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케이스는 매우 안타깝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말씀 드리자면

그렇게 사시면 안되요

해라, 마라, 옳다, 그르다. 할 처지는 못되지만

망하든, 말든 어차피 남이라 상관 없지만

그럼에도 첨언 하자면

남 돕게다는 생각과 행동은 봉사활동으로 족하구

그 이상, 돈달라 뭐해달라

추가 요구가 생기는건 안해주는게 맞아요

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해줬다면

둘중 하나져

1. 직접적으로 말 안하고 은근슬쩍 에둘렀다

2. 진짜 필요 없었는데 알아서 해주니 고맙게 받더라

1번은 그새끼가 사기꾼종자새끼고

2번은 니가 나빠요 호구새키

괜히 헬조선인가... 보증서고 돈 빌려줬다 쫄딱 망하고

남이 흥청망청 쓰고 다닌 돈 열심히 일해서

대신 갚아주는 대신맨들 넘쳐나는데

멍청하고 병신같은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착한아이 컴플렉스는 그만 극복하시고

좀 이기적이게 변모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

님 피터쌤이란분이 조언도 해줬는데 쌩까고

맘대로 하다가 돈도 잃고 사람도 잃고 수술도 못하게되고

조언자도 돌아서고 하는 꼴보니 복창터져서 내가 아파요

시발

이제 제발 정신 차리시길 ㅡㅠㅡ

죽창 찔렀으니 도망감 ㅂ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