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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사고 Go-Around(복행:재상승)해도 생존 어려운 eu
결국 Go-around 한다해도 랜딩기어 및 엔진이 망가진거면 말그대로 지상에서 착륙을 못하는 상황이 된거임. 다시 복행한다고 한들 다시 랜딩할때 바퀴를 못꺼내는건 둘째고 속도를 못줄이는게 가장큼 (자동차로 치면 급발진때 근처 가드레일 긁고 박으면서 속도 줄여야하는것 처럼 속도를 못줄임)이번 무안공항 1번 활주로에 접근한 사고 여객기도 1차 착륙을 시도하다 정상 착륙이 불가능해 다시 복행(Go Around)해 다시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났다고 하고 결국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활주로 끝단에 이를 때까지 속도 못줄이고, 공항 끝단 구조물과 충격 후 동체가 파손돼 화재가 발생했음 + 무안공항은 활주로도 몇개 없고 크기도 큰편이 아님 활주로 이탈에, 랜딩기어,엔진 고장, 속도를 줄일만한 공항 사이즈가 아니였기에 결국 복행을 한다 한들 사고를 피하기는 어려웠던걸로 보임..그럼 뭐 그냥 다 죽으라는 말임?가장 베스트는 복행 후 근처 강 혹은 바다에 비상착수 하는 방법이 있음. 근데 사실 비상 착수도 생존 가능성이 정말 낮음 설리기장님의 허드슨강 비상 착수도 정말 기적적인 일이었음.그리고 버드스크라이크는 매년 항공 사고의 큰 원인 중 하나임버드스트라이크는 결국 막을 방법이 없어서 엔진 블레이드로 갈이버리거나 드론으로 쫓아내야하는데 근로자가 많은 인천 김포 제주 공항이야 버드스트라이크 관리가 된다고 쳐도 무안공항 사실상... 양양공항 다음으로 이용객이 엄청 적은 공항이니 버드스트라이크 관리가 없다고 봐야할듯또한 무안 공항근처는 철새때도 엄청 많아서 더 위험하기도하고 ㅇㅇ결국 기어,엔진 고장 후 복행 하고 다시 랜딩 한다고 한들 공항 활주로 길이 및 크기를 봤을때 사고를 피하긴 어려웠을거같음 무안 공항 특성상 철새 많은 지역이니 공항 근처 버드스트라이크 예방 관리를 했어야했음
작성자 : 몽쉘통통고정닉
2024년 다녀온 식당 총 후기(서울, 부산, 일본)
정리해보리 프렌치랑 레스토랑 좋아해서 파인다이닝 쪽이 더 많네요.참고삼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스시 성북 ; 2024년 1월 제일 추운 날에 방문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리 팀말고는 사람이 없었음.. 국내에서 먹은 스시야 중 가장 내 취향에 맞았음. 요건 방어뱃살인데 가장 좋았음.Sezanne : 3스타로 올라가기전에 가본 sezanne.런치로 두번 방문했는데 사실 맛이 정말 뛰어난 디쉬가 있지만 진짜 아닌것 같은 것도 종종 나옴.약간 일본식재료를 꼭 사용해야지. 동양적 터치 꼭 해야지하는 느낌의 디쉬가 한번씩 나옴.디저트에 쌀넣고 온도 미지근하게 나온 것 있는데 내 경험에서 가장 맛없는 디저트였음.가격도 오르고 예약하기도 어려워져 아마 다시는 안갈스함.요건 모렐버섯인데 맛있었음.Losier : 긴자에 있는 미슐랭 3스타인데 sezanne보다는 훨씬 맛있게 먹었음. 와인페어링도 미쳤는데 가격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음.특히 비둘기요리가 정말 맛있었음.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고 싶은 가게.부산 Ramsey : 부산에 몇 없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생각보다 괜찮게 먹었음. 비프웰링턴 잘하심.스시슌지 : 취소석 우연찮게 나와서 방문하게 된 슌지. 내가 먹어본 스시야 중 1등. 재료도 좋고 사케도 좋은거 많이 있고 정말 좋았다.니시아자부 아오 : 도쿄에 타베로그 상위에 랭크중인 프렌치레스토랑.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었지만 갑각류 요리들이 너무 좋았음.재료가 너무 좋아 다시 한번 가고픈 곳.레스토랑 San : 올해 오픈한 레스토랑. 첫번째 방문은 런치로 했는데 지금은 런치 운영하지 않는 듯함. 런치가 사실 가성비가 좋았는데 아쉬움.한치요리인데 먹물같은게 고주장 소스임.옥돔튀김 굿음식 전반적으로 은은한 단맛이 있는게 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요리라고 느껴짐.임팩트가 큰 음식은 없지만 먹고 나서 다시 생각나는 맛이었음.쵸이닷 : 운 좋게도 흑백요리사전에 방문함. 한식의 이름인데 파인다이닝 요리 나와서 재밌고 맛도 좋았음.요거 이름이 삼계탕인데 닭껍질튀긴거 안에 백숙같은 맛나는 요리들어감 맛있었음.부산 피오또 : 부산에서 미슐랭 별받은 레스토랑 중 한곳. 원래 자주 가던 곳인데 현재 예약이 어려워 잘 못가게 된 곳임.원래 파스타가 주로 나오고 오리요리 나온 곳인데 약간 일반적인 파인다이닝 같이 됨.사실 파스타 맛집이라 개인적으로 파스타 많이 나왔을 때가 만족도 높았던것 같음.숙성한 오리고기 나오는데 요게 정멀 맛있음.이타닉가든 : 정말 공간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곳이었음. 음식도 진짜 맘에 들었음.대구요리에 코다리조림으로 소스만들어 줬는데 먹어보고 깜작 놀람.송이버섯으로 만든 디저트 : 올해 먹은 디저트 중 1등임.쵸이닷 : 원투쓰리와 함께 콜라보할때 방문함. 이때 흑백요리사 나온 요리 나와서 너무 좋았음.마늘 넣은 봉골레 - 정말 맛있었음.원투쓰리가 만든 메인인데 사실 된장스테이크보다는 훨씬 내 취향이었음.롯폰기 프렌치 레스토랑(L'Auberge de I'ill Tokyo) : 프렌치 레스토랑 분점인데 가격대비 괞찮았음. 와인도 가격이 괜찮고.글라스와인도 너무 좋은 거 많았음.(살롱도 있었음.)버섯요리 굿.도쿄 Florilege : 아시아 베스트레스토랑 2위인 곳(1위는 sezanne). 음식도 괜찮고 가격도 좋으나 와인리스트가 별로면서 공간도 좀 산만해서 다음에는 안갈듯함.가성비는 뛰어남.도쿄의 베이징덕 : 사실 베이징 덕 좋아해서 두군데(긴자식스 안에 중식당, 도쿄프라자 안의 중식당) 가봤는데 우리나라와 차원이 다른 맛임.다음 도쿄 여행 땐 꼭 괜찮은곳 예약해서 가볼 예정레스토랑 San : 두번째 방문이고 디너로 먹었음. 런치로 먹었을 때에 비해 훨씬 안정감있고 임팩트가 강했음.원래 메인에 한우나오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소스가 미쳐 너무 맛있었음.런치 때 없었던 돼지국밥이란 메뉴인데 정말 맛있었음.그외 가본곳 중 괜찮았던 곳은 유유안 베이징덕, 그리고 도쿄이 스시 이츠츠.스시 이츠츠는 11000엔에 그렇게 잘 나온 곳이 있을 까 싶은 곳이라 도쿄 갈때마다 가보고 싶은 곳이었음.
작성자 : 마드리드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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