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재형이의 하루 1-완앱에서 작성

재형이의눈물(107.170) 2016.05.02 05:49:56
조회 188 추천 0 댓글 1
														

viewimage.php?id=21bad232&no=29bcc427b38477a16fb3dab004c86b6fd0548bb7fdb5d15d4e497f85c1ba8efe6072616798465aabefe3e702492866b8e286c47bf5bf2b890af85a310b9ad0





재형아 오늘 금요일인데 어디 안나가니?.jpg





됐어 그냥 집에 있을거야..





에이 그러지말구 불금이라잖아 ~ 엄마가 용돈 줄태니까 친구들이랑 한잔 거하게 하구와도 도..ㅣ





아 씨발 내가 싫다는데 왜 자꾸 지랄이야 짜증나게 !!



엄만 그냥 우리 아들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라구 용돈 줄려고 그런건데..





아 씨발 됐으니까 참견하지마 !!





쾅 !!





-----



재형아 엄마가 잘못했어..jpg





엄마가 잘못했으니까 방에서 좀 나와봐..





좆까는 소리하지 말고 방해하지마..





우리아들 엄마랑 치킨 시켜먹을까? 모처럼 불금이닊...





아 시발 그놈의 불금불금 그만 좀 하라고!!!

내가 왜 이렇게 금요일밤에도 집에 있는지 몰라서 그래??



니가 좆같이 낳아놔서 내가 이모양 이꼴인거 아니야 씨발 !!





-----



그래.. 다 엄마 잘못이야 재형아..jpg





그러니까 엄마 얼굴 봐서라도 한번만 용서해주면 안될까 우리아들..?





그딴식으로 뭐든지 얼렁뚱땅 넘길려 하지마

애비랑 엄마랑 얼렁뚱땅 자식새끼 싸질러 놓으니까



내가 이모양 이꼴로 사는거 아니야 !!





..그럼 엄마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말을해봐





입 닥치고 너 혼자 좆같은 치킨 시켜서 쳐먹어..





-----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어 재형아..?.jpg





어 제발 부탁이니까 양심이 있으면 좀 꺼져 제발

애비도 억지로 나 싸지른거 양심에 가책 느끼니까 먼저 죽었잖아? 넌 시발 양심도 없냐?







아들이 되가지고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





넌 그럼 부모가 되가지고 자식새끼 이지경이 되도록 뭐하는 짓이야 씨발년아 !!!





퍽퍽 !!





-----



재형아 이러지마.. 엄마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했어..jpg





아버지가 때린건 벌써 예전 얘기잖아.. 아버지도 돌아가시기 전에 후회한다고 했고...아들로서 아버지한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ㅇ..





이씨발년아 너도 복날 개패듯 허구한날 맞아놓고 그딴 소리가 나오냐? 하등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끼리끼



리 만나서 성욕에 못이기고 싸지르니까 나같은 피해자가 나오는거 아니야 이 인간말종 같은새끼야







도대체 엄마한테 왜이러니.. 엄마 요즘 너무 힘들어...





-----



재형아.. 아들한테 그런 말 들으면 엄마 너무 힘들어..jpg





니년 힘든건 보이고 나 힘든건 안보이지 개년아?더 이상 상종하기 싫으니까 앞으로 니년 할거만 하고 나한



테 일체 말 걸지마 한번만 더 말걸면 진짜 죽여버릴거 같으니까..





아들이랑 엄마사이에 그런게 어딧니.. 제발.. 진정해 재형ㅇ.

..



.....

진짜 마지막 경고다 한번만 더 말걸면 너 죽고 나 죽는거다..







쾅 !!



-----



재형아~ 엄마가 치킨 시켜놨어~.jpg







아까 일 다 잊고 우리아들 제일 좋아하는 간장치킨 시켰으니까 먹어... 응..? 엄마가 많이 덜어서 문 앞에



놔둘태니까

식기전에 먹어.. 알았지..?



...



재형아..이러다가 치킨 식어.. 엄마가 진짜 잘못했으니까 제발...





엄마를 봐서라도 한번만 먹자..응..? 벌써 반나절이너 굶었잖아..





재형아 제발... 엄마가 다 미안해.. 엄마가 죽일년이야...







흑흑..





------



재형아.. 엄마가 전자렌지에 돌려놓을께...jpg





꼭 챙겨먹구..

국 끓여 놨으니까 점심에 밥 데워서 잘 챙겨먹구..

엄마 반성 많이 했으니까 화 풀너 우리아들... 응..?

엄마 일 갔다올께~...



...





철컥..





위이이잉~





쩝쩝...



씨발 좆같은년...





-----



재형아~ 우리아들 엄마왔어~ .jpg





어? 엄마가 차려놓은거 다 먹었네?

우리아들 엄마가 손수 만든것두 다 먹고 진짜 효자라니까~

오늘 저녁 뭐 먹고싶은거 없어? 엄마가 오래간만에 솜씨 발휘 좀 해볼께 !응? 아들 그러지말고 방에서 나



와봐~





엄마가 어젠 진짜 미안했다니까~? 아들 딱 한번만 이 엄마 봐서라도 제발 나와주면 안될까? ..



아 ! 우리아들 컴퓨터 바꾸고 싶다했지? 엄마가 큰맘먹고 바꿔준다 ! 엄마랑 내일 사러갈려면 같이 의논



해야되니까 나와봐 우리아들~~







....



제발...재형아... 엄마 한번만 용서해주면 안되니... 엄마한테 이제 진짜 우리아들 뿐이야.. 제발....





-----



재형아 엄마가 다신 안그럴께 제발...jpg





엄마가 함부로 너 낳게하고 힘들게 해서 정말 미안해..엄마가 진짜 나쁜년이야.. 재형이 이렇게 힘들줄 알



았으면 그러는게 아닌데.. 우리아들 .. 그러니까.. 이번만 엄마 용서해주면 안돼? ..



우리아들 해달라는데로 다 해줄께.. 엄마 일도 야간근무 까지 추가해서 우리아들 컴퓨터도 맞춰주고 저번



에 사고싶다던 게임기도 사주고 !.. 옷도 사주고! .. 반성하는 의미로 엄마 더 열심히 일할태니까 제발 그렇



게 방 안해만 틀어박히지 마.. 엄마가 정말 다 미안해..







제발.. 앞으로 엄마라고 안불러도 좋으니까 우리아들.. 밥이라도 나와서 먹자.. 엄마 아들 눈에 절때 안띄도



록 밥 먹을동안 밖에 나가있을태니까..



밥이라도 먹고 들어가.. 국 식어...





-----



재형아 문 앞에 밥 뒀으니까 먹어~.jpg





오늘은 재형이가 좋아하는 제육볶음 해놨으니까 식기전에 먹어야한다 알았지..?





대답이라도 좀 해주면 안되니..? 엄마 오랜만에 우리아들 목소리 정말 듣고싶은데...





벌써 6달이나 지났어 아들... 엄마한테 얼굴 딱 한번만 보여주면 안될까..? 이러다가 우리아들 얼굴 까먹어 버리겠네~



...



엄마 우리아들한테 저번처럼 맞아도 좋으니까 얼궃 좀 보면서 살고싶은데.. 엄마가 너무 큰거 바라니..?





....





엄마 일 나갈 시간이니 다녀올께 .. 밥 꼭 챙겨먹고 우리아들 언젠간 예전처럼 같이 마주보면서 엄마랑 밥 먹었으면 정말 좋겠다.. 그럼 갔다올께~..



















-fin-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일머리' 있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8/1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1142019 내 친구 술주정은 싸우는거임 링어(118.219) 16.07.31 15 0
1142018 집에 이런 강도 들어오면 어떻게 할래? [3]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33 0
1142013 오 혜미!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14 0
1142008 솔직히 키 크면 오히려 내가 부담스러움. 태인이(220.88) 16.07.31 29 0
1142006 나는 주사 없음 [1] ฅʕ´•ᴥ•`ʔ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1 0
1142004 렞언드 글 보다가 생ㄱ각해보니까 걔가 [2] 링어(118.219) 16.07.31 44 0
1141995 나도 고백 시나리오 짜 봄 [7]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61 1
1141994 일미리짜리 이거 어케 피우냐 [2] 子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9 0
1141982 난 취하면 아무나 붙잡고 사랑한다고 한다. 태인이(220.88) 16.07.31 14 0
1141977 163만나는거 괜찮다는사람들 키가 몇임 [4] ㅇㅇ(211.33) 16.07.31 61 0
1141976 전 술 취해본 적이 없음 [3] 子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0 0
1141975 고백한 상황 상상해 봤음 [3] 띠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37 0
1141974 나 중국어 잘 읽음 [1] ฅʕ´•ᴥ•`ʔ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9 0
1141973 파래님 힘을 내욧! 태인이(220.88) 16.07.31 21 0
1141971 술채면 졸리던데 [1] 링어(118.219) 16.07.31 28 0
1141969 나뮤가 오버워치 겁나 좋아함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17 0
1141966 그렇게 취한 게 아니라서... [4]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6 0
1141964 왜 연락이 끊겼을까? [1]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2 0
1141958 내일은 오버워치를 하고 십다 [1] 子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15 0
1141956 술먹고 고백하면 ㅁㅊ [3]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58 0
1141953 나 존나 취하면 어떻게될까 궁금 [3] 예레(링어꺼)(116.34) 16.07.31 21 0
1141952 롤할롤?^^ [4] 헬로나(211.203) 16.07.31 31 0
1141951 얘들아 나 8월에 나뮤 보러 간~~~~~덩~~~ [1]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1 0
1141947 혜식이는 왜 저럴까? [3] ㅇㅇ(211.36) 16.07.31 60 0
1141943 일본어....한자 [4]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35 0
1141941 표혜미 ♡ 감각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17 0
1141938 사실... 술 처마심 [9]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56 0
1141936 아 완전싫어 ㅇㅇ(121.135) 16.07.31 19 0
1141934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1] 띠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48 0
1141933 난 밀당같은걸 못하는뎀..... [2] 예레(링어꺼)(116.34) 16.07.31 23 0
1141932 트와이스에서 정연이 제일싫음 [1] ㅇㅇ(121.135) 16.07.31 55 0
1141930 난 나한테 못되게 구는 건 괜찮을 것 같은데, [1] 子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6 0
1141929 짝사랑 개빡ㅊㅣ내ㅣㅣ [3]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71 0
1141928 가로수길에도 게이많냐 [1] ㅇㅇ(121.135) 16.07.31 24 0
1141926 파래야 거리라도 나가 걷지그러니 ㅇㅇ(121.135) 16.07.31 27 0
1141925 아 나 괜찮은 날 잡아서 짝녀한테 넌지시 떠 보려고 띠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43 0
1141923 정연 이뿌다 [1] 띠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34 0
1141922 그리ㅐ서 난 안 맞춰줌 [2]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35 0
1141918 계속 맞춰만주명안ㄷㅁ맴 [3] 링어(118.219) 16.07.31 34 0
1141917 그럼 선배님 이름도 뺄게요~ ㅇㅇ(218.51) 16.07.31 25 0
1141916 사람이 화나면 욕좀 할수있지 씨발 [5] 헬로나(211.203) 16.07.31 65 0
1141915 와 미친 벌써 2시네;; 뭐 했다고 [2] 子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8 1
1141913 ㅎㅇ 내 폰 뒤짐 렞언드[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19 0
1141908 나뮤 이번에 좀 떴으면 [2]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3 0
1141906 렉밭하이 [2] ㅇㅇ(61.80) 16.07.31 32 0
1141905 파래애인 : 하루종일 딜도 꽂고 살아 ㅇㅇ(121.135) 16.07.31 33 0
1141904 내가 제일 아끼는 3명 [1] 여섯번째감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31 28 0
1141903 렞말고 게이갤러중에 남자랑 손 5분이상 잡아본 갤러있냐? [5] ㅇㅇ(218.51) 16.07.31 41 0
1141902 스레기면 정떨어지지않음? [2] ㅇㅇ(124.51) 16.07.31 26 0
1141901 단점 10가지(2) 태인이(220.88) 16.07.31 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