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임
고딩때 반 친구가 ㅈㄴ예쁘다고 생각함
그러다가 레즈 친구랑 친해졋는데
걔가 여자친구 얘기하는 거 듣다 보니까
아하 내가 반 친구 좋아하는 것도 연애감정 같은 거구나 싶엇음
.. 그치만 걍 글쿠나 하고 지내다가
어쩌저찌하다가 레즈 커뮤에 입성해서
멋도 모르고 3살 연상을 만낫음
1년정도 사귐
근데 그 이후로 성인 되고 4년간…
남자만 쳐만나고
여자한테 관심이 생긴 적이 없음
1년 사귄 언니도 연애감정으로 조아햇는지도 모르겟음
그치만 나를 엄청 좋아해줘서 고마웟다..
암튼간 이건 내기 학생이엇어서 착각한건가?
아님 여자 만날 일이 없어서 그런건가?
그치만 누가 여자랑 섹뜰수잇냐고 물어보면
안될게머잇노? 라고 생각할것같음
이쁜여자는 여전히 조흠
근데 걍 한남처럼 몸매좋노 사궈고싶노
싶다가도… 내 모습을 생각하면
사귀고 스킨십하고 어쩌고가 상상이 안감
걍 남자가되어 예쁜여자를 만나고싶다
지금 내 모습(ㅈㄴ흉통작고귀요미ㅎ)으로
아리따운여자를취하는게이질감이듦
그렇다고 남자가 되고싶나? 그건아님…
여자랑 섹뜰때 거부감이들엇나? 아님.. 꼴이엇음
그치만 처음 섹떠본게 여자라서
흠 자지를 몸뚱아리에 넣는 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긴햇엇음 항상
지금은 알게됨 (좋음)
암튼그렇다
진짜내맘은멀까
앞으로 여자만날일은 없을것같긴한데…
횡설수설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