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여기 남중에 전학와서 다니다가 올해 신청해서 댄스부에 들어 갔는데 첫수업 하는 날에 점심시간에 걔를 봤는데.. 얼굴은 귀엽게 생기고 다리 길고 성격도 좋아보이는 후배가 있어서 아.. 댄스부에 저런 애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 했는데ㅋㅋㅋㅋㅋㅋ

방과후에 댄스 수업을 시작하니까 걔가 딱 들어오는거ㅋㅋㅋㅋㅋ 그것도 내 바로 옆자리에서ㅠㅠㅠㅠㅠ

연습실이 조금 좁은 것도 있고 사람이 좀 많아서 좀 따닥따닥 붙어있는데 그럴 때 마다 손이나 발 스치고...

안무 서로 반대로 할 때 부딫히면 개 설레고..♥

그리고 수업 마치고 존나 룰루랄라 하면서 갔당ㅎㅎ

아 리더도 애들이랑 걔가 추천해서 내가 됬어ㅎㅎㅎㅎㅎ

복도에서도 인사하는데 설레고.. 멀리서 걔가 지나가는거 봐도 설레고..

또 내가 착각하는건지ㅋㅋㅋㅋㅋ 금요일에 행사가 있었는데 그 때 나랑 걔랑 쫌 멀지는 않은데에 앉았는데 내가 걔를 계속 지켜보다가 애들 하는거 다시 보다가 다시 걔를 보면..?

걔가 내 쪽으로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흠칫 놀라면서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는 척 했어....!!!!!!!!♥

걔가 동성애자일 확률은 크지는 않지만.. 빨리 친해져서 댄스부에서 모르는 부분 있으면 손 잡으면서 가르쳐주고싶다ㅠㅠㅠㅠ

그리고 죽빵 갈긴거... 일부러 한거 아니니깐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동생이 이 글을 볼 수 있었으면..

만약 이 글 보면 나한테 카톡 날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