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4. 20.

렉밭갤 공식 얀데레 미쏭의 끈질긴 추적으로 짝 모씨의 사진 도용 사건은 결국 진실로 판정되었다. 미쏭은 현재 짝대기가 업로드한 다른 사진들의 원본을 차례로 검출해내고 있으며 금일 오후 2시 경 갤을 방문한 짝대기가 본인이 맞는지에 대해 추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마음을 졸이던 김 모씨와 망 모씨는 '다행이다.', '아직 인생은 살 만하다.'는 등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망 모씨는 사형선고를 받자 평소 괴롭히던 흔 모씨에게 사죄와 찬양을 하며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이곤 했었다. 짝대기의 도용이 밝혀지자 긴장이 풀린 탓인지, 그는 현재 미합중국 보건실에서 수액을 맞고 있다.

짝대기를 향한 여론은 '배신감 든다.', '그럼 미쏭은 허공에 고추 비빈거냐.'는 등 불같이 거세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명은 아직 전무한 상황이다. 그러나 짝대기의 고소미 발언의 여파로 아직 어떠한 발언도 조심할 필요는 있다는 것이 대다수의 입장이다.

렉밭갤 뉴스
이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