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후로 게이 이미지가 망쳐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홍석천이 게이 이미지를 보다 좋게 했어

예전에는 홍석천 나온다 하면 채널하던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지

그런데 퀴퍼가 개독과 인터넷에서의 집중공격을 받으며 다시 성도착증 환자들로 돌아서게 된 것도 사실이야

난 그냥 다만 누구든 안 벗었으면 좋겠어

이성애자들의 축제든

동성애자들의 축제든

누구의 축제든 벗는다면 그것은 이미 공공으로 나가길 포기한게 아닐까

그리고 퀴퍼가 아니더라도 사회적 인식을 통해 충분히 사회가 변할 수 있다고 봐

부산 락페에서 잉위 맘스틴 자지를 본뜬 자지쿠키를 팔고

고령 머드 축제에서 알몸으로 머드를 한다고 생각해봐

둘다 우리 문화 정서하곤 맞지 않지

그리고 굳이 퀴퍼가 아니라도 인식 변화를 할 수 있다고 봐 73년도인가 그때면 퀴퍼도 없었을텐데 스웨덴에서 동성애자 차별법이 통과되자 직장인들이 단체로 근로거부를 한 일도 있고



그리고 메갈 페미 나찌가 여자 인권을 격상시켰다고? 걔네들은 그냥 많이 이상하고 같은 소수자 공격하는 다시한번 이상하다 말해도 문제없을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걔네때문에 뚱뚱한 여자 = 못생기지만 마음씨 착한 친구에서 메갈쓰레기로 바뀌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