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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위크에 배타고 굵고 짧게 다녀온 기타큐슈 - 야마구치 여행기 (上)
3월에 다녀온 효고 여행이 뭔가 아쉬운 상태로 남아서 계속 찝찝했음. 골든위크라 기대는 안했지만 때마침 배편이 자리가 남아있길래 신속하게 예매함. 발사대 위로갈지 아래로갈지 고민하다가 결국 윗쪽으로 결정. 근로자의 날에 KTX타고 내려와서 본가에서 하루 개처럼 쉬다가 부산항으로 출발. 배가 풀방이었던걸 감안하면 선방했던 캐리어 줄세우기. 부산항대교 찰칵 (승선 대기 루틴) 저기 오른쪽에 큰 배는 가고시마에서 온 크루즈선이랬는데 이름을 까먹음. 매번 부관훼리만 탔었어서 카멜리아는 어떨까 궁금했음. 뭐 딱히 큰 차이는 없었던거같음. 나이는 몇 살 더 먹었지만 카멜리아가 더 깨끗하고 관리 잘 된 듯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그거빼고 나머지는 부관훼리가 더 좋았다. 밥먹고 캔맥 하나 때리고 누워있다보니 금방 도착했음. ㅎㅇ 아침에 바람이 꽤 쌀쌀했어서 후딱 버스타고 하카타 역으로 갔음. 라멘테이 · Fukuoka, Fukuoka라멘테이 · Fukuoka, Fukuokamaps.app.goo.gl지하에 있는 라멘집인데 오픈런으로 뜨끈하게 한 그릇 해치웠다. 내 입맛엔 삼대장보다 맛있었음 (이치란 잇푸도 신신은 잘 안 가는 편ㅎ) 고쿠라 역 가는 신칸센 탑승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한 바퀴 돌기로 결정. 조금 걸어가면 스미요시 신사가 있다길래 가봤음. 딱히 특별한 건 없었고 일본여행 분위기 워밍업 세트로 적당. 스모역사 동상 손바닥 힘을 받고 본격적으로 여행 시작! 하카타 역 히카리광장을 지나서 신칸센 타러 내려옴. 코다마 자유석으로 예매했고 15분컷 딸깍 개꿀~ 반갑다 기타큐슈. 숙소로 반자이 돌격 하는 중에 지나간 캡틴 하록. 뷰 합격. (귀국 날 아침에 찍음) 락커에 캐리어 유기하고 모지코 가는 지하철 탑승. 다들 찍길래 나도 한 번 찍어봄. 철도 끝 부분도 찰칵해주고 뭔가 인천인듯 인천아닌 대충 그런 느낌. 건물들이 다 예뻤다. 역에서 나와서 요런 기찻길을 지나면 맛집이 하나 있다더라. ミツバチカレー · Kitakyushu, Fukuokaミツバチカレー · Kitakyushu, Fukuokamaps.app.goo.gl원래는 코가네무시 가려고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그냥 여기로 들어옴. 야끼카레는 첨이라 일단 제일 비싼 쥬쥬로 시켰는데 아주 맛있었음. 밑에 짤에 있는 카레소스 한 바퀴 끼얹어서 먹으니 한 판 순삭. 다 먹고 나와서 디저트로 바나나 아이스크림 하나 쩝쩝해주고 소화시킬 겸 걸었음. 근처에 있던 맨홀도 찍어주고 간몬 해협 박물관으로 갔음. 요렇게 생긴 자동문으로 들어갔더니 바나나 택갈이랑 모지코 옛날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더라. 여유롭게 한 바퀴 둘러볼만했음. 전망대로 올라왔더니 보이는 간몬교 + 시모노세키. 반 년 만에 다시보니 반갑더라. 근데 이게 참 신기한게 작년 11월에 봤을 땐 개크고 웅장해보였는데 3월에 아카시해협대교를 보고와서 그런지 갑자기 ㅈ만하게 느껴졌음ㅋㅋㅋ 여기서 사진 좀 찍다가 내려왔다. 계획했던거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역 옆에 있는 규슈 철도 기념관에 들렀음. 요런 틀딱 기차들도 도배해놨던데 신기해서 생각보다 오래 구경했음. 올라가보니 잼민이들이 이런거 타고 있길래 재밌어보였음. 못참고 나도 타봤음ㅎㅎ 이러고 놀다보니 카레가 소화되고 배고파져서 고쿠라 역으로 복귀했다. 규카츠 교토가츠규 기타큐슈 고쿠라점 · Kitakyushu, Fukuoka규카츠 교토가츠규 기타큐슈 고쿠라점 · Kitakyushu, Fukuokamaps.app.goo.gl멀리 가기 귀찮아서 그냥 역앞에 규카츠 체인점으로 왔음. 맛은 그냥 평범했다. 딱히 땡기는거 없을 때 간단하게 끼니 해결하기 좋을 듯, 이걸로 체력 충전하고 고쿠라 성으로 출발. 성 옆에 있는 맨홀도 찍어주고 해질녘에 보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 여긴 복원한거라길래 그낭 밖에서만 보고갈랬는데 뭔가 또 아쉬워서 들어가봄ㅋㅋ 결국 천수각 찍고 내려왔는데 여기도 은근 잘 꾸며놨더라고. 시간이 남아돌면 가보셈ㅋㅋ 성에서 나와서 고쿠라에서 제일 기대했던 아루아루시티로 갔음.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도쿄급을 기대한건 아닌데 뭔가 조잡한 느낌은 어쩔 수 없었음. 그래도 후지와라 서기는 너무 귀여웠음. ㅇㅈ? 나와서 아쉬운 마음 달래러 니혼슈 달리러 갔음. 요코야마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호로록 주워먹다가 쥬욘다이 형님도 영접하고 기모찌하게 모리이조 형님으로 마무리. 알찬 하루를 끝내고 알딸딸하게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머리 심은 닥트리오 발견. 하편으로 돌아오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깡촌매니아고정닉
황대인을 위한 변명
프로야구 선수는 덩치가 크다. 최강지찬이나 아씨햄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곤. 2022~2024시즌 동안 1군 경기 1번이라도 등판한 쓰로워는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총 380명. 각 선수가 연도별로 서로 다른 선수라고 치면 781명이다. 이 781명의 평균 키는 184cm, 몸무게는 89.3kg이다. 참고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조사한 2020~2023년 2030한남들의 평균은 174.6cm, 76kg이다. 퓨마갤에도 저 정도가 제일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기보다 키 10cm 크고 10kg 이상 더 무거운 알파메일들에게 매일 같이 뒤지라고 염불을 외고 있는 모습이 은근 코미디 같기도.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선수들의 신체가 184cm, 90kg이지는 않다. 누구는 용근신처럼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누구는 묭그이처럼 아담한 포켓남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키가 크면,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편이기에 몸무게를 x축, 키를 y축이라고 친다면 대다수는 위 사진처럼 제1, 3 사분면에 몰린다. BMI를 기준으로 쓰로워들을 분류하면 대충 저렇게 된다. 참고로 덩치형은 용근류, 모델형은 준서류, 아담형은 명근류, 엄지형은 대인류다. 쓰로워 얘기해놓고 황따이런이 왜 나오냐고 태클 거는 귀찮은 퓨대남은 안 튀어나오길 바란다. 그냥 봐라. 어차피 그 새끼도 쓰로워 겸업이었다. (좌) 덩치형 전봇대 (우) 아담형 돼지새끼 체형을 저렇게 나눠봤는데 성적과 체형에 딱히 인과관계가 보이진 않는다. 굳이 하나 집어내자면 아담형이 나머지 세 그룹보다 조금 열등하다는 것 정도다. 키 작은 멸치들이 벌크업하면 도움이 되지만 키만 큰 멸치들은 몸 키워봤자 평속 0.6km 빨라지고 끝이다. 그리고 이것도 캐바캐다. 조사 대상 가운데 1년 사이 몸무게가 늘었다고 등록한 선수는 48명이고 이중 32명이 두 해 모두 속구를 30개 이상 던졌다. 그리고 저들 중 평속 늘어난 건 10명밖에 없다. <2022~2024년 유형별 투수 성적> 대표적인 사례가 찍찍 고나우영이다. 고나우영은 증속 목적으로 85kg에서 90kg으로 벌크업했는데 정작 구속은 매년 보트를 탔다. 2022~2024년 동안 직구 평속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는 쇳물 정성곤이다. 2022년에 135.2km/h였다가 작년에 146.2km/h가 됐다. 같은 기간 몸무게가 6kg 늘었다. 두 번째가 씨발이환인데 이 새끼는 군대에서 인젝 의혹이 있으니 패스. 씨발기훈 선수 나가 뒤지십쇼. 2002~2004년 하위에서 사이영상을 탄 투수 6명의 평균 BMI는 25.9로 상위(26.4)보다 낮다. 준서군을 용근신처럼 장기 레이스를 버틸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살 찌우기 보다는 선수에 맞는 완성된 몸을 바탕으로 투수에게 맞는 메커니즘이나 변화구 등등을 장착하는 게 더 중요한 것이다. 타자는 어떨까 2022~2024년 1군 경기에 한 번이라도 출장한 타자는 외노자 빼면 391명이고 연도에 따라 각자 다른 선수로 구분하면 843명이다. 이들의 평균 신장은 180.1cm, 몸무게는 84.7kg다. 재미있는 건 투수와 달리 타자는 덩치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크다. OPS를 살펴보면 지진류가 0.749, 대인형 0.719, 자욱류 0.718, 지찬류 0.687다. 키보다는 몸무게가 OPS를 끌어올리는 요인이었다. 타율과 출루율은 별 차이가 없는데 장타율이 OPS의 차이를 만들었다. 또 키가 큰 그룹이 삼진을 많이 당했고 키가 작으면 볼넷을 많이 얻었는데 그건 똥파워가 있는 덩치형도 마찬가지. 위에 투수처럼 타자도 유형별 스탯을 제시하고 싶지만 책 만든 놈들이 타자 표라면서 쓰로워 스탯을 복붙해놓고 2만 원 넘게 받아처먹어서 제시할 수 없다. 구연아 이따구로 만들어놓고 돈 받냐? 이 기간 이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준 타자가 키스성문이다. 183cm인 섹도어는 2022년까지는 몸무게를 86kg로 등록했는데 2023년부터 2kg가 늘었다. 그리고 작년 시즌을 앞두고 웨이트와 식단을 통해 체지방률을 60% 이상 줄였다. 그 결과는 다들 잘 아는 작년의 커리어하이 시즌. <덩치형에게 희롱당하는 지찬류> 지진류는 전체 선수 중에서 27.7%를 차지하는데 타석 점유율은 29.5%다. 반면 26%인 지찬류는 타석 점유율이 23.3%에 그쳤다. 장타를 못 기대하는 지찬류가 탄압당하는 현실이다. 대신 지진류가 하지 못하는 센터라인 수비(포주 제외)를 독점하고 있다. 2022~2024년 1번이라도 유격수로 출장한 선수는 평균 179.1cm, 78.9kg이고 중견수(179.1cm, 79.8kg), 2루수(178.6cm, 79.5kg)도 마찬가지다. 병신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봤을 때 타자들이 야구를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살 때문은 아닌 것이다. 대만비만학회 기준으로 2단계 비만(BMI 30 이상)인 20대 선수 12명은 이 기간 대인류 평균인 OPS 0.741을 기록했다. 그러니까 황대인을 제외하곤 빠따 좀 못친다고 살로 억까하는 건 퓨마갤에서 심심하면 음해당하는 구세대 졸장들과 별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니 다른 걸로 음해하자. 결론 : 병신 쿠키 범바오 지켜 출처 : 프로야구 넘버스북 2025
작성자 : Leessang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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