인게 맞아.
 그래서 쇼공연 수준마저 이 나라가 일본보다는 낫다는 것이야...


 
 
 PS: 의문점이 한가지 남아. 그럼 일본은 시디들 쉬멜들이 유흥일을 아예 안하는가? 그건 아니더라... 일본에서 주로 하는 게 있어,
 법망을 우회하는... 그것을 말야...(이미 언급되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