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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Christopher's at Wrigley mansion
함께 일하던 매니저가 이직했다고 하던 식당을 가봄...그런데 막상 이제 그 사람은 관둔... 하긴 맨날 손님 있건없건 풋볼(싸커아님)만 보던 양반이 파인다이닝에서 오래 버틸 것 같진 않았다만은 해질녘분위기가 진짜 아름다운 식당임 좀만 날씨 따땃하면 야외테이블도 진짜 좋을듯 자리 사이드쪽 뷰도 좋음 오늘의 메뉴 웰컴드링크로 칵테일 메이커스마커 베이스의 선인장꿀 탄 칵테일 좋다잉 아뮤즈는 크게 특별하진 않았던...파란 손은 주인 손 본따서 축소해준 스태츄 타르트2종에 크로켓, 카12르파치오 그리고 다 먹으면 손 치워주는데 아래에 캐비어와 우니 판나코타가 있음 비리지 않고 풍부한 해산물 향이 아주 그냥 술을 부름 저녁 손님은 오직 나뿐이었다 첫 술 샴페인잔은 액화질소로 칠링해서 주는데 꽤 볼만함 영상은 못찍음 짜침포인트 1. 식탁 서랍에 커틀러리가 있음. 그런데 이건 한국인 기준 짜침포인트같음. 식당 자체가 여기저기 뭘 숨겨놓는걸 좋아하더라 첫 디쉬로는 관자랑 캐비어, 아래는 크림 얼려서 눈처럼 만들고 비네그렛 소스로 마무리. 사막 한가운데서 이만한 날 관자 요리라는건 정말 사치다. 샴페인이랑 진짜 벌컥벌컥 들어감 빵 차가운거 짜침포인트 2 2번와인 잘 구운 랍스터랑 먹물 크레페, 코냑소스. 향긋하고 상큼하면서 흘러넘치는 해산물풍미에 진짜 완벽하게 익은 랍스터 해산물 요리에 빵이 나오는 이유는 하나뿐이지 야경도 꽤 볼만함 3번와인 함께 나온건 푸아그라 디쉬에 야생버섯과 포트와인 스프. 뭐 말할 것도 없이 맛있다. 기름지고 고소하면서 따듯하고 향긋하니 속 달래주기 좋음 다음와인 오리가슴살은 살면서 먹어본 오리중에 가장 완벽하게 익은듯. 소스도 예술이고 오퍼스 원 첫경험. 21빈이면 되게 어린거 아니냐? 풍미가 개작살나더라 젓가락질 하실 줄 아시죠? 딱봐도 똥양인이잖아요 계란노른자 일본산 와규. 익힘 정도도 예술이고 지방질이랑 육향은 그야말로 베아르네즈 소스. 상큼하고 고소하면서 향긋하니 고기랑 잘 어울린다 치즈랑 먹을 와인 바삭한 치즈 튀일에 4가지 치즈를 블랜딩해서 채우고 샐러드랑. 그냥 카트 드르륵 딸깍보단 이런게 좋더라 첫번째 디저트는 아몬드 휘낭시에랑 블루베리 셔벗, 카라멜 튀일 그냥 평범하게 맛있음 또와인 바닐라 크림이랑 밀푀유, 딸기. 밀푀유라곤 하는데 그냥 고소한 칩 느낌. 딸기는 한국거 먹어라 진짜 디저트와인 이거 진짜 맛있었음 다크 초콜렛 쉘에 밀크초콜렛을 채워넣고 어쩌고 저쩌고 미국은 초콜렛 강국이 맞다 그다음 쁘띠포 나오는데 ㅅㅂ 언제 숨겨둔거여 짜잔. 그런데 해외는 보통 티나 커피를 따로 사야된다. 나는 에스프레소로 커피 아래에 추가 디저트까지 숨겨둠... 환율이 개박살이라 거의 백만원돈 하지만 저는 달러를 버니까 맨션 관람도 가능하다는데 모르고 우버를 미리 불러서 ㅂㅂ2 맛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Autumfield고정닉
NBA는 전체이용가입니다
아담 실버와 데이비드 스턴 둘의 공통점이라면 nba의 세계화를 위해 야만적인, 불법적인, 외설적인 행동에 대한 규제를 철저하게 한다는것이다엠비드의 시그니처 세레머니는 Obscene gesture(외설적인 행동)에 의한 벌금으로 더 넓게보면 unsportsmanlike conduct 규정 위반으로도 볼 수 있다외설적인 제스처의 가장 대표적인 세레머니로는 원조 데릭 화이트 ‘샘 카셀’이 클러치샷 성공후 하였던 빅볼댄스로 코비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클러치샷 이후 즐겨사용했다 과거에는 그들에게 벌금을 먹이지 않았지만 2010-2011시즌부터 1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하지만 빅볼댄스보다 더 외설적이고 상습적이며욕설이 섞였거나 전국중계의 경우 커미셔너의 재량에 따라 더 크게 벌금을 부과 할 수 도 있다(사실 엠비드가 벌금을 낸건 첫번째 짤이 아니라 그이후에 했던 세레머니 때문이였다)다시 빅볼 댄스얘기를 하자면 10-11시즌 이후로도탐슨 르브론 랜들 벤블릿 드루먼드등등이 하여 모두 15K씩 벌금을 물었으며버틀러는 다른 방식으로 같은 숫자의 벌금을 물었다하지만 단 한사람탐슨에게는 벌금을 부과하지 않았다진짜로 안냈나 싶어서 열심히 구글링하고 chat gpt에도 물어봤지만정말로 부과하지 않았다여담으로 카림 압둘자바는 빅볼댄스를 한 릅신에게왜 그런 유치하고 멍청한 춤으로 상대를 도발하냐(disrespect)일갈한적이 있다Obscene gesture는 성적으로 외설적인 것만 뜻하지 않는다어쩌면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가운데 손가락도 여기에 포함 되며힐드 개미 어빙의 벌금이 각각 다른것은 엠비드의 사례와 같이 사고를 많이 치거나 전국중계냐에 따라 금액이 다른것으로 볼 수 있다엿보다 더 비싼 제스쳐는 심판이 돈 받았다는 의미로 손을 비비는것인데돈치치는 35k 고베어는 100k를 물었다총 또는 자해를 상징하는듯한 세레머니 또한 25K씩 벌금을 물어야힌다즉 애들 보기 안좋은거하면 벌금을 내야하는것으로 보면 된다그런데 조금 의외였던 것은 무톰보의 손가락 세레머니도 외설적인 제스쳐에 포함되는데 이건 5,000달러만 냈다참고 기사https://clutchpoints.com/10-gestures-that-led-to-fines-in-the-nba 10 gestures that led to fines in the NBANBA players often receive fines for their behavior on the court, including inappropriate gestures. Here are 10 gestures that led to fines.clutchpoints.com감사합니다
작성자 : J.R스미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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