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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터 정치,사회까지 가난해진 한국 근황..jpg
5년전보다 못한 삼성전자의 주가, 그리고 시가총액 근래 힘들다는 삼성전자는 5년전보다 못한 주가를 자랑하고있다. 이것은 IT기업으로서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그 이유는 현재 세계 거의 모든 빅테크 기업이나 IT기업들은 근 5년간 AI붐을 타고 엄청난 성장을 했기때문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와같은 미국 7대 기업들뿐만 아니라 ASML, ARM, SAP, 스포티파이와 같은 유럽 거대 기술기업들의 주가는 근 5년간 아무리못해도 최소 100%이상 성장했다. 뒷걸음질만 치는 한국 주요 IT기업들 국내 최대 IT기업이라고 자랑하는 네이버. 주가는 그렇다치고 그 네이버의 기업가치는 현재 30조원. 이정도 수준이면 미국가면 500위안에도 못들고 유럽가면 150위안에 겨우 들까말까하는 수준.. 거의 최악의 한해를 보낸 카카오 국내 양대 IT기업이라 불리는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최악의 뒷걸음질을 치고있다. 중국 공세로 망해가는 화학과 배터리업계 한국에서 가장 큰 화학기업인 LG화학은 주가가 40%폭락하여 최악의 한해를 보냈으며, 실적부진과 적자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다. 배터리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거의 모든 회사가 어려움을 겪는 화학과 배터리 업계 전기차 시장 한파 5년전만도 못한 LG 엔솔 주가 업계선두에 있는 대기업중 이렇게 성장하지못하는 경우는 난생 처음이다.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고있는 롯데 그룹 한국 최대 현대 명물이자 초고층빌딩인 롯데타워까지 담보로 내놨으니 내부적으론 어떤 상황일지는 뻔하다. 모든 프로젝트가 위기인 혁신없는 삼성, 망해가는 삼성 한국경제 악재원인은 관세와 인플레이션, AI라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그럴만도 하다. 현재 한국은 AI분야에서 마땅한 기업조차 없는데 정부의 지원도 빈약한 상황이니. 작년 정부가 AI업계에 투자한 자금은 1조 3000억(...) 삼성외엔 세계 100대 기업중 한국기업은 전멸 2024년 12월 기준 세계 100대 기업중 한국기업은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전멸했다. 금융시장과 M&A산업이 후진적이니 기업들이 몸집을 불리지못하고, 자체적인 역량도 후달리니 사업을 확장할수도 없는 상황. 그럴만한것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한국 대기업이 몇이나 되는가? 전세계 기업의 80%는 미국과 유럽이 독식하고있다. (하여간 서양놈들 정말 강력하다) 1인당소득 5만불이상을 돌파하기 시작한 대부분의 선진국들 10년동안 한국이 3만불대에 머물러있는동안 대부분의 글로벌 선진국들은 5만불대를 돌파하기 시작했다. 지금 북미, 서유럽, 북유럽 등 주요권에서 한국보다 아래에있는 국가는 단 한 나라도 없을정도. 3만불대 국가들 라인업을 보라. 한국은 동유럽국가들과 비슷해지고있다. 근래들어 미쳐버린 네덜란드 1인당GDP 2020년대 들어 네덜란드의 1인당GDP의 상승그래프는 미친수준이다. 몇년전까지 네덜란드는 4만달러 국가였는데, 지금은 7만달러를 돌파했다. 다른 국가사례도 많지만 왜 하필 네덜란드를 예시로 가져왔냐면 네덜란드는 ASML과 NXP를 비롯하여 첨단기술 혁신을 이뤄냈고 스타트업 생태계도 발달했기때문에 근래들어 저렇게 된것을 강조하고싶었기때문이다. 소국이거나 중견국가라도 세계를 선도하는 거대기업이 있으면 저렇게 부강해질수있다. 한국과 달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있는 글로벌 증시 미국, 유럽,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거의 모든 서구권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있으며 대만, 일본 등 아시아증시도 마찬가지다. 오로지 한국과 중국만 부진할뿐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배터리형고정닉
日언론이 말하는 30년 내로 일본을 무너뜨릴 대지진들... 그리고 문제점
며칠 전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규모 6.6 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다시 한 번 들썩이고 있음 지금까지 확률을 70~80%라고 봤던 난카이 해곡 지진의 발생 확률도 80%로 상향 조정됨 일본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30년 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거대 지진 정보는 다음과 같음 앞서 말한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80%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할 확률이 80~90% 네무로 앞바다에서 발생할 확률이 80% 그러니까 난카이 말고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지역이 두 곳이나 더 있다는 말임 남쪽의 재앙이 난카이 대지진이라면 뷱쪽의 재앙은 일본해구와 쿠릴-캄차카 해구쪽에서 발생할 최대 규모 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지진임 2짤에 나온 미야기, 네무로 지진이 그것임 이게 발생하면 최대 진도는 7, 쓰나미도 최대 30m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사망자도 20만명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함 32만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되는 난카이 지진에 비견될만한 재앙인 이유 이 지진이 발생하면 피해를 입을 곳은 총 7개현 182개 시정촌으로 엄청나게 광범위함 치바현까지 이어지는데 웃긴 건 난카이 대지진의 영향 범위가 끝나는 곳도 치바현임 저 두 대지진만으로 일본의 태평양 방면 전체가 궤멸된다고 보면 됨 실제로 지난 30년간 일본에 유의미한 피해를 입힌 대지진들을 살펴보면 동북지역에서 상당히 많이 일어났던 걸 알 수 있음 근데 웃기는 건 난카이 대지진 임시정보는 언론들이 하도 떠들어서 지역민의 8할이 그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는 반면 그에 버금가는 홋카이도-산리쿠 지역 지진 주의정보는 지역민들조차 알고 있는 사람이 3할에 불과함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너무 떨어져서 대비가 잘 안 되고 있는 거임 이런 일은 비단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님 우리에게 고베 대지진으로 잘 알려진 한신-아와지 대진재 사건도 패전후 일본열도에서 일어난 첫 대도시 지진피해였고 수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를 냈던 일임에도 2024년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저 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이 10%에 달했고 모른다는 사람의 7할이 젊은 세대(10대~30대)였다고 함 지진에 대한 과거 세대의 경험의 전달이 점점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함 게다가 저 지역들보다는 가능성이 낮지만 그 외에도 30년 내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들은 일본 전역에 산재해있음 S랭크부터 X랭크까지 지진발생 가능성을 분류해서 지도에 표시해보면 매우 놀라움 이것이 지도에 표시된 30년 내 지진발생 가능성이 있는 활성단층들의 모습임 일본 최북단인 홋카이도는 물론이고 동북부 중부 남부까지 S랭크 활성단층들이 곳곳에 퍼져있음 물론 S랭크만 위험한 것은 아님 교토대학 방재연구소 니시무라 교수는 Z랭크, X랭크라고 해서 안심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함 그런데 이렇게 30년 내 대지진 발생이 거의 확실시 되는 일본이지만 놀랍게도 생각만큼 제대로 준비가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함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것은 지진 이재민들의 피난 시설에 대한 대비가 과거와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이것이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진재 때의 피난소 모습임 그리고 이건 2024년 노토반도 지진 사건 때의 피난소 모습 사진 화질을 제외하면 바뀐 모습은 거의 없음....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매우 문제고 우려스럽다는 반응임 [미즈타니 요시히로(피난소 피난생활학회 상임이사)] 2024년인데 한신 아와지 대진재 당시의 피난소 환경이 재현된 거죠 전문가는 이탈리아의 예시를 들며 일본과 비교를 함 이탈리아 피해지는요 예를 들어 산이 되었든 평지가 되었든 어떤 재해지라도 어느 피난소를 가도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재해 훈련을 하는 걸 보면 일본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줌 규격화된 피난 텐트에 대량의 피난민을 먹일 수 있는 이동식 키친카 화장실과 샤워실도 컨테이너로 미리미리 준비되어 필요한 만큼 현지에 설치할 수 있음 이렇게 구성된 유닛들이 전국 각지에 미리 준비되어 있다가 재해가 발생하면 정부의 지시에 따라 그곳으로 모여들어서 대피소를 구성하니까 어느 지역에서 재해가 발생해도 같은 수준의 피난소를 제공할 수 있는 것 저번에 화변기 얘기를 소개할 때도 말했지만 일본은 보통 학교를 피난소로 쓰는데 학교 변기들이 화변기라서 피난민들이 화장실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함 반면 이탈리아는 저렇게 깔끔한 화장실과 샤워실을 제공 가능함 체육관에 아무렇게나 꾹꾹 쑤셔박아놓는 일본과 달리 분리된 텐트에 일정 갯수의 침대만 넣어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탈리아 차가운 소금 주먹밥을 사료뿌리듯 나눠주는 일본과 달리 키친카 덕에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는 신선한 식사제공도 가능한 이탈리아 일본 정부도 나름 예산을 증액하며 방재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틀을 벗어나기를 두려워하는 쪽몬징들이 얼마나 바뀔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미즈타니 요시히로] 이탈리아처럼 제대로 지원을 하면 피해지는 짧은 시간에 재해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러는 편이 매우 경제적이라고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투입해도,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입해도 재난 피해자가 구원받지 못한다면 전혀 의미가 없는 거죠 일본인들은 그놈의 기모치타령이나 하며 자원봉사자 수에 집착하거나 구호물품 지원량에 집중하며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하고 헌신적인지 어필하는데만 관심이 있을뿐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꼬집는 전문가 결국 돈과 인력은 이탈리아의 수배를 쓰고도 그만큼을 효율을 뽑아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구호정책이 얼마나 후진적이고 병신적인지 드러남 따라서 앞으로는 국가주도의 지원을 모색하는 것이 조만간 다가올 초거대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고베 때의 대응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면 다행이고 오히려 그보다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함 30년 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대지진을 반드시 맞이하게 될 쪽본 과연 엄청난 인적 물적 손실을 극복하고 버텨낼 것인가 아니면 자신들이 저지른 수많은 죄의 업보와 함께 영원히 사라질 것인가 어서 그날의 결말이 보고 싶어짐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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