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팀 용투들이 쥐 상대로 어떻게 던졌는지 알아봄

올해 쥐는 용병 선발을 총 34번 상대했음

어제까지 93경기 했으니 34/93 = 약 36.5% 확률로 용투들을 만났고

한팀에 용투들이 2명씩 있으니 대략적인 만날 확률을 40%(2/5)로 잡으면 

거의 산술적인 확률과 비슷한 수치로 용투들을 상대함

그래서 그 경기의 성적은 14승 20패임

용투가 나오니까 승률이 떨어지는건 당연하지만 승률 4할 간신히 넘는건 좀...

어쨌든 투수별로 성적을 보면

주요 쥐잡이 투수만 정리해 보면

헤이수스 - 3경기 3승 방어율 0.00 whip 0.74

세부성적도 압도적임. 현재 제일 상대하기 어려워하는 투수

벤자민 - 3경기 1승 방어율 1.47 whip 1.04

작년부터 확실하게 호구 잡힘. 올해도 여전함

알드레드 - 2경기 1승 방어율 0.00 whip 0.55

지난 경기 6이닝 노히트 당함

그리고 비밀쥐 투수들 정리하면

쿠에바스 - 1경기 1패 방어율 12.60 whip 2.20

아마 더이상 쥐전에 나올일은 없을듯

카스타노 - 2경기 2패 방어율 9.58 whip 1.84

좌투수인데 의외로 공략을 잘하는편

브랜든 - 1경기 1패 방어율 4.50 whip 1.50 (부상중)

작년에도 한번 제대로 턴 적이 있었음

퇴출당한 투수들은 선정에서 제외함

상대가 용투일때 승률이 떨어지는건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4할5분은 넘겨야 우승을 노려보지 않을까 생각함

당장 주말에 용투 2명, 다음주에는 용투 3명 만나는 일정(예정)인데 승률 올려야 하지 않겠음?

잔여경기 일정 들어가면 계속 용투만 만날 수도 있기도 하고 

호구잡히는 투수들에 대한 공략을 어떻게든 했으면 좋겠음

(말처럼 쉽게 되는거 아닌건 안다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