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역사 논란은 아예 없었을거임

그래도 쌍둥이가 어감이 좀더 세련되어 보이긴함ㅋ

범죄두하고 똥칰은 사실상 계열사 소속이었던걸 본사로 모기업을 바꾼거니까 딱히 해당사항 없고

홍어가 이부분에서 부러운데

홍어는 개태시절 우승 역사빨이 워낙 크다보니 역사를 지울래야 지울수도 없었겠지만

그새끼들도 지들딴엔 흉기차에서 구단 인수한 초창기때 역사지우기 시도를 한적이 있음

예를들어 현역으론 개태 경력만 있는 각동님 영결 박탈하고 그번호를 삵한테 넘겼다든지

(다들 알다시피 금방 다시 원상복구됨 ㅇㅇ)

내생각엔 졸뱀 존재감이 존나 컸던거같음

개태 체고 프차면서도 흉기차로 구단 바뀌고 나서도 한팀에서만 오랫동안 뛰었으니까

홍어가 흉기차 인수 초창기때 은근히 물갈이도 많이 됐었음

기존 개태놈들은 틀딱되어서 현역 은퇴를 하든 아니면 구단에서 팽당하고 타팀으로 쫓겨나다시피 이적을 하든 지랄나고

(이건 개태 말년에 개태 모기업이 거지라서 다 팔아넘긴게 원인이 맞긴함)

흉기차 인수 직후부터 빈자리를 타팀출신 스타플레이어로 많이 채웠는데 그와중에 졸뱀이 팀의 구심점으로 기능했단말임

좆쥐는 청룡-쥐로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어줄만한 가장 강력한 구심점이 노송이었는데 아싸리 순페때까지 현역으로 뛰었으면 더 좋았을걸 좀 아쉽게 됐지

정삼흠은 청룡-쥐 구심점 노릇을 하기엔 은퇴가 너무 빨랐고

교통사고로 상대적으로 일찍 현역생활을 접게된 김건우도 아쉬움 그양반은 어찌보면 청룡 최고 스타가 될만한 성적 임팩트가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