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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R9 언박싱 행사 참여 및 기타 소식
좋은 기회로 야마하 R9 한국 1호차 언박싱 행사를 갔다옴행사는 봉천동에 있는 한국모터트레이딩 야마하 본점에서 진행됐음언박싱 행사 답게 박스부터 철골까지 하나하나 제거하는 직원들온전히 들어난 R9의 자태솔직히 디자인으론 못깐다 사진보다 훨 예쁨실물 본 내가 말함측면에서 보는 뷰사람들이 가장 완성형 디자인으로 꼽는 R6에 비해 비례가 조금 둔탁해 보일 수는 있을 듯아무래도 CP3 플랫폼을 사용하다보니 엔진이 마운팅 된 위치가 다소 뒤에 위치해 있음그래도 MT-09에 껍데기만 씌운게 아니고 메인 프레임을 재설계해서 본격적인 스포츠 바이크의 태를 충분히 갖춘 모습야마하 R 패밀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최초로 적용된 R9신형 R3도 그렇고 새로운 R 패밀리룩의 포인트는 두 가닥으로 적용된 DRL인 것 같음R3에서는 귀엽고 아이코닉한 마스크를 자아냈고 R9에서는 귀여운 듯 하지만 라인과 각을 시원하게 뽑아내서 카리스마 있는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함사진으론 제법 커보이던 윙렛이지만 실물을 보니 딱 적당한 크기에 페어링과 일체형이라 디자인적으로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잘 어우러짐시속 150Km/h부터 어느 정도 다운포스를 발휘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도보단 서킷에서 본격적인 스포츠 주행 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임모든 슈퍼바이크의 윙렛이 그렇지만 낮은 속도에서는 디자인적인 특징이 더 큼낮은 속도 에서도 다운포스를 가해지게 설계하면 되려 공도에선 연비도 하락하고 주행 중 횡풍을 맞으면 밸런스가 급격히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럼R1-R6-R7에 이어 R9에도 적용된 일자형 테일라이트와 리어 캐노피 디자인스포츠 바이크는 리어의 디자인이 간단할수록 무게감이 덜어낼수록 더 앞으로 쏠린 비율 때문에 스포티함을 자아내는데그런 면에서 야마하 R 패밀리의 디자인은 가히 두카티 파니갈레와 같이 가장 섹시한 리어 디자인이라고 생각함많은 유튜버들과 사람들이 호들갑 떨며 뭐 주먹이 지나간다느니 호일에 싸서 고구마를 구워먹겠다던 구멍은 사실상 전에 얘기했던대로 막혀져 있음북미형과 유럽형이 아마 적용되는 환경규제가 달라서 일어난 오해 같음한국은 당연히 유럽과 같은 최신의 환경규제를 따르기 때문에 구멍이 나 있지 않음참고로 가운데 구멍을 막고 있는 부품 양 쪽으로 프레임과 엔진 사이에 공간이 있는데 이는 추후 Y-AMT 적용을 염두해둔 설계로 보임현재 얌트가 적용된 09, 07, 트9의 모습을 보면 딱 저부분에 각각 엑츄에이터와 가드가 달려있는데 실질적으로 출시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야마하 회장이 작년에 최종적으로 전 라인업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한 것으로 보아 일단은 설계 자체는 얌트 탑재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임계기판은 표준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5인치 크기의 풀컬러 TFT 디스플레이유럽 제조사들은 이제 표준형 사이즈에서 벗어나 가로로 더 길거나 비율을 좀 더 실용적으로 키운 사이즈를 적용하지만 역시나 일제 제조사들은 새로운 것을 적용하는 것에한발 느린 것 같음그래도 바붕이들이 민감한 연료게이지도 있고 계기판 모드 자체도 3갠가 4개로 기호에 따라 더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게 프리셋을 만들어 놓음또 생각보다 쨍한 것이 기존 바이크 디스플레이들에 비해 ppi가 높은 것을 적용한 것으로 보임기존 CP3 플랫폼 바이크들은 모두 경량 스핀포지드휠을 쓰는데 R9은 R6의 휠을 적용해서 출시됨이에 대해 R9 일본 개발자의 인터뷰를 본 것이 있는데 아무래도 R9은 본격적으로 WSSP를 염두해둔 스포츠 바이크이기 때문에 경량화 만큼 중요한 것이 강성이라스핀포지드 휠에 비해 스포크가 두꺼워 강성확보에 더 유리한 R6에 달렸던 휠을 적용한 것 같음이례적으로 자회사 어드빅스가 아닌 브렘보 그것도 스틸레마라는 상급 캘리퍼를 적용한 모습물론 이젠 혼다 CBR-1000RR-R에 적용된 스틸레마 R도 있고 파니갈레에 최초 적용된 하이퓨어 캘리퍼도 있기 때문에 공도에서 유저들이 쓸법한 캘리퍼 중 최상위 버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상급에 해당하는 스틸레마 캘리퍼와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달려 있기 때문에기존 어드빅스에서 다소 제동력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벗어날 것 같음전후 모두 KYB의 완전 조절식 서스펜션을 적용한 R9본인이 R9의 상위버전 M(SP)가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형제 차종인 MT-09 SP를 보면 리어에 올린즈 쇽을 장착하기도 했고 자사 플래그쉽 R1이 단종된 마당에 M 자리가 공석이 됐기 때문에 당분간 맏형 자리를 지켜야 할 R9은 무조건 서스펜션 상급 적용을 해서 스페셜 버전이 나올 것이라 10000프로 확신함본점에 가보니 한 곳에 어패럴들도 팔고 있고 차량도 일반 대리점보단 많을 것 같아서 한번쯤 구경가도 좋을 듯R9 외에 야마하 출시 예정 차종들에 대해 본사 직원분들과 인터뷰나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내용들-작년에 출시 됐어야 할 09 SP와 XSR GP 등의 모델들은 R9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될 것-글로벌 비공개 시승식을 통해 Y-AMT 모델을 이미 시승해본 직원분의 말로는 오토모드에서 기어 변속 특히 다운시프트를 하는 타이밍이 베테랑 라이더의감각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시스템 같다고 하심 신형 07 얌트에 파워모드가 있어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이젠 어느정도 자제력이 있다면 03을 지나 07 얌트로 입문하는 유저들도 많아 질 것 같음-작년에 2회 개최 됐던 트랙 행사 R's 데이는 올해도 열릴 예정이며 첫 회엔 일반 유저들도 R9을 비교 시승하며 체험할 수 있게 시승회도 같이 열릴 수 있음-요즘 바이크 씬에서 가장 핫한 남구게이는 생각보다 말랐고 잘생김여튼 올해 국내에 모두 출시될 지는 모르겠지만 미들웨이트 슈퍼스포츠 파니갈레 V2, R9, 990 RC R 등 기대되는 모델들이 많아 리터급보다 더 흥미로운 세그먼트가 될 것 같음
작성자 : 테드팍고정닉
약험)세계의 기근을 알아보자
필자는 방금 대공황으로 굷주리던 시절의 미국이라는 글을 읽고 생각했다."c발 배를 주렸다는데 고기에 밀가루를 섞어먹고 민들레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고?""아무래도 배고팠던 적은 없는 거 같은데.."그래서 각 지역별로 생각나는 기근이 뭐 뭐 있을까 생각해 보았고 대략적으로 우크라이나 중국 한국 일본 인도 등등의 지역에서 차마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기근이 있었던 걸 확인할 수 있었다.그래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기근과 그 피해 등등을 정리하여 서술하도록 하겠다.경신대기근조선에 일어난 최악의 사건을 꼽는다면 늘 들어가는 경신/을병 대기근으로 전란을 겪은 조선이 이후 떡락한 식량 생산과 소빙하기로 인한 이상기후가 겹쳤고, 그 상황에서 어마아마한 자연재해가 쉬지 않고 몰아친 나머지 대흉작이 발생하여 사람들이 굶기 시작한 상황에 면역력이 떨어져 전염병까지 같이 돌기 시작하며 기근과 역병이 같이 몰아치며 조선에서 100만 가까이 되는 사망자가 나왔다.그런 상황에서 병든 가축이나 인육을 먹고 병에 걸려 죽는 등, 최악의 최악을 갱신하며 국가 멸망 테크를 탈 뻔했다.여담으로 1600년도 당시 조선의 인구는 1500만 정도로 농토를 한계지까지 개발하여 국토 대비 인구가 많았던 만큼 그 피해는 상당히 심각했다고 볼 수 있다, 국가의 중책인 고위 관료들조차 죽어나갔던 형편인 만큼 조선을 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근이라고 할 수 있다.여담으로 지방의 균등한 발전은 이때부터 좆박기 시작했다, 대기근으로 어마아마하게 죽은 이후 높은 한양의 부동산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구휼미가 넉넉했던 한에서 살아간다면 대기근이 오더라도 다른 지방보다는 조금 더 먹을것이 남아 있을 거라는 기대로 한성부의 인구가 늘어나게 되며 수도 집중화가 심해졌다.이후 소빙하기가 지속되는 동안 한번 더 을병대기근을 쳐맞았고 기근으로 140만 질병으로 25만의 사상자가 더 나왔다고 한다.삼년대기근여담으로 중국의 인구 성장은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였다.60년 이전까지 대약진운동을 겪으며 이미 기근이 시작되고 농업 생산력이 작살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구가 그대로 불어나며 농촌의 생활이 고달플지언정 무너지지는 않았었다.60년 이전까지 인구가 늘었다, 그리고 61년 이후에도 2023년이 되기 전까지 인구가 줄었던 적이 없다.공산당 통치 아래 유일하게 인구가 줄었던 시기이자 인민들이 수천만명이 죽어나갔던 시기인 삼년대기근은 독특한 부분이 있다.'왜 들고 일어나지를 않았음?'들고 일어났다, 하지만 너무도 못먹고 못 살았으며 민란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식량 창고를 기습하는 정도에 그쳤던 당시의 농민들을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생물학적으로 반기를 드러낼 수 있는 힘 자체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극심한 기근이였다.그 1년 사이에 중국 각지에서 드러난 식인 사건은 1300건이며 6억 인민들 가운데 사망자는 과거 미국 추산 200만으로 예상되었으나 그것조차 너무 과도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따랐음에도 불구하고.이내 중국 공안부의 발표 결과는 가히 5000만에서 6000만의 사망자.핑핑이 정권이 들어온 현재의 '제대로 집계되지 못한 사망자'의 숫자는 2000만에서 4000만 정도로 추산하는 걸 생각해보면 가히 대륙의 스케일을 보여주었다.그렇기 때문에 규모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근이라고 할 수 있었다.물론 노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젊은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일이겠지만 노인들은 수시로 기근을 겪어왔고 허난성의 경우는 성 하나에서만 300만이 죽은 기근이 일어난 만큼..가히 더 지독한 예방 주사를 맞아보았기 때문이다.벵골 대기근조선이 천재를 겪었고중국이 천재와 인재를 같이 겪었다면벵골 대기근은 말 그대로 천재가 1할이고 인재가 9할인 독특한 기근이라고 할 수 있다.일본군이 버마로드를 따라서 인도를 공격하려는 시도에 영국은 발작을 시작했다, 왕관의 보석이라고 불리던 인도는 당시 독립을 코앞에 두고서 영국과 사이가 안 좋은 형편이였지만 전쟁이 끝난 뒤 인도를 독립시켜주겠다는 약속에 그나마 진정하고서 영국의 뿌리 깊은 수탈과 징발을 인내하고 있었던 형편이였으며 이내 영국은 초토화 작전을 시작했다.갑자기 왜?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싱가폴 말레이 버마를 빼앗긴 영국은 인도가 그대로 점령당하고 추축국이 되는 것의 병적인 경계를 가지고 있었고.결국 동방에서 진격해 들어올 일본군의 손에 들어올 점령지인 벵골을 대상으로 초토화를 시작했다.말 그대로 초토화, 길을 부수고 곡물을 모조리 빼앗고서 수운을 틀어막더니 그대로 방치를 시작했다.시간이 지나 1943년이 될 즈음 본격적인 기근은 정점을 맞이하였다, 많은 이들이 굶어 죽어나갔고 면역력이 떨어져 콜레라와 말라리아가 창궐, 치료제인 퀴닌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서 백인이 아니면 구매할 수 없는 형편까지 된 상황.그 당시를 가장 확실하게 설명하는 증언이 있다."거지가 싼 설사 속의 곡물을 주워먹기 위해 아이들이 설사를 뒤져 곡식을 주워먹었다."이후에도 이전에도 인도에 많은 기근이 있었지만, 한 지역에서 이토록 참혹한 기근은 거의 없었다.우크라이나 대기근가장 끔직한 인재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다, 왜냐하면 이 당시에 우크라이나 지역은 콜호스라는 집단농장 제도에 반발하기 위한 재산 파괴와 가축 도축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었고.이후 소련 정부의 과도한 수탈로 인하여 먹을 것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이유? 정말 그게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탈린은 적백내전과 독소전쟁보다도 농부들과의 싸움이 더 위협적이고 힘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내부 체제 정비에 힘을 써 왔으며.그 과정에서 부농들이 많던 우크라이나 곡창지대는 왜 이곳이 유럽의 빵바구니인지 알려줄 정도의 곡식 산출이 나왔다.다르게 말하자면 소련은 부농들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 가히 정상적이지 않은 수준의 수탈을 자행하였고.농사 짓는 방법을 모르는 공산당원들의 집단농장 경영과 남 줄 바에는 잡아먹자는 식의 행동이 겹친 그 결과 나중에 파종하기 위한 모종마저 남기지 않고 가져간 수탈을 버티지 못하고 우크라이나 지역의 모든 부농들이 전부 말라죽을 때 까지 기근이 발생.다른 사례가 기근이 있을지언정 구휼 시도가 있던것에 비하여 비옥한 농토와 별다른 재?!!@앙이 없었다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인구 10분의 1이 죽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공산당의 가혹한 징발과 더불어 일절 전해지지 않은 구휼이라는 원인이 있었다.벵골대기근보다도 더 심한 말 그대로 인재 99퍼의 끔찍한 대량학살에 가까운 기근이라고 할 수 있다.아일랜드 대기근피해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인구가 800만이니까 죽은 사람도 적었다만.비율로 본다면 이 이상의 기근은 찾기 힘들다, 인구의 4분의 1이 사라졌다.100만은 죽고 100만은 도망갔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또 시발 또또 영국이다, 지겹지도 않아 싶지만 대영제국 이 새끼들은 남 괴롭히는 걸 존나 좋아해서 질리지도 않나 보다.아무튼 아일랜드 대기근의 배경에는 아일랜드의 시장 경제에 달려있다.아일랜드인들은 농사를 지었다, 밀 농사와 감자 농사를 지으며 세금으로 수확한 모든 밀과 유제품을 바쳤고.영국인들이 세금으로 가져가지 않았던 버터밀크와 감자를 먹으면서 인구가 800만까지 늘어날 수 있었다, 이것을 감자임금제도라고 부르며 척박한 토지에서 지어지는 감자 농사의 압도적인 인구 부양력이 돋보이는 사례임과 동시에.한 가지 작물만 기르는 나라가 얼마나 역병에 취약한지 알려주는 증거가 되었다.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일랜드 사람들의 감자 농사는 개작살이 났다, 감자 역병이 돌면서 아일랜드의 밀과 축산물은 이전과 비슷하게 수탈당했지만 그나마 버티게 해 주었던 감자가 없어졌다.감자 말고 다른 걸 심으면 되지 않느냐고?북유럽에서도 자라는 호밀도 제대로 안 자라는 일조량 낮은 땅이 아일랜드이기 때문에 다른 걸 심지도 못 했고, 심었더라도 결국은 세금으로 빼앗겼다.이후 사태가 개 존나게 심각한 것을 알게 된 영국 정부는 구휼미를 보내자는 의견을 의원들에게 제출했지만 영국인들의 민의를 대표하는 하원의원에선 말했다.'시장 경제를 존중하라.'당연히 구휼미는 보내지지 않았고 세금은 여전했다, 결국 세금을 감면해줄 때 즈음에는 아일랜드가 초토화 당한 이후였으며 그 넘쳐나는 아일랜드인을 케나다와 호주로 보내주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당시 영국 정부의 무능은 상상을 초월했던 덕분에 멜서스 트랩을 그냥 사람을 굶어 죽게 만드는 것으로 해결하는 기합찬 선택지를 보여주었다.역시 해병대의 원조격 국가 아니랄까봐 하는 짓도 해병이고 하는 생각도 해병이다.물론 끝끝내 구휼미가 들어올 수 있었지만 제대로 나누어지지 않았다.항구에 쌓아두고서 알아서 배분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치했고.그렇게 쌓인 곡식은 영국인들이 아일랜드인에게 '기근 가격'이라는 바가지 가격으로 아일랜드인에게 팔아치워서 막대한 이득을 냈으며 그렇게 아일랜드인들은 굶어 죽고 도망치며 현 2025년에도 200년 전의 인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여담으로 이 개미친 혐성새끼들은 다른 나라에서 기근 모금을 보내주려고 했더니 자존심 상한다면서 거부했다, 어차피 영국인 입장에서 아일랜드인은 가축보다 못한 일종의 흑인 노예보다도 못한 찌꺼기 비슷한 취급을 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죽어도 상관 없었던 것이다.이후 인도는 독립했고 인도 정부는 2500만명이 굶주리는 대기근이 닥쳐왔지만 주 정부 수준에서 대처를 잘 한 덕분에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그 어떤 기근도 전근대 이후의 기근이라면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저건 흉작으로 사람이 죽어나간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을 말려 죽이기 위해 죽인거구나.왜냐하면 저 당시 인도는 개도국 언저리의 수준으로 경제가 안 좋은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 정부만의 힘으로 기근을 해결했다, 필리핀 또한 코로나 당시 쌀 부족 문제를 겪었지만 겨우 비닐봉투에 쌀을 담아서 나눠주는 것으로 대처하여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기근이란 보통 하늘이 도울 순 있어도 인간이 만드는 재!@!@앙인 것이다.그런 부분에서 당시 조선은 개시발 진짜 할 수 있는 걸 다 했지만 하늘이 말려 죽이려고 들었던 개억까를 당한 셈이다, 그러니 다들 왜란이랑 기근이랑 다 겪고도 살아남은 조선을 너무 억까하지는 말자, 조선 후기는 ㄹㅇ 하늘이 죽이려던 걸 어떻게 살아남아서 반신불수 된 꼴이다.
작성자 : 김볶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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