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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지수 43년만의 최고치! 가난해지는 日... 선진국 중 최악
일본의 엥곌 지수가 4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열도가 또 한 번 충격을 받는 중임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2024년 일본 가계의 소비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엥겔지수가 28.3%로 1981년 이후 4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엥겔지수가 높을 수록 가난한 나라로 평가 되는데 일본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음 엥겔지수가 높아진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쌀 등 기본적인 식품 가격이 급등이 꼽힘 기본중의 기본인 쌀 가격만 봐도 전년 대비 27.7% 상승 날씨도 좋지 않아 작황부진으로 야채와 쌀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함 그와중에 임금 상승은 물가 상승을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서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팍팍해짐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물가 변동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전년대비 0.2% 감소하며 무려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음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춘투(임금 인상 협상)의 영향으로 현금 급여 총액 자체는 증가했다고는 하는데 착시효과에 불과하다는 거임 결국 실질임금 3연 연속 마이너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 가끔 올라오는 일뽕들의 정신승리 발악용 임금인상 기사의 진실은 이런 것임 ㅋ 한편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소비자들의 절약 지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음 허리띠를 조르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하기 때문 총무성 가계조사에 따르면 24년 세대당 소비지출은 월평균 30만 243엔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했다고 함 이렇게 갈수록 빈곤화 하는 일본... 대체 희망이란 있는 걸일까 갈수록 힘들어지는 생활... 식료품 가격 상승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기 위해 주부 16명이 지난달 도쿄에서 좌담회를 가짐 [낫또녀 1] 양배추는 살 수가 없어요 너무 비싸서 주저하게 되네요 [낫또녀 2] (지난번에 샀던 물건을) 다시 사려고 하면 항상 가격이 올라 있어요 이전에 3000엔에 샀던 걸 다시 사려고 보면 4000엔이 되어 있더라고요 [낫또녀 3] 남편이 가끔 재택근무를 하는데 가족들이 집에 있을 때는 최대한 모두 같은 방에 있도록 노력해서 난방을 낭비하지 않게 하고 있어요 [낫또녀 4] 제 경우에는 친구가 많아서 친구들과 타임 세일이나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보를 공유해서 예를 들면 5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하는 경우에는 그럼 내가 2개 살테니까 누구누구씨는 1개 사세요 라는 식으로 공동구매를 하는 거죠 별 쓸데없는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걸 보면 그냥 젊은 남자와 노닥거리고 싶은 스시 아줌마들이 심심해서 놀러나온 모임 같음 [참가자 스즈키 씨] 예를 들면 나베를 할 때 원래는 배추를 메인으로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숙주 같이 저렴한 걸 많이 넣어서 양을 늘리고 있어요 야채부족이 되지 않도록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정말 쉽지 않네요 야채도 먹기 힘들어서 숙주 같이 영양소는 거의 없고 가격만 싼 것들로 양을 늘린다고 하소연 하는 스즈키씨... 하지만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아질 예정이라고 함 올해 가격 인상 예정인 음식료품의 수는 작년을 대폭 상회할 전망이기 때문 일본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철저한 절약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음 (내 사견이 아니라 진짜 뉴스에서 이렇게 말함 ㅋ) 대충 정치 어쩌고 저쩌고 비판하는 댓글이 많음 근데 니들이 만들어준 자민당 독재잖아 할 말 있음? ㅋ 쪽몬징들이 가장 많이 긁힌 댓글은 바로 '선진국' 댓글 답글이 무려 49개나 달림 이런 식으로 동조하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긁혀서 맥락 파악은 못하고 아득바득 달려드는 쪽뽕병자들 대거 출몰 ㅋㅋㅋ 답글이 말하는 레전드 교장의 평균 왜곡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일본의 '레전드 교장' ~12660명과 동침한 사나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음침하고 변태적인 면에서는 세계 제일이라고 소문난 쪽본 그 쪽본에서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변태 중의 변태, 레전드로 불리는 한 사나이가 있음 바로 이 사람, '타카시마 유헤이(高島雄平)'라는 남자임 타카시마는 일본 m.dcinside.com이 글을 참고 바람 바로 한국을 JAP과 동급으로 끄집어 내리려는 네토우요 등장 韓1인당 GDP 3.6만 달러... 이번에도 日·台 여유있게 따돌려 - 대만 마이너 갤러리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DP는 전년보다 1.28% 늘어난 3만6천24달러라고 함 전년보다 454달러, 1.28% 늘어난 수치임 지난해 10월 국제통화기금, IMF가 추정한 1인당 GDP 3만m.dcinside.comJAP은 쪽얼쪽얼 떠들기 전에 주제 파악 좀 하고 오길 세계... 4위? 올해 또 떨어져서 인도한테 밀리고 5위 추락인데 정보 업데이트가 느려 ㅋ 허기야 아직도 3위 운운하는 놈들도 있는 판에 4위라고 하는 거면 JAP치고는 빠른 편일지도 모르겠네 여튼 ひっきーむうす의 댓글에 따르면 짱깨와 카레는 낫또국보다 선진국인 건가 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일침 답글로 마무리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사진多)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전승기념관 후기
피카츄 열차를 타고 게센누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열차는 POKEMON with you Train이라고 해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부흥을 돕고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자하는 취지로 몇년째 운행중입니다 작년에 크게 지진이 났던 노토반도에도 포켓몬 열차가 다녔었는데요 참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일이 처음부터 없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살짝 씁쓸함도 느낍니다 여기서는 BRT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게센누마선이라는 노선으로 기차가 다녔던 길이지만 쓰나미 피해로 인해 철길이 모두 사라져, BRT로 복구되었습니다 리쿠젠하시카미역에 내립니다 여기도 과거에는 기차가 다니던 역이었지만, 이제는 버스만 다닙니다 가는 길은 조용합니다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동네인데요, 쓰나미가 오기 전에는 그래도 인구가 많았다고 합니다 쓰나미로 궤멸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집들이 대부분 깨끗한 새 집인데요, 게센누마시는 쓰나미 피해도 컸지만 쓰나미로 연료 탱크가 파괴되어 새어나온 기름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불바다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 전체가 깨끗하게 되어있지만서도, 그 이유를 알고 나면 참 씁쓸해집니다 당시 쓰나미가 온 높이를 보여주는 표지판도 있었는데요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키가 174cm인데, 3m는 족히 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전승기념관입니다 과거에는 고등학교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지금은 전승기념관으로 바뀌어있는데요 당시 피해를 입은 건물을 그대로 남겨놓아, 쓰나미의 무서움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실제로 당시 쓰나미가 들이닥쳤던 그대로 남겨져있는데요, 전시관에서는 당시 사진과 영상을 그대로 틀어줍니다. 전시관 내는 촬영 금지라 사진이 없는데요, 정말 참혹함 그 자체입니다 여기는 3층입니다 당시 쓰나미로 인해 차가 3층 난간을 뚫고 교실 안까지 들어온 상태입니다 다른 곳도 처참한 흔적이 남아있는데요 당시 학생들이 공부하던 책도 그대로 남아있어 쓸쓸함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옥상에 올라오면 당시 사진도 위치별로 있습니다 다행히도 학생들과 교사들은 무사히 피난처로 이동해 모두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고등학교 옥상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중요한 서류나 공사 등으로 학교에 남아있던 몇 분이라고 하는데요, 모두 무사했다고 합니다 걸어다니며 벽을 보면 이렇게 흙자국이 있는데요 쓰나미의 흔적으로 보입니다 쓰나미의 처참함에 같이 보던 분들도 다들 말을 잇지 못합니다 쓰나미가 오기 전에는 활기찼던 교실에 이제는 쓸쓸함만 남아있습니다 학교 앞 공터는 게이트볼장으로 만들어져, 게센누마시의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셨는데요 참혹함만 남기기보다는, 미래의 모습도 같이 그려나가, 앞으로 걸어갈 의지를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안가를 둘러보고 가려고 했으나, 바다는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거대한 제방이 해안가를 둘러싸고 있네요 위로 한참을 올라와서야 보이는 바다입니다 이렇게나 잔잔했는데, 어떻게 그리 무서워질 수 있을까요 이런 참사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게센누마를 떠납니다
작성자 : 맑은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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