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계엄령을 때렸는가에 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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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계엄령을 때렸는가에 대한 내 생각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12.11 22:11:28

조회 83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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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시작부터 보수에선 대통령이 왜 좌파와 싸우지 않는가 비판했음.

혹은 논객이라는 사람들은 왜 좌파랑 협치하지 않는가라고 비판했음

대통령이 좌파와의 싸움을 피한 까닭은 명확하게 국정이 우선이었기 때문임.

주위사람들이 공격당하고 자기위해 국정을 운영해준 사람들이 탄핵당해도 대통령이 참은건 아직 국정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었음

왜 협치하지않는가? 쉽게 생각해보자. 누군가 직장이든 학교에서 나를 엄청 싫어하고 공격할때 그 사람과 어설픈 화해나 접촉이 도움이 될까? 내 짧은 경험에 의하면 무조건 피하는게 답임.

상대가 애초에 공격할 마음을 품고 화해할 생각이 없으면 방법은 2가지임. 싸우거나 회피하던가?

대통령은 국정을 위해서 싸움보단 회피를 선택했고 그 결과 보수에서 조차 지지율이 낮아짐.

근데 점점 국정이 마비되감에 따라 대통령이 싸우기로 결심하고 계엄을 준비함

그 참을 수 없는 한계가 예산 0원이었다봄.

왜 이 시점에 왜 계엄을 했냐면 이젠 더 이상 국정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임. 심지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계엄을 했다고 계엄령 선언에서 말함.

계속 야당의 무도한 공격에 마비되는 국정을 용인하고 오로지 개인적 안위를 위해 싸움을 회피했다면 나는 오히려 대통령을 비판했을거임.

지금 국민들이 국정을 마비시키는 집단 편을 드는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라면 그 민주주의는 죽은 민주주의임.

죽은 민주주의기 때문에 민주적 절차파괴라는 좌파의 주장은 계엄에 찬성하는 내 마음에 한점 부끄러움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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