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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별곡

별업가(49.170) 2016.04.11 13:47:39
조회 43 추천 0 댓글 0

청춘별곡 : 잔인한 가족 !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얼마 전에

상당히 넉넉히 사는 어느 집 노부부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넉넉히 사는 집 자녀들이 흔히 그렇듯 셋 중 두명은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며 각종 금지 약물에 취해 운전을 하고 다녀서 노부부의 속이 아주 시커멓게 타들어 갔지만

다행히도 한 명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들어갈 때 부터 4년간의 장학금이 예정되어 있었고 그 예정 된 장학금을 차곡차곡 받으며 졸업해서 대학원에 들어가서 재학 중이라 노부부는 오로지 그 자녀를 보는 재미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며 각종 금지 약물에 취해 운전을 하고 다니던 두 명의 자녀가 서로 들이 받아 차는 폐차를 하게 되고 둘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워낙에 꼴도 보기 싫었던 자녀들인지라 간병인을 고용해서 돌보며 입원시키던 당일외에는 들르지 않았던 부모는 두 명의 자녀가 혼수 상태에 빠진지 일주일만에 두 자녀를 해체해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에 들게 하기로 마음을 먹고

마지막으로 얼굴이나 한번 더 본 다음에

결심을 실행하며 두 자녀의 영혼이나 다음 생애에는 번듯하게 살기를 기원해 줬죠.




청춘 별곡 : 불량 학생


초등학교 때부터 수업시간에 공부하는 것에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쪽지 잡담 등 온갖 하지 않는 것이 좋은 행동만 골라 하며 대충 학교에 다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초중고 어느 시점부터인지 술 담배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주위에 임신을 했기에 출산을 위해 학교를 그만둔다든지
임신을 시킨 것 같아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쌩고생을 하는
애들과 친하기는 했지만
피임은 확실히 하며 열심히 성교우를 즐기고 있었기에
부모님도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확증이 없으니 설마하며 넘어갈 정도로 적당히 방황하던 학생이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갈 때는 자기 성적으로 대학 들어가봤자 쓸만한 대학에 들어가기도 힘들뿐더러
공부할 의욕도 없었기에 등록금만 날린다는 것 정도는 알 지각이 있었기에
학교는 접고 일이나 배우며 돈을 모으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창업을 해서 가게나 하면서 살려 했었지만
부모님께서 어디든 대학을 나와야 사람구실을 한다고 무조건 대학을 가라고 강권하셨기에
그냥 대학에 들어가고 보니
일주일에 18시간에서 21시간만 수업 듣고 나머지 시간은 마음껏 놀 수 있다는 것이 초중고보다는 다닐만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대학에 다니는 동안도 초중고때의 연장일 뿐이었죠.
그렇게 해도 초중고때처럼 졸업은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아직도 더 놀고 싶은 미련이 남아 공부할 생각도 없으면서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젠 정신차리고 공부 좀 하려나 보다 허락하셨죠.
하지만 대학원이라고 해봤자 대학의 연장!
부모님께 용돈이나 받으며 놀자는 학생은 꽤 있었고
그엏게 놀며 출석만 해도 졸업장을 주는 초중고대와 달리 수료장만 받으며
대학원을 다닌지 10년!
이젠 포기할 때가 되지 않았나 고민하시던 부모님이 술자리에 모여 앉혀 놓고 이젠 학업은 접고 일을 하라고 설득하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은 배운게 있어서 그냥 막일을 할 순 없으니 정 학업을 접게 하려면 번듯한 가게라도 하나 차려 달라고 버티기 시작했죠.
뒤늦게라도 정신 차린 부모와 편한 생활을 포기할 수 없던 자녀의 대립은 평행선을 달리며 술자리의 횟수와 쌓여가는 술병수만 점점 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답답해 하던 아버지는 결국 손을 대고 말았고
자녀도 그만 술김에 안주를 다듬기 위해 있던 칼로 그만!
어머니의 신고를 두려워 어머니까지!
부모님을 잘라 냉장고에 넣어 놓고
계속 술만 마시다 결국 자녀까지!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http://gplib.sen.go.kr/gplib_index.jsp
개포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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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추천
이용자추천도서에서

제목+내용
청춘별곡
술꾼

밀주

대학


제목
음주

검색해서 읽고 그 글에서 소개한 영화와 소설도 찾아 보고 읽으며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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