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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TR, 2024년 가장 큰 AI 실패 사례들
1. 저품질 AI 생성물들이 인터넷에 구석구석 퍼져 버림 (기사에선 AI slop 이라 함)생성 AI로 뭐든지 생성하는게 너무 쉽다보니 이메일, 광고, 기사, 소셜 등등 너무 많은곳에 쉽게 퍼져 버림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게 많다 보니 감정적으로 자극적인 생성물을 많이 만들어 냄(부상당한 참전용사, 우는 아이, 이-팔 전쟁 지지 표명 등)보통 AI 모델들은 인터넷 데이터를 긁어서 훈련하는데 이 AI 쓰레기들 때문에 미래 AI 모델 성능 저하까지 우려되는 중임2. AI 예술은 실제에 대한 우리의 기대까지 왜곡하는 중임한 실제 사례로 AI를 활용한 이미지로 인터넷에 광고 했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체험현장이 실제 가보니 기대에 비해 형편없는 곳이었던 사례가 있음사람들은 광고만 보고 자녀를 데리고 줄까시 서서 기다릴 정도였지만 들어가보고 바로 사기라 생각하고 분노 했다 함참고로 이거임3. 그록을 사용하면 거의 모든 시나리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음보통 AI들은 검열을 통해 생성 할 수 없는것과 생성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해 주지만(폭력적인, 성적인, 지적 재산권 침해, 타인의 권리 침해 등등 기준으로)그록은 머스크가 'woke AI'라 불리는것을 거부하여 이러한 모든 원칙을 무시함그래서 그록은 이런 폭력, 테러, 저작권 침해, 유명인 도용 등등 마음것 생성이 가능함이러한 그록의 행태는 다른 AI회사들이 가드레일을 만드려는 노력을 약화 시킴4. 테일러 스위프트의 성적인 딥페이크가 온라인에 유포됌1월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비동의 딥페이크 누드가 X와 페이스북 등등에 유포 됌마소의 AI '디자이너' 를 속여 만듬마소는 빠르게 헛점을 차단 했지만 딥페이크 포르노에 맞서 싸우는데 얼마나 무력한지 보여준 사례임앞으로 워터마크와 데이터 포이즈닝 툴 같은 변화를 위한 도구를 더 널리 채택해야 함(내의견 아니고 기사에 나오는 그대로 쓰는거임)5. 비즈니스 챗봇들이 엉망이 되는 중AI가 보급되고 기업들은 앞다퉈 AI도구를 채택하려 하지만 이 챗봇들이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게 문제임한 사례로 에어캐나다에선 AI가 고객에게 존재하지 않는 유가족 환불 정책을 따르라고 조언해 버림또 다른 사례는 배달 회사 DPD의 봇이 별다른 이유도 없이 욕설을 하고 자신이 쓸모 없다 말하고뉴욕시민에게 도시정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봇은 법을 어기는 법을 알려주는 사례도 있음6. AI 가젯은 시장 활성화를 못하고 있음AI pin, Rabbit R1 등과 같은 개인 비서 장치인 AI 가젯들은 비판적 리뷰와 다수의 버그, 속도가 느리다는 보고가 잇따른 후 비슷한 운명을 겪음참고로 이거ㅋㅋㅋ7. AI 검색 요약이 자꾸 잘못된 검색 결과를 줌구글에 검색하면 상단에 AI 생성 응답을 주는 AI 오버뷰 기능이 "피자에 접착제를 바르거나 돌맹일르 먹어본적 있나요?" 같은 이상한 답변을 줌이건 AI가 정확한 뉴스기사와 레딧에 올라오는 농담을 구분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라 함이런 기능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데 최근 한 사례로 아이폰 AI 사례가 있음(아마 애플 인텔리젼스?)앱 알림을 그룹화 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아이폰의 기능이 최근 거짓 BBC 뉴스 헤드라인을 생성했는데 의료보험 CEO 브라이언 톰슨을 살해한 루이지 만지오네가 자살했다고 거짓말을 생성한거임또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체포되었다는 거짓말도 함이러한 오류는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뉴스 기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흠요약1. 저품질 AI 생성물이 인터넷에 너무 많이 퍼진다(쓰레기 데이터로 인한 AI훈련 성능저하, 자극적 광고 우려)2. AI 생성물로 인한 사기, 과장광고때문에 실제에 대한 기대까지 왜곡중(찰리와 초콜릿 공장 체험현장 사기)3. 그록AI 검열 없어서 타인 권리 침해, (성)폭력 등등 우려된다. 머스크 때문에 타 회사들도 그럴까봐 우려4. 테일러 스위프트 누드 딥페 유포됐자너? 워터마크, 데이터 포이즈닝 툴 같은 방지책 더 널리 채택 해야겠지?5. 기업이 채택하는 AI 챗봇들이 자꾸 잘못된 정보를 줌, 심지어 범죄적인 것, 비윤리적인 것도6. AI핀, 래빗R1 같은 AI 가젯들 쓰레기라 폭망함7. 구글에서 제공하는 검색 요약 기능 AI 오버뷰, 아이폰 AI와 같은 기능들이 자꾸 이상한 정보를 줌(보험회사 사장 살해범 자살소식,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체포)https://www.technologyreview.com/2024/12/31/1109612/biggest-worst-ai-artificial-intelligence-flops-fails-2024/ The biggest AI flops of 2024 From chatbots dishing out illegal advice to dodgy AI-generated search results, take a look back over the year’s biggest AI failures.www.technologyreview.com
작성자 : 슈퍼130클럽고정닉
'학술 한류' 사업에‥"일제 덕에 경제 발전"
윤석열 정부 들어 이른바 뉴라이트 인사들이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역사 관련 기관장으로 줄줄이 낙점되면서, 다름 아닌 역사관련 기관들이 역사왜곡의 첨병 노릇을 할 거란 우려가 쏟아졌는데요. 이런 일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제 식민지 덕분에 한국 경제가 성장했다'는, 일본에서나 할 법한 주장과 함께 민주화를 폄훼하는 내용의 책을 한국 민족문화를 연구하는 공공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식 출간했는데요. 심지어 예산 지원까지 받아, 이런 내용을 번역까지 해서 해외에 배포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해 11월, <한국 경제사 개관>이란 제목의 영문판 원서를 발간했습니다. 한국 민족 문화를 연구하는 이 기관에서 영어 책을 내는 건 흔치 않은 일입니다.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 독자들을 위해, 한국 경제사의 흐름 을 파헤쳤다며 이례적으로 보도자료까지 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읽어봤습니다. 불완전한 통계를 내세워 일제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 식 주장을 공공기관이 전 세계에 배포한 셈입니다. 광복 이후 현대사에 대해서도 "1987년 민주화는 급속한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제도적 틀을 무너뜨렸고, 그 결과 수출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말합니다. 군사정권의 개발독재를 미화하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민주주의 성과를폄훼하는 것으로, 1990년 초반까지만 해도 1천억 달러에 못 미쳤다가 2000년대 들어 급격히 성장한 수출 통계만 봐도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는 김재호 전남대 교수. 과거 일제강점기와 군부독재를 미화해 논란이 된 <근현대사 대안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이 담긴 책,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저자인 김낙년 현 한국학중앙연구원장과 같은 낙성대경제연구소 출신입니다. 김 교수는 반론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이 책은 김낙년 원장과는 무관하며, 생각이 다른 학자가 있다면 그분도 영어로 책을 내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결과 이 책은 이른바 '학술 한류' 명목으로 예산 지원까지 받았습니다. 연구원 산하 한국학진흥사업단은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와 신뢰도를 끌어올리겠다며 연구비를 지원하는데 5년간 50억 원이 지원되는 프로젝트에 이 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저자의 요청에 따라 심의를 거쳐 전임 원장이 발간을 승인했다"며, 해당 책이 "연구원의 입장과 같거나 이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418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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