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몸도 안좋으신 상황에 손 벌릴수 있는 상황도 안돼다 보니 혼자 무보증 방에 월세로 살고 있는중에 예전 제가 그래도 직장 생활할때 대갤 형님들에게 조금이라도 소소한 도움 드려서 잠시 들렸다가

오랜만형님을 뵙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제도 9만원 받았습니다 거기에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전 자랑이 아니라

구제받은 감사함에 구제 해준 오랜만형님을 따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형님들 제가 얼마 받았다 이럴때 사실 저같아도 자랑같아보이고 기분 나빠 하실순 있지만 저도 힘겹게 살아가는 1인입니다

곧 추석이라 병로 하신 부모님이 계시기에 전 어제 오전 11시 라면에 밥 한끼 먹고 감사한 구제를 받아도 굶었습니다

너무 노여워 하지 마시고 저도 힘든 삶속에 어떻게든 발버둥 치는 벌래같은 인생이지만

형님들은 더 앞날이 창창하실겁니다

자다깨서 생각이 깊어 지는 새벽입니다 형님분들 항상 인좋은일 있어도 잘 되실거라 생각하고 항상 화이팅 하세요

전 내일 수면제 병원에서 처방 받고 먹어야겠습니다

긴글이라 읽어주시는분도 얼마 없겠지만 제 마음 조금이라도 이해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제 바라고 쓴글 아니며 조금자다 깨고 이런게 반복이다 보니.. 스트레스에 연속이라 잠시나마 글로 표현했습니다

제가 머릿말이 계좌번호라 무시해주세요

무쪼록 형님들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희망드리며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