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최원태.. 그 이름 석자는 한동안 핫 이슈였다...
2023시즌 엘지 트윈스는 윈나우를 목적으로
이주형,김동규,1라 지명권으로 10승 국대 투수 최원태를 데려왔다..

하지만 24시즌 리그 성적만 준수하였고
23시즌 리그와 2년간의 포시 성적은 아쉬웠다...

엘지 트윈스는 29년만에 우승이라는 목적을 이루었지만
최원태는 한동안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fa 선언직후,엘지 트윈스 차명석 단장의
섭섭한 조건과 엘지 팬들의 조롱섞인 악플로
엘지 트윈스를 떠나 다시 키움히어로즈로 이적하였다..

키움 히어로즈는 마침 김혜성 선수의 포스팅 이적으로
포스팅 이적금을 받아 fa시장에 과감히 최원태 선수를 영입할수있었다..

그리고 4년 85(옵션15억)억에 금의환향으로 다시 고향으로 이적후
2025년 올 시즌 185이닝,18승 2.3점대로 키움히어로즈를
다시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고 리그 mvp 유력후보로 점처지고있다..

그와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저는 엘지 트윈스 선수가 아니였고....,
사실 염경엽 감독님과도 그렇게 오래있던 사이도 아니였고..
차명석 단장님과 그외 엘지 선수들은 저를 외부인같은 시선이
있어서 소외감느꼈습니다...

저는 엘지 트윈스 트레이드 직후
저한테 엘지의 구세주라는 별명과 함께
부담스럽게 만들고 저에 대한 압박과 무리한 무게감같은 시선으로
제대로 못던졌죠...

그래도 나름 엘지 통합우승과 함께
한국 시리즈 2차전에서 제가 0.1이닝 4실점을 던져줘서
그나마 불펜진이 8.2이닝만 던지고
타자는 5득점만 해도 이길수있어서 나름 우승에 기여했다고
생각도 했지만..오히려 쓸쓸한 소외감과 함께

24시즌은 9승 war3이나 찍고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아픈 몸으로 오히려 낮게보고 포스트 시즌 미미한 활약으로
더 소외감 느끼고 fa협상에 차명석 단장님의 저를 처음 보면서
환호성 지르던 틀드 직후와 다른
냉소적인 태도와 팬들이 틀드초반과
다른 저에 대한 상반된 평가로
무섭다고 생각해서  이적을 결심하였네요..

키움 팬들은 언제나 저를 응원하였지만..
엘지는 저를 하나의 소모품으로만 생각해서 너무 소외감느꼈습니다..

엘지 팬들은 저를 미워해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