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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스카 사장님한테 문자 좀 봐주라…앱에서 작성

나메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2 19:51:37
조회 77 추천 0 댓글 3

안녕하세요 사장님~ 다름이 아니라 00번 앉은 아저씨 소음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몇주 참다가 고민해서 말씀드리는건데요.

1. 지속적인 큼! 크흠! 소리. 거의 항상 하십니다.
2. 공부하면서 혼잣말 중얼중얼.. 암기하는 건지, 자기 딴에는 소리안나게 하는거같은데.. 멀리앉은 제게도 들립니다. 좀전에도 하길래 그쪽 쳐다봤는데 다른 분(00번)도 고개들어 보시더라구요.
3. 자리에서 부시럭거리면서 과자 까먹기.
4. 크게 한숨쉬기... 들락날락 거리면서 한숨을 너무 자주 쉽니다. 그것도 굉장히 크게요.
5. 트름하기. 크게 트름을 끄억 하고 대놓고 하시네요. 연세가 있으셔서 조절이 안되시는거같기도 합니다만 어찌됐든 방해요소입니다.
6. 너무 잦은 들락거림. 근처 공사장에서 근무하시는 것 같아요(추측). 일 때문인지 너무 자주 들락거리고 전화도 자주 받으시네요.

생각나는것만 이정도로 간단히 적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컴플레인이 안들어왔는지 의문입니다... 저도 연세있으신 분이 공부하셔서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 요인이라 말씀드립니다. 카페존으로 나가서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카페존은 키보드 소음이 큰 분들이나 발소리 크게 내는 분들 등등 공간 특성상의 이유로 발생하는 소음이 많아서요. 집중존에서는 저런 소음없이 공부하고 싶은데, 저 아저씨는 소음이란 소음은 다 내시고 산만하면서 또 집중존만 고집하시네요.. 직접 말하기는 꺼려져서 사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조치 부탁드려요.

어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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