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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탄원서 조작 논란에 침묵....자충수 된 '3만명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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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걸갤러고정닉
애늙은이의 3단변신 84태권브이 프라모델 리뷰 (장문)
근본은 바디 프레임이 그레이트 마징가의 표절 이였고 82년 슈퍼 태권브이 전투메카 자붕글의 완전한 무단카피였다.. 적 기체들은 기동전사 건담의 지온 기체의 열화판 카피라는, 지금 짱깨들도 기겁할만한 영화였다. 1984년작 사실상 마지막 태권브이의 애니메이션은 그당시 명암 처리도 되있지 않은 정지 원화 도배에. 매컷마다 캐릭터들의 얼굴이 이글어지는 끔찍한 퀄리티를 가진 김청기 감독의 무단도용 애니메이션들 중에서는. 나름 전체적으로 신경 쓴 퀄리티의 작화를 가지고 나왔음. 무술을 하는 로보트라는 설정을 작품내 녹여내려는 연출과, (순간적인 파일럿에 고압 쇼크를 보내 기체와의 싱크로율을 극한으로 높여 파일럿의 태권도동작을 그대로 따라함) 인간이 자신들의 욕망으로 인간 이상의 지능과 힘을 가진 피조물 (ai)을 만들어내도 되는것인가? 라는 비판론적인 메인 스토리등. 그리고 드디어 메인 기체의 디자인 만큼은 표절에서 벗어난, 오리지널 디자인을 가진 드디어 김청기 이 사기꾼이 발전이라는것을 하려는 노력은 했구나 라는것을 볼 수 있는 작품 같으나.. (물론 표절이 작중내에 완전 없는것은 아님. 여전히, 적측 캐릭터의 디자인이 표절) 결국 84태권브이도 태생적인 오점을 남겼는데. 그 문제의 완구를 리뷰해 보려고함 1984년 개봉 당시에 완성형 완구, 프라모델로 발매되어. 그시절 어린이(우리들의 아버지뻘) 들이 자신의 부모님에게 미친듯이 사달라 빽스탭을 추었다던 문제의 완구 임. 2000년도 까지만 하더라도, 나라차원에서의 지원과 아직까지 현역이였던 태권브이 세대들 덕분에 태권브이 ip 자체의 이미지와 밸류가 높았었기에 무려 개인 컬렉터 거래가 500만원이상에 측정되었던 녀석임. 그당시 80년대에 불티나게 팔려나갔던 그시절 극장가 한국 애니메이션들의 메카 완구들의 금형들은 99퍼센트가 이미 소실된 상태였던것도 그시절 태권브이 완구 프리미엄의 원인중 하나였는데. 40여년이 흐른 지금, 이 84태권브이의 후기생산형 금형의 발굴에 성공하였고. 약간의 금형 수리를 거친 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비교적 저렴 한 가격에 완성형 완구와 프라모델이 그 시절 그제품 완전 똑같은 패키지와 완구 모습으로 재판 하는 것에 성공 하였다 한다. 어.. 태권브이 미드페이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손수그린 유채화풍 메카닉 포스터와 박스 양사이드의 분홍 컬러링이 생각보다도 꽤 예쁘게 느껴졌다. 어릴적에 자주봤던 84태권브이 DVD에 그려진 저 포스터의 84태권브이가 그렇게 멋져보였는데ㅠ 그시절 갬성이 팍팍 묻어나는 설명 문구와, 소비자가 1500원의 압박. 런너는 4색 런너이며(적/백/청/녹) 녹색 런너는 태권브이의 본체가 아닌, 본체에 탑승 시킬 수 있는 파일럿 피규어임. 무수한 나사와, 스프링 4개. 그리고 40여년전 싸구려 느낌의 스티커를 그대로 재연해놓았다. 그시절에 스냅키트 기술력이 있을리가 만무했으니 전부 십자나사 조립형식임. 그리고 이건 후술할 이 완구의 근본적인 태생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당시 초기생산 프라모델에 들어가있던 실전압축형 설명서도 그대로 복구해 놨고. 이 컬러프린트 설명서는 프라모델이 아닌, 84년에 같이 나온 완성형 완구버전에 동봉된 설명서 인데. 이번에 완성형 완구도 재판을 같이 했으니, 프라에도 서비스 개념으로 넣어준 것 같다. 그리고 본인이 조립 해 볼 것은 클리어 버전임. 당연히 1984년당시에 이런 클리어 버전이 나온 적도 없고. 열악하고 일본 완구 금형 카피만 일삼던 한국 완구사 기술력으로 불가능 했을 것이다. 이번에 재판을 하면서 특별버전으로 따로 생산한 것이라 사이트에 적혀있었음. 생각보다 클리어 부품들의 발색이 너무 예쁘게 뽑혔다. 특히, 원래 적색 이였던 런너를 그대로 적색 클리어로 뽑는게 아닌. 분홍빛의 클리어로 선택한 점이 컸던 것 같음. 조립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역시 40년이 지난 진보한 현재의 기술력으로 부활 시켰음에도, 그시절 열악한 금형을 부활시켜 다시 재판 한 것이라 그런가 어떤 부위는 부품 결합이 잘되다가도, 어떤 부위는 들뜸이 자주 보임. 그리고 생각보다 나사를 굉장히 꽉조여야 완전하게 결합되더라.. 처음에 감잡으려고 계속 풀고 조이고 반복하다, 나사산 가버리는거 아닌가 생각들어서 쫄았음:; 마치, 완성형 완구 파츠를 공장 아줌마가 되어서 노동하는 것 마냥 나사 조립하는 느낌! 딱 이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완성된 태권브이는 이게 뭐노 시바 ㄹ ㅕㄴ아 그당시 우리 윗세대들은 몇일 동안 울고, 또 졸라서 백화점에서 해당 물건을 부모님꼐 선물받아 밤새도록 신나게 조립했을거임. 근데, 막상 눈비비고 완성하니 극장에서 보았던 멋진 84태권브이는 어디가고 왠 긴팔원숭이가 튀어나오니 얼마나 당혹스러웠을까ㅋㅋㅋㅋㅋㅋ (84태권브이 완구의 모태가된 타카라 다이아클론 시리즈의 2세대 다이아배틀스) 이는 당시 암담한 한국 완구사와 극장 애니메이션 산업관의 긴밀한 로펌에서 비롯된 문제이다. 1. 한국완구사는 오리지널 디자인 금형제작을 할 능력도, 열망도 없던. 저작권 개념이 아예 없던 시기였음. 2. 밀거래를 통해 일본에서 무단 공수, 카피한 금형으로 장사를 시작하면서 불법로봇 장난감의 수익률 증진을 위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말그대로 작품이 아닌 저예산 "장난감 홍보용" 애니를 복붙하도록 지시했음.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장난감 판매 2차 수익금 엔빵과 애니 제작 투자비용 지원금을 지급 했지. 3. 그로 인하여 탄생 한, 포피사의 초합금 자붕글을 배껴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슈퍼태권브이. 발키리 완구를 팔기위해 만든 스페이스 간담 V 같은 아류작들이 엄청나게 생성 되었다. 4. 결국 그나마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84태권브이도 태생적으로 완구사의 압력으로 인하여, 무술로봇과는 거리가 먼 3단 변형 기믹의 설정을 작중 최종장에 연출할 수 밖에 없었고. 작중의 모습과 전혀 딴판인 다이아배틀스에 머리만 태권브이인 완구가 당시에 팔려 나간것. 5. 완구가 엄청 팔리면서 돈을 벌게된 김청기는 욕심으로 작품을 계속 뽑아내며, 한국 유일무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의 명성도 높아졌음. 6. 시대가 변하며 저작권 의식이 생기고 전세계의 자료들을 인테넷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세상이 되자, 모든것이 뒤바뀌게되고. 2007년 오리지널 태권브이 재개봉 이후, 태권브이의 표절 논란은 더욱 붉어진다. 분명 얼굴은 태권브이가 맞다.. 약간 인중이 긴 부분이 아쉽지만, 고전완구의 매력이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 근데 바디는 가슴의 V 마크를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리얼로봇계 병기 느낌임. 그리고 로켓트 펀치기믹이 있는 팔을 끼우면 당장이라도 "여어~ 리바이~" 를 외치며 돌팔매질 갈길 비주얼이 된다.. 차라리 팔을 빼놓았을때가 나은 프로포션인데:; 나중에 개조해봐야겄다.. 후면. 그나마 예쁘게 사출된 클리어 발색이 살려준 느낌이 들긴한다. 논폴리캡 제작방식 이여서, 논밀키 클리어의 장점이 돋보인다. 이부분은 나름 마음에 들었음. 어떻게든 포징을 취해보고 싶으나, 가동은 목 좌우 까딱과, 짐승거인 팔 같은 기다란 팔꿈치를 위/아래 까딱 거리는게 최대 가동 범위임ㅠ 다리는 단순한 3단 변형 기믹 때문에 통짜이다. 그리고 84태권브이에게는 양 어깨의 포신과 팔꿈치에 스프링기믹으로 발사되는 놀이기믹이 있다. 생각보다 스프링 압이 강한지, 생각보다 빠르게 튀어나가서 놀램ㅋㅋㅋ 84년에 발매한 초판을 소장중인 헤비 레트로 콜렉터들의 리뷰를 보니 그시절 물건들도 여전히 고장 없이 작동이 잘된다 하더라.. 타카라 그는 신이야..! 이게 결국 미사일과 미사일 주먹의 조인트 형태가 같다보니 기괴한 비주얼의 "닉 브이 치치" 도 만들 수 있음. 그리고 역시 메인 기믹이라 하면은, 84년식 태권V의 3단 분리 기믹. 오픈 겟! 체인지 태권 원! 좌측, 전투기 형상의 2호기 중앙, 메인 본체이자 양전자 파를 격발하는 1호기 우측, 미사일을 주력으로 쓰는 탱크 형태의 3호기. 변형 합체 기믹은 요즘 트랜스포머 완구 처럼 프로포션을 위하여 아주 정밀한 변형 기믹이 아닌 단순 딸깍수준이라, 굉장히 단순하다. 어깨에 달려있던 주포가, 탱크의 주포로서 작용하는 모습임. 상박 분홍색 파츠에 슬라이드 기믹이 있어 최대한 태권브이의 얼굴을 가려주는 기믹이 있지만. 역시나 반정도는 튀어 나와 있다ㅋㅋㅋ 1호기도 그렇지만, 나머지 기체 아랫면에도 쇠핀으로 굴러가는 랜딩기어가 있어, 바닥에서 삐쓩빠슝 호롤롤로 거리며 굴리면서 가지고 놀 수 있음. 다리 부분이였던 3호기. 발부분이 접히며 리어윙 프로포션이 되며, 조인트의 덮개가 열리면서 제품내 동봉된, 다이아 클론 파일럿 피규어를 탑승 시킬수 있다.. 나름 멋지게 생겼던 2호 전투기. 특별한 기믹은 없고, 여타 똑같은 바퀴 굴러가는 기믹과, 원래 로켓펀치가 나가는 부위에 미사일 포신을 발사 하는 부분정도. 의외로 각 메카들 변형 시키며 가지고 노는 재미가 쏠쏠했던 편이였다. 분해시 프로포션도 합체시에 비하면 멋진편이였고. 허나, 이것은 로보트 태권브이에 대한 칭찬이 아닌, 원조 타카라 다이아 배틀스에 대한 호평 이다. 만들고 난뒤에 리뷰를 위해 만지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는 씁쓸해졌다.. 다시 체인지 태권으로 썩션 시킨 후, 사이즈 비교를 위한 많은 토붕이들이 소장중인 RG 뉴건담과의 비교샷. 생각보다 아담하다. 18년만에 로보트 태권브이의 노래를 유튜브로 들으며 로보트 태권브이 완구를 만드는 경험을 해본것 같다. 다시 2007년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억도 들어 즐거웠고. 한편으로는 복잡미묘한 감정도 들더이다. 혹자는 2007년 아버지가 극장가에서 보여준 로보트 태권브이 1976년 오리지널 복원판을 계기로 거대로봇물에 빠지게 되었고. 태권브이를 다시 보고싶어 극장가를 다섯번이나 어머니,아버지 손잡고 재방문을 하거나, 엄했던 아버지에게 난생 처음 선물 받아본 태권브이 빅사이즈 피규어를 신나게 가지고놀고. 집에 Dvd 플레이어를 구매하게된 계기도 Dvd로 당시 전국적인 태권브이 열풍으로 발매된 후속작(슈퍼,84,90)등을 보기 위해서 일정도로 2001년생 답지 않은 특이한 2년간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다. 말그대로 7~80년대 극장가에서 태권브이를보고 열광한 그세대들과 다를바가 없지. 하지만 커가면서 실체를 알고보니, 내어린시절 첫 영웅이였던 존재들은 전부 누군가의 저작권을 도용한 존재들이였고. 그때는 이미 태권브이는 지나간 시절에 묻어둔 한때의 추억이 되버렸다. 세월이 흐른 2025년, 내 친구들과 또래 형님 분들 그리고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태권브이라는 프랜차이즈는 부끄러운 한국의 과거로 생각한다. 나도 그에 동감하는 편이고, 절대 그들이 틀리지 않다 본다. 실제로도 맞는 말이고. 현재의 한국은 애니메이션은 아니더라도, 다른 문화산업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좋은 호평을 받으며 이미지를 가꾸고 있는 성장중이다. 심지어 지금은 그 애니메이션도 아직은 어른들의 사정으로 수익성을 위해 저연령타겟층 위주이긴하나 태권브이 따위 와는 비교도 안되는 오리지널리티와 메카 디자인 강국 일본도 놀라는 디자인을 뽑는 판이니. 헌데, 이제와서 과거의 문제작인 로보트 태권브이를 그세대들의 탁상공론과 아직도 그시절에 매몰된 발상만으로 꺼내는 행위는 굉장히 위험하고, 성장에 초를 치는 행위 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나라차원에서도 몇번이나 태권브이를 꺼내려 했지만. 이미 세상은 바뀌었고. 앞으로의 미래가될 젊은세대들의 거센 반대로 몇번이나 무너졌다. 이 반대의 목소리는 당연하고 옳은 현상이다 그러면은, 태권브이 세대라 하는 몇몇 자신의 생각과 세상에 매몰된 소수의 꼰대 아저씨팬덤들은 이리 변호하더라, " 그땐 어쩔 수 없었다."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시절의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과 인력은 너무나도 열악했기에, 하지만 내가 그 소수 팬덤 들과 김청기에게 반문하고 싶은 부분은 적어도 불법 카피 완구 2차수입에 눈돌아가 그리 오랜세월 뽑아냈으면은 발전 할 노력이라도 해보지.. 늦은 90년도, 2000년도 쯤에는 완전히 세탁된 깔끔한 스토리와 캐릭터,메카 디자인을 지닌 로보트 태권브이를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90년~2000년 온갖 리메이크의 기획을 욕심에 발로차고서는 76년 그레이트 마징가의 아류 카피 디자인을 고수하고, 이제와서 새로운 세대들에게 외면 당하는것. 이것은 김청기 당신의 원죄이고, 죄값입니다. 적어도 혹자는 그들이 말하는 청년세대이자, 태권브이 세대와 똑같은 추억을 지닌 한때 당신의 어린 팬 으로서 말할 자격이 있다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것은 개인의 당연한 자유지만, 부디 전세계가 바라보는 현시대라는 당상 앞에서는 더이상 보이지 않았으면 존재. 나의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이자 한때의 영웅으로 잊혀져 가려무나. 장식장 꼬라지 개판인 부분 마무리로 수탈을 일삼는 일본의 해적 롸벗을 무찌르는 태권더박 V의 핵펀치.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코발트드림고정닉
소련 해군의 상륙전 이야기
2차대전기까지의 상륙작전은 보통 상륙작전 이전에 공수부대를 대규모로 적진에 투입, 후방을 교란시킴과 동시에 적 방어선을 1차로 무력화시키고 수상함대/폭격기를 동원한 대규모 지원사격으로 적군의 해안포대와 방어선을 파괴시킨 이후 LST/LCT같은 상륙함을 적이 점령한 해안선에 접근시켜 남아있는 적의 저항을 분쇄하고 교두보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이게 말로만 쉬울 뿐이지 실제로는 대규모로 상륙작전을 펼질만한 거점이 크게 제한되다 보니 적군이 해안선을 따라서 곳곳에 콘크리트와 철근을 떡칠한 방어진지 몇개만 박아놔도 상륙작전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고, 이오지마나 타라와같이 아예 작정하고 섬 전체를 요새화시킨 경우에는 분명 사전에 해안포격으로 적 방어선을 실컷 두들겨패서 병신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롭던 해안선이 상륙작전 시작과 동시에 지옥도로 변해버렸다. 여기에 더해서 대함미사일이 등장하자 거대한 상륙함이 직접 해안에 접근하는 방식의 고전적인 상륙작전은 자살행위로 취급되었고, 원거리에서 상륙부대를 수송하기 위해 상륙정이나 상장차를 해상에서 발진시키는 LPD(상륙수송선거함)/LPA(헬기 항공모함)같은 함종이 기존의 LST를 대체했다. 냉전기 소련 해군의 경우 GIUK갭이라 불린 대잠방어망을 무력화시키고 유럽에 집중되어 있는 미군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유사시 일본과 아이슬란드/그린란드에 대규모의 상륙부대를 파견할 계획이었기에 1985년 기준으로 2만여명의 해군육전대를 운용했다. 냉전이 끝나갈 무렵, 소련 해군의 함대에는 연대와 여단으로 구성된 해군육전대가 존재했다. 이들은 조직적인 부분에서 육군의 차량화소총연대와 유사했지만 이들은 다양한 조건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특별 훈련을 받고 더 높은 수준의 인원을 배정받는다는 점에서 육군과 달랐다. 1개 소련 해군육전연대는 2,000~4,000명으로 구성되었다. 각 연대에는 크게 3개의 보병대대/1개의 전차대대가 배속되어 있으며, 통신/보급/의무/정비/방공/정찰부대는 중대급으로 편성되었다. 연대 -연대본부(중대급) -보병대대 -보병대대 -보병대대 -전차대대 -기타 잡다한 중대급 제대들 사실상 소련군의 기계화보병연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다. 34대의 BTR-60PB 장갑차가 배속된 1개 보병대대는 4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명으로 구성된 3개의 보병중대로 편성되어 있었다. 또한, 연대에 배속된 3개 보병대대 중에서 1개 보병대대는 낙하산 훈련을 받았고, 나머지 보병대대들도 공중 강습 임무(헬리본)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소련군 해군육전대대 편제 대대 -대대본부(소대급) -보병중대 -보병중대 -보병중대 -박격포 소대(82/120mm) -대전차 소대(AT-3/5, SPG-9) -의무/통신/보급/정비소대 중대 -중대본부(분대급) ㆍ중대장 ㆍ정치장교 ㆍ기술장교 ㆍ일등상사 ㆍ통신병 ㆍ의무병 ㆍ맨패드 사수 ㆍ맨패드 사수 ㆍ맨패드 사수 ㆍBTR-60 운전수 ㆍBTR-60 포수 -보병소대 -보병소대 -보병소대 보병소대 -분대 -분대 -분대 분대 ㆍ분대장 ㆍ기관총 사수 ㆍRPG 사수 ㆍRPG 부사수/소총수 ㆍ소총수 ㆍ소총수 ㆍ소총수 ㆍ소총수 ㆍBTR-60 운전수 ㆍBTR-60 포수 전차의 경우, T-54/55/72 전차 13대를 보유한 중전차 중대 1개와, PT-76 수륙양용 경전차 13대를 보유한 경전차 중대 2~3개로 구성된 1개의 전차대대가 연대에 배치되어 있었다 물론 T-72는 심수도하가 불가능했지만, PT-76과 BTR-60이 1차로 상륙한 이후에 상선을 통해 배치될 예정이었다. 전차소대 하나는 일반적으로 1개의 해군보병중대를 지원했다. 전차대대 -대대본부(BTR-60×3) -전차중대(T-55/72) -전차중대(PT-76) -전차중대(PT-76) [-전차중대(PT-76)] 전차중대 -중대본부 ㅋㅋ ㆍ중대장 단차 -전차소대 -전차소대 -전차소대 전차소대 ㆍ소대장 단차 ㆍ전차 ㆍ전차 ㆍ전차 포병부대의 경우, 각 해군보병대대에 배치된 3개의 박격포를 제외하고, 연대에 배치된 6개의 BM-21 MLRS는 해군보병연대의 유일한 포병 자산이었다. (자료에 따라 자주포 18문이 배치되었다고 서술하기도 한다) 포병대대 -BM-21×6 [-2S1 그보즈디카×18] 방공부대의 경우, ZSU-23-4 쉴카 자주대공포 4문으로 무장한 1개 소대와 SA-9 스트렐라 미사일(BRDM-2에 장착) 4대로 무장한 1개 소대로 구성된 포대가 여단의 방공을 담당했다. 참고로 사거리는 미사일에 따라 다르지만 4.2~6.5km 정도 그리고 태평양함대에 배치된 해군육전여단 (7,000명 규모)에는 SA-8 게코가 배치되었다고 한다 아마 유사시 일본군을 상대하기 위해서 특별히 배속시킨듯 대공소대(기관포) ㆍ쉴카 ㆍ쉴카 ㆍ쉴카 ㆍ쉴카 대공소대(미사일) ㆍ스트렐라 ㆍ스트렐라 ㆍ스트렐라 ㆍ스트렐라 또한 소련군은 대대에 배치된 대전차소대 이외에도 여단 직할 대전차중대 1개를 따로 편성해서 BRDM-2에 장착된 AT-3/5 대전차미사일을 운용했다. 1개 중대는 6대의 BRDM-2로 구성된 모양 대전차중대 ㆍBRDM-2 ㆍBRDM-2 ㆍBRDM-2 ㆍBRDM-2 ㆍBRDM-2 ㆍBRDM-2 해변으로 증파되는 적의 위치와 적의 증원군에 대한 정보를 주 상륙부대에 제공하고 상륙부대의 측면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정찰중대는 여단 직할로 운용되었으며, PT-76 경전차 3대와 기갑수색차량(BRDM-1/2) 9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찰중대는 상륙작전을 위해 대대강습부대(BAF)에 1대의 PT-76과 3대의 BRDM으로 구성된 정찰소대를 지원할 수 있었는데, 소련은 이 소대를 선발대로 간주하여 본대가 도착하기 전에 해변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써먹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었으며, 만약 상황이 허락한다면 호버크래프트로 상륙하거나 헬리콥터로 수송/강하하는 방법도 사용될 예정이었다. 정찰중대 -정찰소대 -정찰소대 -정찰소대->보병대대에 지원 가능 정찰소대 -PT-76 -BRDM-1/2 -BRDM-1/2 -BRDM-1/2 해안으로 가는 접근로, 해변, 해변에서 내륙으로 이어지는 길에 있는 장애물과 지뢰를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공병중대는 공병 중대는 3개의 전투공병소대로 구성되었다. 일반적으로 전투공병소대는 대대강습부대(BAF)를 지원하기 위해 보병대대에 딸려서 상륙했는데, 일반적으로 1개의 전투공병중대에는 3대의 K-61 PTG가 배치되어 상륙을 지원했지만 이것 말고도 헬리콥터를 통하여 본격적인 공격개시 이전에 적 방어선에 투입되기도 했다. 참고로 공병중대에 장갑차가 3대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거 1대에 60명이 들어가는...장갑차보다는 소형 상륙정에 가까운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공병중대 -전투공병소대(K-61) -전투공병소대(K-61) -전투공병소대(K-61) 연대의 모든 통신을 담당한 통신중대는 중대본부, 무선 소대, 전선/전화 소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본부 및 서비스 섹션은 중대에 택배 서비스(중요)와 제한된 신호(전자전?)을 담당했고, 무선 소대는 연대 사령관과 참모진에게 차량, 무전기, 통신수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선/전화 소대는 지휘소를 위한 교환기를 설치하고 상부의 지시에 따라 전선을 깔아줬다. 사실 나도 이새끼들이 뭐하는지 잘 모른다 그냥 통신선 깔다가 총맞고 죽었겠지 뭐 좆구린 T-55나 BMP-1에도 꼬박꼬박 양압장치는 넣어줬던 소련군답게, 얘네는 화학/제독중대를 연대에다 박아놨다. (한국군은 군단에다 화생방대대를 배속시켜놨다) 중대 본부, 제독소대, 화학 및 방사선 정찰 소대로 구성된 화생방중대는 만약 상륙지역에 NBC 공격이 가해졌을 경우 오염 수준과 유형을 확인/보고하고 주력부대의 진격을 위한 안전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오염제거소대는 각각 ARS-14 제독차가 1대씩 배치된 3개 분대로 구성되었고, 화학 및 방사선 정찰 소대는 각 분대에 BRDM-RKhb가 1대씩 있는 3개 분대로 이루어졌다. 화생방중대는 일반적으로 대대강습부대(BAF)에 분대규모의 지원대 1개를 파견할 수 있었는데, 이는 사전에 화생방 공격을 탐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송/보급/정비/의무부대를 개좆으로 생각했던 소련군과 보급이 해상 선박에서 이루어지는 상륙군의 특성이 맞물려서 해군육전여단에 할당된 기행부대의 규모는 매우 작았다. 일반적으로 대대강습부대(BAF)을 지원하기 위해 소대 규모의 군수지원대가 배치되었으며, 사상자는 빈 보급 트럭과 엠뷸런스에 수용시켰다 민간 상선으로 수송시킬 계획이었다. 이게 가능했던건 소련 해군의 상륙부대 자체가 상당히 기형적인 구조였기 때문이다. 20,000여명의 상륙군을 수송해야하는 상륙전력의 주축이 만재배수량 1,100톤의 플노시니급 수십척 (소련군 기준으로는 나름 대형 상륙함이었다) 로푸카급 27척(만재배수량 4,000톤) 엘리게이터급 14척(만재배수량 4,700톤) 소련 해군의 유일한 강습상륙함 조무사였던 이반 로고프급 3척(만재배수량 15,000톤)으로 구성되어 상당히 빈약했다. 당시 미국 해군의 상륙전력이랑 비교해 보면... 와스프급이나 하퍼스 페리급같이 냉전 막바지에 건조된걸 제외하더라도 아오지마급 7척 (만재배수량 18,000톤) 타라와급 5척 (만재배수량 30,000톤) 롤리급 3척 (만재배수량 14,000톤) 오스틴급 3척 (만재배수량 16,900톤) 클리블랜드급 7척 (만재배수량 17,300톤) 트랜튼급 2척 (만재배수량 16,500톤) 토마스턴급 8척 (만재배수량 11,800톤) 앵커리지급 5척 (만재배수량 14,200톤) 뉴포트급 20척(만재배수량 8,500톤)으로 총톤수가 거의 70만톤 가까이.....차이났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게 아니었는데, 다음편에 서술하도록 하겠다 그럼 ㅂㅂ~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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