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가 좆크보에서 온갖 변천사 다 겪었지만 성공한건 내구성이 제일 크겠지만

그새낀 ㄹㅇ 직구 슬라이더만 던지는게 제일 무서웠어.

솔직히 시발 말이 안되잖아 그새끼가 항상 153을 던진것도 아니고 쥐잘알이면 알지만 얘 148 147 이렇게도 자주 던지던 애인데

148 작대기+ 슬라이더 이거만으로 우완투수가어케 성공을 하냐고

근데 그새낀 진짜 익스텐션이 말도안됐어

걔가 던지는 148은 막말로 158이고 걔가 전력투구 159를 던지면 거의 165처럼 느껴졌던거임 그게 롱런의 비결이던거지

실제로 투구패턴 똑같았던 솩 복귀했을때도 제구 이런건 문제가 아니였음. 그냥 143던져서 150처럼만 느껴지니까 두들겨맞은거지

투수한테 있어서 익스텐션 짧은게 진짜 너무 크다는걸 고우석을 보면서 느낌

158포심 152커터 거기에 슬라 커브까지 절대 시발 실패할래야 실패할수가 없는데

이 158포심이 헛스윙이 아닌 자꾸 커트가 되고

그러니까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선 이게 하이존에 기가막히게 들어가야하고

그러려면 힘이 들어가니까 고로나특) 컨디션 지랄난 날이면 포심이 심판 대가리로 날아감

익스텐션 하나가 짧다는 이유로 이 모든 악순환이 시작되는거임

익스텐션만 길어도 포심이 상대를 압도했을거고

그럼 변화구제구고뭐고 좆도필요없이 슬라 자꾸 땅에꽂아도 그 구종을 던진다는 자체가 타자로 하여금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니까 칠 수 없는 포심으로 상대를 압도했을거임

근데 압도해야할 공이 익스텐션때문에 생각보다 힘이 없어서 커트당함 -> 더 강하게 던지려고 힘들어감 -> 개씨발 고로나 난쏘공

이거때문에 3볼 2볼로 시작하니 시발 마무리가 되냐고

22시즌에도 존나잘한이유는 변화구 제구가 돼서지 직구 구위는 고로나 허리붙잡은 23시즌 아니면 문제 없었어

우석이는 참 불쌍한 선수다 여하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