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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더락 시모키타자와 성지순례 후기
봇갤에도 올렸었는데 여기도 올려봄 시모키타자와역 도착 도착하자마자 봇붕이를 마중나와준 결속밴드 멤버들 봇치가 도게자 했던 역 입구역전 근처. 그 빌리지 뱅가드 들어가자 마자 역시나 봇치 관련 상품들 부터 있더라. 온김에 7권 살까 하다 곧 정발하기도 하고 다른 굿즈들은 몇개 이미 있는거라 안샀음 가게 나오고 좀 걷자마자 발견한 그 자판기 밴드나 씹덕 스티커 엄청 많이 붙어 있더라 모처럼 왔으니 에너도링 타쿠산 캇테키타요 애니에 나온 제품인 제로 슈거는 없더라 대망의 스태리/셸터인데, 막상 주인한테 민폐일까봐 사람 없을때 사진 한두장만 찍고 바로 호다닥 이동함 가는날 공연 예약도 할까 하다 티켓값도 조금 비싸고 잘 모르는 밴드라 그냥 포기 다음은 멤버들 사진 찍은 아샤벽. 성지 순례 온 다른 외국인들도 있었음 글 쓰면서 알았는데 곧 철거된다던데 그전에 와서 다행이다 생각 같이온 친구랑 사진도 찍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 포즈로 안찍은게 아쉽. 다음에 갔을때도 남아 있었으면 그 자판기2 사진찍다 근처에서 어슬렁 거린 닭둘기 니지카가 5분 탈주한 그 토관 있는 공원 임시 구조물 같이 생겨서 애니 처음 보고 내가 갈때쯤엔 없겠지 했는데 있어서 놀랐음 무슨 축제 같은거 준비하고 있더라 그 가게2 마지막은 료가 선택한 카레 맛집 46ma 셸터에서 바로 나와서 거의 열발자국 밖에 안되는 곳에 있었음 11시부터 줄 섰는데 바로 사람들 몰리더라 한국인들 많이 오냐고 사장님한테 물었는데 한국인 비롯해서 외국인들 엄청 많이 온다함 애니 나오기 전에도 카레로 유명한 시모키타자와에서 카레 대회 2연속 우승 한 카레 맛집으로 이미 유명했던듯 낮에는 카레만 파시는지 몇명 왔는지랑 어디 앉을지만 물으시고 바로 카레 준비 들어가심 카레 나오기 전 먼저 주신 에피타이저? 느낌의 샐러드. 먼저 먹어도 좋고 카레 먹는 중간 중간 입안 환기용으로도 좋았음 드디어 나온 료가 먹은 그 카레. 비주얼이 마치 그거 같다는 그런 납븐말은 ㄴㄴㄴㄴ 교촌치킨 크기의 닭다리 2개가 들어간 치킨 카레인데, 꽤나 풍미 있고 맛있었음 워낙 맛있어서 순삭함. 료가 왜 온줄 알겠더라아키하바라, 시부야 처럼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봇붕이들에게는 성지 순례하며 애니 추억도 환기 시켜주고 좋은 곳이더라 아직 못간 봇치팬들은 레코드샵 같이 몇몇 성지 장소들 사라지기 전에 빨리 가보는걸 추천 끝으로 어느 일본인이 구글맵에 성지순례 지도 만들어뒀어서 도움이 많이 됐음. 나중에 성지순례 갈 일붕이들도 쓸거면 참고해 https://www.google.com/maps/d/u/0/viewer?mid=13Y5dIrkTTCOC4w553tgFJjVjgoubso8 ぼっち・ざ・ろっく！ 聖地巡礼マップ - Google 내 지도アニメ「ぼっち・ざ・ろっく！」の聖地巡礼マップです。撮影できるカットは、ブログも合わせてご参照ください。↓ブログ金沢八景・下北沢・新宿・御茶ノ水編https://furaba-animeseichi.blog.jp/archives/31783499.html江ノ島編https://furaba-animeseichi.blog.jp/archives/32416736.html本マップでは比較研究目的で作中画像を使用していますが、作中画像の著作権は©はまじあき／芳文社・アニプレックスに帰属しています。このマップへのリンクを貼る際には作成者(フラバー)（Twitter：https://twitter.com/flyingbird1124）へご連絡いただくようお願いいたします。www.google.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은근 슬쩍 기만하는 애들 짜증나지 않냐? ㅋㅋ
그래서 난 대놓고 자랑 하기로 했다.벳푸여행이었는데 1일차는 여자친구랑 비행기 시간이 안맞아서 여친님을 혼자 기다리게 할 순 없지라는 생각으로 먼저 와서 나혼자 돌아다녔음(요새 혼여떡밥 간간히 나오는데 난 혼여도 너무 좋아 동행이랑 혼여랑 다른 매력이 있음.)여기가 오이타 공항 근처 번화가래갈만한 이자카야도 여기밖에 없더라... 겉보기완 다르게 좋은 가게였다.가자마자 나마비루 외치고 오도시로 오뎅 받음 ㅋㅋ 개이득 그리고 오늘의 생선 이란 메뉴가 있는데 조림, 튀김, 회 셋 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음 오른쪽은 오늘의 생선인 갈치 회 갈치회가 너무 맛있던 나머지 안주를 더시켰는데 가지튀김에서 천국을 봤음 닭껍질 꼬치는 맛있었는데 네기마는 그저 그랬다. 그리고 마스터분이 계속 대화 걸어 주셔서 이것 저것 재밌게 얘기했음 한참 지났는데 한국인 오랜만이라고 계엄에 대해 물어보더라ㅋㅋ대화도 재밌고 음식도 맛있어서 라임 사워랑 하이볼 사케까지 시켜서 먹었음. 왠진 모르겠지만 비엔나는 서비스로 주셨음.슬슬 숙소로 돌아가려니까 마스터분이 본인 막걸리 좋아한다고 한잔 주신다고 하셔서 넙죽 받아서 마시고 왔다. 한국 막걸리랑 다르게 엄청 달더라.진짜 이렇게 먹고 5000엔도 안나옴 소도시(?) 이자카야는 신이야2일차는 다시 오이타 공항 가서 여친님 기다렸어 아래는 대충 오이타 공항에서 본 것들한달만에 보는 거라 기다리는 내내 행복하더라 여친님은 벳푸 드라이브가 꼭 하고 싶다고 하고선 직접 렌트와 운전을 도맡아 주셨다.그렇게 차를 빌리고 점심 먹으러 카키고야 (굴가게)를 갔어.순서대로 생굴, 찐 굴, 튀긴 굴. 생굴은 바다 맛이나고 찐 굴이랑 튀긴 굴은 우유맛이 나더라 크 이거 먹고 유후인 구경하러 갔음산책하고 간식먹고 기념사진 찍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더라 다시 차타고 야마나기 고속도로도 갔다가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찍고 놀았어여친 사는데가 오사칸데 눈이 거의 안쌓여서 눈쌓인 거 보고 신기해 하더라 겁나 귀여웠음여친님 인생샷도 건져 드리고 남들 다찍는 커플 사진도 찍고밤 늦게까지 놀다가 겨우 벳푸로 입성했어 사진에 보이는 게 벳푸타워 저녁으론 토리텐 정식을 먹었어맛은 있는데 솔직히 K-치킨 못이긴다ㅋㅋ 국뽕이 아니라 ㄹㅇ저녁먹고는 호텔 체크인 하고 쉬었어 같이 유카타 입고 사진 찍는 게 로망이었는데 로망 성취도 하고근데 그 사진 올렸다간 주/파딱이 짜를 거 같으니까 못올리겠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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