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인가에 갔던거로 기억한다 일단 인증샷 빵빵
은 인증샷 폭☆파
짜뚜짝 주말시장은 태국에서 가장 거대한 재래시장인데. 남대문시장 비슷한느낌인데 주말에 열어. 7일장 비슷한 느낌인거지
물론 평일에도 시장을 열긴 하는데 가동률이 50%미만으로 떨어짐 그래서 거의들 주말에 가
보면 알겠지만 진짜 존나게 큰 시장이야 저기에 아케이드 씌워서 실내처럼 다니는데 점심전~ 점심 후~이렇게 가야지 한낮에 가면 기화함 ㅇㅇ 내가 뭣도 모르고 그렇게 갔다가 땀마저 증발하는줄 알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 일찍가거나 좀 늦게감.
시장은 보통 아침 9시부터 얼어수 오후 6시까지 하구 근처에도 다 쇼핑몰 비슷한거랑 다른 시장이랑 커다란 공원있어서 하루 놀기 좋아. 물론 구경하고 사는거 좋아하면 주말 이틀 다 써도 됨.
가장 중요한건 여기서 눈에 띄이는 물건은 그때그때 사야한다는거 ㅇㅇ 지금 지나간 물건은 다시는 나오지않고. 그 더 비싼 가격에 사게 됨.
위에 지도에도 보이지만 시장 한가운데에는 시계탑이 있어. 동남아 8개국인가 10개국의 우정과 평화를 위해 세운 탑이라는데 가끔 멈추기도 하는거 보면 현실고증 ㅆㅅㅌㅊ ㅇㅇ
태국은 역사적으로 근처에 있는 모든 나라들과 사이가 안좋았지 ㅋㅋㅋㅋ 굳이 평화의 시계탑을 저 나라에 세운걸 보면 알 수 있지만 ㅇㅇㅋㅋㅋㅋㅋㅋ
저 시계탑은 우리로 말하면 만남의 장소고 RPG로 말하면 세이브포인트임. 의지를 가득 채울 수 있고 다른 친구들과 몇시까지 이 앞에서 만나자 하기에 가장 적절한 장소야.
그렇기때문에 저 근처에 있는 가게들은 다 좀 비쌈. 안으로 두 가게만 지나치면 똑같은거 더 싸게 팖. 근데 저 근처에서 사도 상관은 없어 왜냐면 짜뚜짝 시장 자체가 존나게 싼 시장이거든 ㅇㅇㅇ여기는 거의 염가판매라서 애누리가 불가능해 정가제도를 채택했거든. 여기보다 싼데 찾기 힘들고 태국사람들도 많이 오는 시장임
뭐 물론 존나게 많이사면 좀 깎아주겠지? 상인스탯은 어딜가든 플랙시블함.
저 시계탑 말고도 만남의 장소같은곳이 두군데 더 있는데 하나는 맨 위에 내가 사진찍은 입구 조형물인데 사실 여기는 거의 출구같은 개념이라 잘 안모이고
나머지 한군데는 바로 여기야
여기는 시장 한가운데이 위치한 빠에야집인데 아저씨 에스빠뇰임 ㅇㅇ 뒤에 팬아트 보이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허고 태국 짜뚜짝 시장 비공인 마스코트캐릭터같은 느낌임. 저 사진에도 뒤에 사진찍는 사람이 있네 ㅇㅇㅋㅋㅋㅋ
저 빠에야는 해물이나 치킨 둘 중 하나를 골랐는지 아니면 둘 다를 한번에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맛 ㅅㅌㅊ
일회용 그릇에 새우 하나 닭다리 하나 이렇게해서 밥이랑 넣어주는데 사면 저 가게 안에서 앉아 먹을 수 있음. 근데 여기서 맥주도 팔더라고? 당연히 사 먹음 ㅇㅇㅋㅋㅋㅋㅋ 졸라 청춘임.
그리고 짜뚜짝시장의 명물? 같은게 있는데 태국은 조향(造香)으로 유명한 나라야. 그래서 향수, 아로마, 향초, 비누 이런게 엄청 발달을 했는데
특히 짜뚜짝 시장에서 유명한게 망고비누, 꽃비누 뭐 이런거야 진짜 향기 ㅆㅅㅌㅊ 너무 좋아.
그래서 난 이걸 나만 즐기는건 아까워서 내가 늘 여행갔다오면 선물 사주는 헤테로 남자애가 있는데 그 애한테 하나 사다 주기로 했서.
망고향으로 고르고 애인이랑 나랑 존나게 쳐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여행때 오나홀 사다줬고 태국여행때는 ^^ 망고비누 사다줌 나 너무 착한 형임. 인성 ㅆㅅㅌㅊ
여기서는 탄피 목걸이나 장신구, 아니면 칼, 뱀가죽, 뱀, 그리고 기타등등 많이 팔아. 약간 범죄...?스러운 것들도 많은데 가서 구경하는거가지구 문제는 없겠지? 되게 재미있는 장소니까 만약 갤러들이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려봤으면 좋겠어. 지하철로도 갈 수 있으니 접근성도 좋음!
애들아 태국 가 태국 존나 재밋서 난 7월에 또 간다.(꾸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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