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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요코스카 군항 여행기 1
요코스카는 해군도시로 유명한 곳으로 해상자위대랑 미해군 제7함대 기지가 있어 아마 월드오브워쉽 게임 해본 사람은 항구중에 요코스카 본적 있지? 아니면 철도창가 가사도 알고 있는사람도 있을거고 미국 항공모함은 본국가서 없고 오늘은 이탈리아 항모가 있다는 소리 듣고 바로 출발!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쿠리하마행 열차가 잘 가다가 중간에 퍼짐 에어컨도 꺼지고 화면도 다 나갔더라 방송 잘들어보니까 신호문제 때문에 서있다는데 전기는 왜 나감...? 이것 때문에 30분 지연됨 ㅅㅂ 요코스카역에 나오자마자 멀리 구축함들이 보임 우선 역 바로 앞에있는 베르니기념관인데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더라 나가토급 2번함 무츠가 멋있긴 했음 밖으로 나오면 실제 무츠 16인치 주포가 전시되어있음 빅7이니 뭐니 ㅈㄹ 염병 떨더만 ㅂㅅ짓거리로 굉침한 배임 아말피... 대충 베르니 공원 돌아보고 군항돌아보기 배타러옴 가격은 할인없이 1,800엔 배타려고 기다리고있는데 비가오네... 출항하자마자 보이는 잠수함 일본 잠수함인데 미7함대 정박지에 있더라 미국 이지스함도 보이고 일본 이지스함 무라사메도 보이네 오늘은 호주 이지스함 시드니도 와있더라 왜 왔는지는 몰?루 캥거루 귀엽노 미국배는 잘 모르겠다 하도 많아서 빨간 크래인 있는 쪽이 원래 미국 항모거 있던 자리래 항구 밖에도 정박하고 있는 배들이 있더라 스미토모 조선소 저 배는 자동차 운반용 배라 그러더라 화려한 저 건물 호텔이나 요양원이라 생각했는데 쓰레기 처리장이라 그러네 ㅋㅋㅋ 항구 안쪽에는 군수지원함이랑 해상보안청 선박들이 있어 잠수함도 또 있네 미국 보트 이건 이번애 새로 만든거 같이 생겼네 엉덩이 내밀고있는 키리시마도 있고 솔직히 배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음... 미국 항모가 없는건 그렇다치고 날씨가 안좋아서 아쉽네 결국 이탈리아 항모도 없었음 ㅜㅜ 확실히 미군부대 있어서 그런지 미국분위기가 나네 사진 너무 많아서 더 못올리네 미카사는 다음번에 욱일기 단 보트, 흰색제복 입은 사람들, 12시라서 사이렌까지 나오니까 뭔가 전쟁기 같음 ㅋㅋ
작성자 : カレンチャン고정닉
싱글벙글 2026년 말 출시 예정인 현대 EREV 전기차
현대차는 전기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REV를 출시할 예정임. EREV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긴 주행거리를 특징으로 하는 전기차임. 기존 전기차는 단순히 모터로 배터리의 전력을 끌어와 차량을 구동하는 방식이었음. 이 방식은 부품 감소로 인한 안정성, 신뢰성, 유용성, 그리고 편리성을 제공했지만, 몇 가지 큰 문제가 존재했음. 가장 큰 문제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해 충전을 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거나, 충전을 위해 차를 '주차'한 후 최소 1시간 이상 충전해야 한다는 점이 있었음. 또한, 도로에서 방전되었을 때 전문 구난 차량이 없으면 차량을 아예 움직일 수 없는 문제도 있었음. 이러한 사용성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배터리 가격이 너무 비싸 사고나 고장 발생 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비용이 오히려 보조금을 받아 새 차를 사는 것보다 더 비싼 경우가 있었음. 또한, 롱레인지 모델을 구매하려고 하면 배터리 팩 용량 증가로 인해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울며 겨자 먹기로 저용량의 저렴한 전기차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음.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 EREV 시스템임. 먼저 EREV 차량의 특징을 알아보기 전에, 이전에 출시된 차량들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음. 내연기관 차 연료 : 기름 동력을 위한 에너지저장원 : 기름통 동력 : 엔진 하이브리드 차 연료 : 기름 동력을 위한 에너지저장원 : 모터는 배터리, 엔진은 기름통 동력 : 일반적으로 저속에서 저출력 인버터를 통한 모터 사용, 고속에서 엔진 사용 전기차 연료 : 전력충전 동력을 위한 에너지저장원 : 배터리 동력 : 인버터를 통한 모터 사용 최근 하이브리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름'을 사용하면서도 저속 구간에서 엔진의 취약점인 토크를 모터로 상쇄해주는 매우 큰 장점이 있기 때문임. "그렇다면 전기차에서 배터리 용량을 줄이고 연료를 상시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 EREV임. EREV는 '엔진'을 가지고 있지만, 이 엔진은 차량 구동용으로 사용되지 않음. 엔진은 오직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구동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음. 엔진을 통한 전력 생산 효율이 매우 우수해 전력 손실이 적고, 심지어 엔진의 잔열을 이용해 기존 전기차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겨울철 히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음. 또한, 저온에서 제 효율을 내지 못하는 배터리의 상태를 관리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음. 이 방식이 매우 유용하다는 점에서, 이미 2018~2019년에 이와 관련된 논의가 있었음. 다만, 당시에는 기술력의 부족으로 인해 EREV가 하이브리드(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비교했을 때 연비 차이가 크지 않아 큰 메리트가 없었음. 최근에는 여러 기술 발전으로 인해 EREV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연구소에서는 이미 주행 거리가 1,000km를 넘기는 등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음. 2026년에 양산을 시작해 한국을 포함, 북미, 중국지역에서 판매를 한다고하니 한번 기대해보자.
작성자 : 유미고양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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